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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65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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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정체성의 다양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성 정체성 혼란 우리는 태어나면서 생물학적 성이 정해진다. 그 생물학적 성에 따라 남자, 여자란 성별sex로 살아가도록 기대된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라는 말을 들으면서 젠더gender, 즉 사회에서 성역할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사람답게가 아니라 생물학적 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드는 남자와 여자의 세계로 나눠지는 문화 가치에 복종하도록 길들여진다. 이런 사회적 규범에서 어긋나면 비난의 연대가 거국적으로 형성된다. 트랜스젠더는 가지고 태어난 생물학적 성과 내면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이다. 정신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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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각형 인간을 갈망하는 사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5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살면서 한 번쯤 ‘엄친딸’, ‘엄친아’ 따위의 표현을 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엄마 친구 딸 (또는 아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부모가 종종 자식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주로 엄마의 친구 자식이 외모, 능력, 학력 등 다방면에서 월등히 뛰어날 경우 엄친딸 또는 엄친아라고 불리며 늘 그들과 비교 대상이 되는 이는 주눅 들기 마련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오늘날 엄친딸과 엄친아를 대체하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바로 ‘육각형 인간’이다. 육각형 인간이란?육각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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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로 불에 활활..' 역사 속 "마녀사냥"의 군중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6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마녀사냥은 중세 유럽 교회의 권위를 드높이기 위해 이단을 처치할 목적으로 종교재판소를 설치하고 이단심문관과 종교재판관들을 파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단심문관과 종교재판관들은 마녀도 이단으로 포함시키자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교황도 승인을 번복할 만큼 파격적인 주장이었다. 실제로 마녀는 당시 악마를 숭배하는 이단이 아닌 의사, 약초사, 산파, 치유사 등을 겸하는 존재였기에 교황도 결정을 고민한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도와주고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던 마녀는 왜 사냥을 당하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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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 칼럼] 반일(反日)의 광복회를 극일(克日)의 광복회로
- 와이타임즈 2024-08-16
- ▲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을 기념하고 있다.1. 들어가면서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광복회가 졸지에 정치투쟁단체로 오인될 만큼 시끄러운 단체로 변하고 있다. 지금은 작고했지만 김원웅이라는 회장은 국가주최의 광복절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친일파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민족적 수치라고 주장,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작금에는 새로 임명된 독립기념관장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시대를 긍정한 뉴라이트적 사관을 가진 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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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혁신하는 ‘시민의회’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
- 가톨릭프레스 2024-05-27
- ▲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민의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민 르샹 교수가 벨기에의 시민의회 경험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시민의회입법추진100인위원회)“대의민주주의만으론 사회 난제 해결 곤란”“21세기 혼합민주주의에 필요한 무기 될 것”입법화 위한 과제들 종합목록 제시“시민의회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국민의 주체성을 각성시키고, 국민의 주권을 확장하는 길이다. 이번 새 국회에서 반드시 그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평범한 일반시민들의 토론과 숙의를 통해 정치 사회적 문제들의 해법을 제시하는 '시민의회'의 국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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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 기형적 지역구 바로잡아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06
- [전남인터넷신문]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의 기형적인 선거구를 바로잡아야한다고 표명했다. 현재 선거구는 21대 총선 때, 순천광양곡성구례갑(해룡면을 제외한 순천시 일원)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으로 획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행정구역과 선거구가 불일치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였고 22대 총선을 앞둔 지금도 선거구 획정이 안개 속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명칭과 실제 유권자 분포가 일치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불만이 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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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TV 라이브토론, 김종민 의원-이상이 교수 토론 중 의견 일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4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이낙연 후보의 유튜브 방송인 ‘이낙연TV’에서 열린 복지국가 토론에서 참석자들이 기본소득은 재앙이 될 수 있다며 당론인 ‘보편적 복지국가'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13일 밤 9시부터 50여 분간 진행된 복지국가 토론은 신동진 아나운서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이날 이낙연 캠프 복지국가비전위 위원장으로 위촉받은 제주대 이상이 교수가 같이했다.이날 토론에서 김종민 의원은 실질복지 예산이 50~60조 원인데 전 국민에게 같은 돈을 나눠 줄 경우‘기본소득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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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가자지구 해법 시각차…트럼프·네타냐후 관계 '이상기류'
- 와이타임즈 14분 전
- ▲ 4월7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상회담 [로이터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미국 NBC뉴스는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 협상과 가자지구 해법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사이에서 긴장감이 증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허용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란의 우라늄 농축 허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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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첫 투표부터 유력 3인에 꼽혀…빠르게 지지세 결집"
- 와이타임즈 14분 전
- ▲ 메시지 발표하는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사진=바티칸 뉴스]제267대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전까지 교회 바깥에서는 유력한 교황 후보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첫 투표부터 두드러진 표를 얻었고, 이후 선출 과정에서 신속하게 지지세를 결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콘클라베에 참여한 10여명의 추기경과 바티칸 교황청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베일에 가려졌던, 첫 미국인 출신 교황인 레오 14세의 선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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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아름다운 트렌드 3: ‘나’관련 전문인, ‘나’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3시간 전
- [한국심리학신문=이창희 ](사진 출처: Footballwine)"매일 아침 5시, 그는 영하의 온도로 가득 찬 얼음물에 얼굴을 담근 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612만 팔로워를 거느린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애쉬튼 홀의 이런 일상을 담은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었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타고 명품을 두른 채 운동하는 그의 모습은 '남자들이 꿈꾸는 인생'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국내 트렌드 매거진 아이매거진, 뉴닉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의 콘텐츠가 실제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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