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발표중인 셀리서치 아이보 연구소장. (제공= 셀리서치) 

[전남인터넷신문]피부·탈모·상처 재생을 뛰어넘는 적용 가능성으로 엑소좀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슈퍼엑소좀 시대가 활짝 열렸다.줄기세포 기반 바이오 전문기업 '셀리서치'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미용학회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춘계 국제학술포럼'(KALDAT, 대피모)에 초청받아, 공동 설립자인 '아이보 림'(Dr. Ivor J. LIM) 연구소장이 차세대 슈퍼엑소좀 기술 'PTT-6'의 작용기전과 전세계 40여개국 임상 결과, 상처 재생 효과에 대한 핵심 데이터를 발표해 학계와 국내외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고 12일 밝혔다.

PTT-6는 셀리서치가 50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독자개발한 슈퍼엑소좀(Super Exosome)으로, 뉴질랜드 붉은사슴 제대막 유래 줄기세포에서 무세포 배양추출물을 추출해 배양 상용화에 성공한 차세대 슈퍼엑소좀 복합체다. 단일 추출 성분이 아닌 3,000여종 이상의 생리활성 인자(엑소좀, 성장인자, 마이크로RNA, 항염성 사이토카인 등)가 최적의 비율로 농축돼 있어, 조직 재생, 염증 조절, 모세혈관 형성, 콜라겐 재형성 등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동시에 유도하는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