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5월 1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학살 작전의 핵심 책임자,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선거대책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민심의 격렬한 분노 앞에 부랴부랴 5시간 만에 철회했지만, 그 순간 이미 김문수 선대위는 ‘헌정 파괴 기구’, ‘민주주의 파괴본부’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