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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미래의 불확실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7
- MZ세대는 M세대(1980년~2000년에 출생)과 Z세대(1996~2010년에 출생)를 의미한다. M세대는 밀레니얼(Milleneals) 세대 혹은 모바일(Mobile) 세대라고도 불리며,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사용하여 나 자신을 누구보다 중시하는 세대를 의미한다. ‘Myself’, ‘Movement’의 첫 글자를 따서 M세대를 지칭했다는 설도 있다. 그만큼 자의식이 발달한 세대라고도 볼 수 있겠다.우리나라의 주축이 되어야 할 미래세대는 끊임없이 불안하다. 매스컴에서는 온통 멋진 사람들만 보이는데, 자신의 삶은 그와 너무나도 동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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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 Milgram의 복종 실험과 Asch의 동조 실험으로 본 ‘악의 평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9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 춘향전에서 성춘향과 이몽룡은 정의롭고 소신을 굽히지 않는 선한 인물이었고 변사또는 약자를 괴롭히는 악인이었다. 마블사의 히어로물에서도 주인공들은 거의 항상 정의롭고 선한 인물로 그려지며 주인공에 대비되는 악역이 함께 등장한다. 이처럼 많은 문학 작품과 영화나 드라마에는 선한 주인공과 악역의 대립 구도가 나타난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이러한 선악의 대립 구도가 나타날까? 다시 말해, 현실 세계의 사람들도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나뉠 수 있을까? 독일의 정치철학자인 한나 아렌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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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강박적 성행동장애(CSBD)를 진단할 때 도덕적, 종교적 믿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11
- 미국 심리학회에서 발표한 최근 논문에 따르면 도덕적, 종교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음란물 사용 빈도가 낮거나 평균 수준이더라도 본인들의 중독 정도를 높게 측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 연구의 수석연구원이자 볼링 그린 주립대 심리학 조교수인 Joshua B. Grubbs박사는 ‘일부 사람들이 가진 도덕적, 종교적 신념은 스스로가 음란물 중독이라고 보고한 결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음란물 사용에 대해 도덕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이 음란물 사용에서 느끼는 죄책감은 그들의 삶을 방해할 가능성이 크게 나타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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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은 우리를 불행하게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돈보다는 사회적 관계가 우리의 행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뭐가 진실일까? 부자도 아니고, 친구도 없는 외로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사회적 관계를 통해 외로움과 애정에 대한 갈구가 어느 정도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굳이 논문을 읽지 않아도 삶 속에서 체험하고 있으며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떨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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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 심리학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겨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3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긴 코로나라는 터널 끝자락에서 ‘이제 나아지겠지’라는 희망과 동시에, 몇몇은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또는 코로나 이후의 시간 속 계속된 우울증과 일상생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하면 코로나 동안의 우울 위험군이 2021년 22.8%에서 올해 3월 18.5%로 낮아지긴 했지만, 코로나 이전 2019년의 3.2%라는 통계를 보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를 알 수 있다. 새로운 변화와 적응 환경 속 포스트 코로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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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하고 다정하게 살아갈 수는 없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9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살면서 한 번쯤 삶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와 같은 인간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본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고민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며 삶에 대한 권태와 무의미를 느낄 때 특히 심화되는 딜레마 같은 질문일지 모른다.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을 버텨내는데, 그렇게 살아내는 내일이 오늘과 같다면? 그럼에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걸까?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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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아이를 둘러싼 불편한 편견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7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오늘날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개인 삶의 질을 고려하는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아이를 낳지 않거나 한 명만 낳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즉, 하나뿐인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외동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많은 편이다. 형제자매 관계에서의 상호작용과 타인의 의도 및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외동아이에게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의 과잉 보호적 양육 태도가 외동을 이기적이고 의존적인 아이로 만든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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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평화회의, 지구적 책임·지구적 평화 본격 논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05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5일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회식을 갖고 6일까지 본격적인 학술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조직위원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조직·집행위원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석학,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함께해 김대중 평화회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특히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김대중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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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준 심꾸미 8기 활동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9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하필 계획해 두었던 일본 여행과 심꾸미 8기 활동 시작일이 겹쳐 우왕좌왕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모든 기사를 다 작성하고 8기 활동에 대한 후기 기사를 작성하고 있자니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아직은 장장 6개월 동안의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것 같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심리학을 주된 콘텐츠로 다루는 신문사라는 사실이 크게 이끌려 홀린 듯 지원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 합격할 수 있었고, 6개월 동안 원고 기자로서 활동할 수 있었다. 사실 첫 시작은 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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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복잡미묘한 관계, 엄마와 딸의 갈등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1
- [The Psychology Times=김지인 ]“저는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제가 저희 엄마를 챙기는 것처럼 나중에 제 딸이 저를 신경 쓰는게 싫어서요. 엄마를 챙기는 것이 싫은 건 아닌데... 마치 제게 주어진 운명 같아요.”개그우먼 정주리가 방송에 나와 한 발언이다. 딸은 어릴 적부터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결혼하면 다른 집 가장이 되는 아들과 달리, 엄마와 딸은 결혼 이후에도 끊임 없이 서로의 살림에 관여하며 많은 것을 교류한다. 친구같은 아들, 딸같은 며느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식이 많이 변화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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