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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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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승룡
    토마토 색소
    전남인터넷신문 2023-07-12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다양한 색깔의 토마토가 유통되고 있다. 유통되고 있는 토마토의 주요 색깔은 빨강, 핑크, 황색, 검정, 녹색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핑크색 토마토는 빨간색과 흰색을 섞은 것 같은 핑크가 아니라 빨강과 오렌지의 중간과 같은 색상이다. 토마토의 색 변화는 주로 과피에 포함된 색소 성분의 변화에 기인한다. 색소 성분이 합성되거나 분해됨으로써 토마토에 포함되는 색소의 양이 바뀌어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데, 토마토의 색깔에 따라 색소 종류와 함량에 차이가 있다. 식물의 색소 성분은 카로티노이드계, 플라보노이드계, 포르피린 ...
  • 강계주
    [독자기고] 대숲은 바람을 잡지 않는다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6
    대숲은 바람을 잡지 않는다스님 두분이 탁발을 마치고 절로 가던 중에 시냇물을 건너게 되었다.시냇가에 한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는데 물살이 세고 징검다리가 없어서 그 여인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한 스님이 여인을 가까이 해서는 아니 되니 여인을 두고 서둘러 시냇물을 건너자고 했다. 그러나 다른 스님은 그럴 수 없다며 여인에게 등을 들이대며 업어 주겠다고 했다. 여인을 건네 준 후 두 스님은 다시 길을 재촉하면서 걸어 갔다. 그러자 조금 전에 여인을 업지 않았던 스님이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수도하는 몸으로 여인의 몸에 손을 대다니 ...
  • 채수민
    사람들이 비극을 읽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10-13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코미디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 혹은 예능이나 유머 동영상을 보고 실컷 웃고 나면 우울했던 기분도 조금 나아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희극은 풍자와 개그로 관객을 웃게 만들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면에 비극적이고 슬픈 이야기를 듣고 나면 마음도 가라앉고, 사람에 따라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과 원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타인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보고 덩달아 행복감을 느끼게 ...
  • 채수민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2 - 고통은 날 더 강하게 해
    The Psychology Times 2023-12-22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당신을 위로하려고 애쓰는 그 사람이 때때로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이 단순하고 평온한 말들 속에서 아무 고통 없이 편히 살고 있다고는 생각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삶에도 수많은 괴로움과 슬픔이 있습니다…그렇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그 말들을 찾아내지도 못했을 겁니다.-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마샤 리네한위의 구절은 마샤 리네한 박사가 매년 졸업식마다 졸업생과 연구원들에게 액자에 끼워 선물하는 문장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DBT ...
  • 채수민
    장기 목표까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방법 1
    The Psychology Times 2024-01-17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 새해가 밝았다. 이 시기에는 새출발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계획을 끝까지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마음먹은 것을 3일 동안 지키기도 어려운데 몇 달, 몇 년짜리 계획을 지키기는 더 어려울 것이다. 어떻게 해야 장기적으로 계획한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실현이 가능한 목표 생각하기꼭 이룰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처음에는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지만, 나중에 그것은 터무니없는 목표 ...
  • 채수민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심리학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아직 기사로 쓰고 싶은 주제는 가득 남았는데 심꾸미 활동이 벌써 끝나버렸다. 심꾸미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심리학은 우리의 삶과 함께한다는 것이다.처음 심꾸미에 지원할 때는 긴장했었다. ‘심리학과나 관련 전공자가 아닌 나를 뽑아 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꾸미에 합격하고 처음 비대면 미팅을 했을 때, 오히려 심리학과나 관련 전공자인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 달마다 기자들은 의견 나누기를 하기 때문에, 나는 심리학 뉴스에 올라온 모든 기사를 읽었다. ‘ ...
  • 채수민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1 - 나와 닮은 당신
    The Psychology Times 2023-12-08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당신은 비염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간다.' 라고 가정해 보겠다. 당신이 진료받을 수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는 두 명이 있다. A 의사는 매우 건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단 한 번도 이비인후과 질병을 앓아본 적이 없다. B 의사는 만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날이 따뜻하면 비염 증상이 조금 나아지지만, 기온이 내려가거나 환절기가 되면 꼭 마스크를 쓰고 진료를 본다. 두 의사의 건강 상태를 제외한 나머지 조건은 같다고 할 때 당신은 어느 의사에게 진료받겠는가? 누군가는 건강한 A 의사 ...
  • 채수민
    전쟁과 심리학의 역사(2)
    The Psychology Times 2023-11-27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미 중부사령부의 전략, 계획 및 정책 담당 부국장을 맡은 로버트 암필드 준장은 이렇게 말했다. "심리학자는 대원이 전장에서 적을 지배하고 적과 교전하는 동안, 높은 수준의 심리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전쟁 속 심리학1차, 2차 세계대전에서 심리학자들은 지능검사를 개발하여 우수한 군인들을 선발하거나, 셀 쇼크로 고통받는 병사들을 치료하기 위해 애썼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APA(미국심리학회)는 2차 세계대전 참전군인의 정신상태와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 DSM(정신질환 진단 ...
  • 채수민
    우리, 힘든 기억은 잊자 - 해리성 기억상실
    The Psychology Times 2023-10-25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인간에게 망각은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말이 있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해서 서러웠던 일이나 사람들 앞에서 우스꽝스럽게 넘어져서 부끄러웠던 일처럼, 소위 말하는 이불킥 할만한 일도 나중에는 흐릿한 기억으로 남는다. 당시에는 강렬하게 느껴졌던 감정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거나 그 사건 자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괴롭거나 부끄러웠던 일들이 잊히지 않고 계속 기억난다면 삶을 살아가는 게 매우 힘겨울 것이다. 철학자 니체는 망각을 통해서 머리 ...
  • 남혜원
    항상 관심을 원하는 나, 혹시 ‘애정결핍’일까?
    The Psychology Times 2023-07-09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우리는 살면서 한 번은 ‘내가 애정결핍인가?’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가족에게, 친구에게 혹은 연인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갈구하고 사랑받고자 할 때 말이다. ‘애정결핍’이란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주변 사람과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일어나는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의미한다. 공식적인 의학 용어에 해당하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사회적 통념 이상의 관심을 요구하거나 혹은 사람이라면 받아야 할 애정조차 자신에겐 과분하다고 여겨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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