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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4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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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공산면 순채 채취와 식용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3
- [전남인터넷신문]순채(蓴菜, Brasenia schreberi)는 '순나물', '순(蓴)', '수채(水菜)', '금대(金帶)'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다년생 수생식물이다. 수련과에 속하며, 잎 모양이 어리연꽃과 비슷해 혼동되기 쉽지만, 연꽃은 꽃대 쪽의 잎이 갈라지는 반면 순채는 타원형으로 갈라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 천년이 넘는 늪지대에서 자란다고 알려진 순채는 과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했으나, 현재는 그 서식지를 찾기조차 어려운 멸종위기종이다. 1997년 동아일보는 “국내 멸종 위기 ‘순채’ 제주 대량 자생 확인”이라는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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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지역 국화축제와 식용 국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0
- [전남인터넷신문] 국화는 국화과 국화속의 식물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관상용은 식용이 가능하며,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연명 장수(長壽)의 꽃으로 국화차, 국화술, 한약으로 이용되었다. 관상용 외에 식용 전용 국화도 있는데, 이것은 이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국화이다. 식용 전용 국화로 육성된 것들은 관상용 국화에서 쓴맛이 적고 향기로운 품종을 선택하여 먹는 부분의 꽃잎이 커지도록 품종 개량된 것들이다. 식용 국화의 종류는 크게 나누면 꽃잎만을 식용으로 하는 대륜종 외에 꽃송이 자체를 식용으로 하는 것 등 다양하다. 우리나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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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제6회 섬 간재미축제’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 지난 4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에서 개최된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의 대표 수산물축제다. 신안 1004섬의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간재미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불리는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홍어’다. 그렇다고 참홍어(흑산도 홍어)와 서식 환경과 어종이 같은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도초도 주민들은 질긴 간재미 등껍질을 벗겨내고 막걸리로 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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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의 전쟁’, 선호도 1위 ‘돼지고기’의 味친 변신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4
- 헬로비전[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칼의 전쟁’이 한국인 선호도 1위 식재료인 돼지고기의 다채롭고 맛있는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점령했다. 지난 13일(월) 방송된 tvN STORY-LG헬로비전 예능 ‘칼의 전쟁’(연출 현돈/LG헬로비전) 6회에서는 ‘우리 돼지로 다 되지’라는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맛깔진 손맛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이태곤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의 기립 박수 속에 비주얼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식재료가 등장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바로 정형되지 않은 돼지 반 마리. 이에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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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낭만과 맛있는 음식 가득한 목포로 여름휴가 오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됐다. 아직 올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낭만 가득한’ 목포는 어떨까?목포에서 여유로운 바다풍경을 느끼고 싶다면 대반동 방문을 추천한다. 대반동 백사장은 약 300m정도의 아담한 모래사장이지만 해상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용을 닮은 섬 고하도, 다도해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까지 목포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풍광을 감상한 후에는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느끼고 대반동의 맛집, 카페투어까지 즐겨보기를 추천한다.바다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외달도에서의 섬캉스가 기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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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가을 먹거리로 맛과 건강 챙기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27
-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가을은 전어의 계절이다. 사람들은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 “전어 굽는 냄새에 나가던 며느리 다시 돌아온다”는 표현으로 가을 전어 맛을 일컫는다. 그만큼 제철에 먹는 전어의 맛은 고소하고 빼어나다. 전어는 가을이 되면 봄보다 지방질이 3배나 많아진다. 머리끝부터 꼬리끝까지 고소함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장흥의 청정해역인 득량만(125,247㎡)에서 풍성한 잘피(8,000ha)와 함께 자라난 전어는 그 맛이 더욱 탁월하다. 장흥에서는 서늘한 바다 물살을 가르고 팔팔한 전어를 떼거리로 건져 올린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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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5월 임업인에 한윤섭 이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9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고흥 도화면에서 취나물을 생산해 출하하는 한윤섭 고흥취나물웰빙영농조합법인 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한윤섭 이사는 2007년부터 고흥취나물웰빙영농조합법인에서 근무하며 324개의 취나물 생산 임가를 관리하고, 170ha의 면적에서 연간 8천 톤의 취나물을 생산·제품화하며, 2024년 한 해 75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한 이사는 소포장 기술 및 냉동진공포장 방식을 도입해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 공급은 물론 미국에도 취나물을 수출해 임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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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합에 소고기까지’ 더 풍성해진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기대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알싸한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지며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숙성 홍어를 배불리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5월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에서 열린다. 올해는 푹 삭힌 홍어, 묵은김치, 찰진 돼지 수육을 곁든 홍어삼합에 명품 나주 한우를 더한 남도 미식 대향연이 더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 축제인 영산포 홍어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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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의 맛’ 간재미 회무침의 맛에 빠지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6
-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 일원에서 오는 4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진행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간재미축제는 매년 못자리 시기를 전후하여 개최되며 신안 1004섬 11종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간재미는 정식 명칭이‘홍어’로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는 간재미라 불린다. 홍어삼합으로 잘 알려진 참홍어(흑산도 홍어)와는 분류학적으로 같은 홍어목 홍어과에 속하지만, 어종은 다르다. 간재미는 수심이 얕은 서해와 남해 연안의 모래질 지역에 서식하며 서해에서 주로 어획되고 최대 수명은 3년, 체반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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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대표 볼거리·먹거리 새롭게 지정 홍보나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14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새로운 대표 볼거리·먹거리인 ‘고흥 8경 9미’를 확정해 고흥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고흥 8경으로 선정된 나로도 쑥섬(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새롭게 선정된 ‘고흥 8경 9미’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선정했던 ‘고흥 8품 9미 10경’의 관광 표지판, 홍보조형물 등 각종 시설물, 홍보물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 주요 도로와 관광지에 설치된 표지판 등 시설물 총 90여 개소에 대해 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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