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계 최대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리사 본연의 아티스트 이미지가 점점 희석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이날 리사는 루이비통의 시스루 재킷과 스타킹만 착용한 ‘하의 실종’ 스타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멧 갈라의 올해 주제는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로, 검정색 정장 스타일의 세련된 재단과 실루엣을 강조한 콘셉트였다. 리사는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해당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과감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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