[전남인터넷신문]전남농협은 지난달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늘, 양파 등 노지채소 수확뿐 아니라 매실 수확 등에도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중개센터 등을 통해 내외국인 26만 명을 영농 현장에 투입하고, 농협 임직원과 협약 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1만 명 이상이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농협의 노력은 농촌의 일손 부족 현실을 감안할 때 분명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묻게 된다. 이것이 과연 농촌 인력난에 대한 ‘최선의 해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