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 중 한 방송에서 “결혼 전에 골드만삭스 출신이라는 사람에게 4개월 정도 자산을 맡겼지만 손실이 났다”고 말한 부분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약 2년 7개월 만에 수사에 나섰다.(사진=MBC 뉴스)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지난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발언이 허위였는지를 두고 고발된 사안으로, 약 2년 7개월 만에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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