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가톨릭기후행동)

2030년까지 탈핵, 탈석탄, 탈송전탑을 실현하고 정의로운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구하는 ‘2030 탈핵·탈석탄·탈송전탑 희망 기후도보순례’가 2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15일 서울 광화문에 도착했다. 이날 종교계와 전국 환경단체 등 46개 단체로 구성된 순례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죽음의 문화를 거부하고 생명의 길을 선택하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