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중앙도서관이 청년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회적 소속감 향상을 위해 청년 독서프로그램 ‘함께 읽기’「청년을 위한 고전낭독」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이 고통스럽고 허무할 때,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을 주제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인생론』,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등 주제 도서를 낭독하고, 철학적 질문을 매개로 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삶의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