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

최근 식목일을 맞이해 기업들은 바빠졌다. 항공사들은 탑승객들 대상으로 씨앗 키우기 세트를 선물 하였고, 한샘에서는 직원들이 시흥에서 열리는 ‘행복의 숲’ 행사에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도대체 인테리어 기업인 한샘과 항공사들이 왜 뜬금없이 나무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든 적이 있는가?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데, 왜 농심은 컵라면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종이 용기로 전환하고, 이마트는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를 판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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