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마을공동체인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이 시행 중인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낯선 조상의 땅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산세무서는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내 청소년문화센터에 별도 세무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려인 주민을 대상으로 세무 환급과 납세 관련 사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광산세무서는 고려인동포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해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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