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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렵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청소년기의 나는 감수성이 예민했기 때문인지 기분을 민감하게 느끼고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살폈다. “불안해”라는 말을 자주 썼던 건 그만큼 내 마음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뜻일 것이다. 나중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감정을 언어로 표현했던 것은 잘한 일이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것도 내게는 도움이 되었다. 이는 실제로 심리학에서 감정을 다루는 방법으로 제안하기도 하는 ‘감정 라벨링’이다.감정라벨링과 메타무드정서 명명하기라고도 하는 감정라벨링(affect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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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인권여성연합]낙태 관련 개정안, 여성 대다수가 반대
- 와이타임즈 2020-10-08
- 작년 4월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판결로 올해 12월 31까지 보완 입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14주 이내 낙태를 전면허용하고 사회경제적 사유를 근거로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현재 95.3%의 낙태가 12주 이내에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2018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4주까지 자유로운 낙태 허용은 사실상 낙태의 전면허용이다. 더구나 24주 태아는 조산한 경우에도 다 살릴 수 있는 아기들이다. 형식적인 상담과정을 만들어 ‘상담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단 하루만 지나면 낙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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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추억여행
- 와이타임즈 2022-07-25
-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는 5,000만 명이 조금 넘는다고 하는데, 요즈음 사회에서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수명이 길어졌다. 그런데 발표된 통계 숫자를 보면 남녀 평균수명은 82.7세로 아직은 100세 시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남자 평균수명이 79.7세이며, 여자 평균 수명은 85.7세라 여성이 남성보다 5~6년 더 오래 산다.이 같은 평균수명은 단순히 육체적으로 몇 살까지 생존하는가를 계산한 것이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병이나 부상기간을 평균 수명에서 제외한 실제적인 “건강수명”은 평균 수명보다 10년 정도 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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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365’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7
- [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2023년에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365’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성군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기초연금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작년 보건복지분야에서 6관왕에 빛나는 영광을 안았고 대내외적으로 복지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다시 뛰는 보성 365의 슬로건을 기치로 5대 핵심 목표인 생애 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 더 새롭게! 영아기 집중 투자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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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을 뵈면, 짠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6
- 아버지...어머니...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부르는 순간은 항상 마음이 짠해지고 먹먹해지기 일쑤이다. 왜 그럴까?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현상들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과연 부모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이며, 왜 이렇게 짠~한 마음이 들까?1. (복합적인) 감정적 연결유아기 및 아동기 때 부모라는 존재는 자녀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부모의 돌봄은 필수이며,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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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중독'에서 벗어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우리가 불안감에 가장 압도되는 장소는 침대다. 몸을 쓰지 않고 가만히 혼자 누워 있을 때 걱정과 불안에 취약해진다는 상징적인 의미다. 실제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실행력이 낮다는 것이다. 반대로 실행력이 높고 행동이 앞서는 사람들은 전자보다는 불안이 덜하다. 그만큼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깊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은 더 커진다걱정과 불안이 높으면서 실행력이 낮은 경우의 진짜 문제는 악순환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시도하기 전에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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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기를 망설이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2-31
- [The Psychology Times=한윤아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는 것이 나약함을 뜻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이 아픈 것을 숨기기 바쁘고, 기록이 남을까, 큰 불이익이 생길까 걱정하느라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여러 영양제를 먹고 불편한 곳이 생기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도 자주 들여다보며 돌봐주어야 한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지만 아직도 그 문턱이 높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정신건강의학과에 가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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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정신건강센터]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 발표
- The Psychology Times 2021-12-28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정신장애의 유병률 및 정신건강서비스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그 결과를 발표하였다.본 조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0조에 근거하여 201년 이후 5년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조사이다.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만 79세 이하 성인 5,51명(가구당 1인)을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하에 서울대학교(함봉진 교수)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약 3개월간 실시하였으며, 이전조사(2016년)와 달리, 조사대상의 연령 범위 및 표본추출방법이변경되었으며, 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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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장관 약속1호 발표,“청소년 마음건강을 돌보겠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3월 20일(월),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11번째 청정동행*(포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의 약속1호 “청소년 마음건강을 돌보겠습니다!”를 발표한다. * 청정동행(靑政同行) : 학교 안팎 청소년정책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지자체․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업무협약(MOU), 토론회(포럼) 등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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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높은 청년층 자살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2
- [한국심리학신문=노민주 ]한국의 사회적 이슈: 높은 자살률, 그리고 청년들의 죽음한국의 사회적 이슈 중 한 가지를 나열하다 보면 저출산, 고령화 등 많은 내용이 나오지만, 다른 이슈들과 함께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있다. 바로 높은 자살률이다. 한국은 지난 2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자살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간으로 따지면 39분마다 한 명씩, 하루 평균 36.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것이다. OECD 평균 자살률은 10만 명당 10.6명 수준인 데 반해 한국의 평균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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