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준 병원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최첨단 자동 항암주사 조제 로봇 ‘키오 온콜로지(KIRO Oncology)’ 가동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호남지역 최초로 최첨단 자동 항암주사 조제 로봇 ‘키오 온콜로지(KIRO Oncology)’를 도입해 정밀하고 안전한 항암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된 항암주사 조제 로봇은 미국과 스페인 등 전 세계 34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정밀 자동 조제 시스템이다. 두 개의 로봇팔이 최소 0.25㎖의 극소량까지 정밀 조제가 가능하며, 특히 소아암 등 정밀 맞춤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최적화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