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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11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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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한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혈액형 성격설` 믿는다"
- 서남투데이 2023-10-19
- 이는 2002년·2012년·2017년 조사, 그리고 2016년·2022년 병역판정검사 혈액형 분포(A형 35%, O형·B형 27%, AB형 11%)와도 거의 일치한다. 본인 혈액형: A형 34%, B형 26%, AB형 11%, O형 28%- 과거 여러 차례 조사, 병역판정검사 혈액형 분포와 거의 일치 2002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가 본인 혈액형을 모른다고 답했으나, 2012년에는 2%, 2017년과 2023년 조사에서는 1% 미만으로 줄었다. 21년 전 본인 혈액형을 모르는 사람은 대부분 고령층이었고, 특히 50대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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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가 어때서: 우리 사회가 노인을 바라보는 방식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6
-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전 서른 살 넘으면 자살할 거예요. 뭘 구질구질하게 칠팔십까지 살아요?” 영화 <수상한 그녀>의 도입부 中 한 여학생이 대학 교양시간에 무심코 툭 던진 말이다. 청자 입장에서는 무슨 말을 저렇게 심하게 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그러나 이는 오늘날 한국 사회가 노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우리가 보통 노인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느리다’, ‘나약하다’, ‘쓸데가 없다’ 등의 부정적 속성이 강하다. 이러한 현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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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칼럼] 공정, 신뢰를 무너뜨린 것은 바로 청와대가 아닌가?
- 와이타임즈 2021-03-11
- ▲ [사진=뉴시스]지금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및 성추행 치상죄로 공석이된 서울과 부산의 시장선거를 치루기 위해 국민의 피같은 세금을 쏟아부으며, 얼마남지 않은 잔여임기를 두고 여.야가 그야말로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이처럼 여.야가 정권의 운명과 당의 존재여부를 결정할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선거로 보는 것은, 내년 3월 9일에 있을 대권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가늠자 역활을 이번 서울.부산 보궐선거의 승패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과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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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아닌 날씨와 같은 마음으로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3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낮의 햇빛은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이맘때쯤 느낄 수 있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지난 후, 또는 한겨울의 맹추위가 지나고 난 후에 만나게 되는 날씨죠. '아무것도 아닌 날씨' 라고 이름도 붙였습니다.10년 전에 (지금은 남편이 된) 남자친구와 학교 앞 벤치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은 이름입니다. 그 때의 공기가 너무 편안하고 평화로워서 그 느낌을 말했고, 그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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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웨어는 영어사전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산업 강사님들 중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혹시 대학원에 진학을 하시겠다는 의향을 가지신 분들에게 두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첫째! 한국심리학회에서 정회원을 인정해주는 석사 이상의 학위에는 특수대학원이 없고 모두 일반대학원이라는 것이다. 요즘처럼 대학원의 학위 종류와 학습형태가 다양한 환경에서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직장을 다니시거나 다른 활동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 학습을 생각하셨던 분들은 평일 주간에 스무 살 이상 어린 20대 중반의 파릇파릇한 풀타임 대학원생들과 함께 공부를 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둘째! 심리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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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남처럼 바라본다"…자기 객관화 해야 인생의 지혜가 생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2
- 나이가 들었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자신을 남처럼 바라보는 자기객관화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한다.자료=글로벌이코노믹최근 야당의 당 대표 선임 과정에서 36세의 젊은 정치인이 최고 득표를 하는 등 새바람을 일으키자 나이가 많은 경쟁자들이 자신들이 경륜과 경험이 많다는 것을 내세우며 국회의원 경험 자체가 전무한 젊은이가 당 대표가 되면 안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과연 특정 정치인이 야당의 대표가 될 자격이 있는지를 가리는 것은 심리학을 공부하는 필자가 왈가왈부(曰可曰否)할 주제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나이와 연륜 또는 지혜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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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8
-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여러분은 자의로 상품을 구매해 본 적이 있는가? 금액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작은 과자 하나라도 본인의 선택에 따라 구매해 본 적은 누구나 당연히 있을 것이다.그러나, 소비에 있어서 당신의 '선택'이 과연 100% 타인의 개입 없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까? 어떠한 미디어나 매체의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세계적으로 SNS 인구가 29억에 달하는 이 시점에서, '정보화 시대'라고 불리는 이 시점에서, 그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상품을 구매하게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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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렷하진 않지만 남아있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6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微妙하다.미묘하다. 작을 미(微)에 묘할 묘(妙)라는 한자 단어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단어로 ‘뚜렷하지 않고 야릇하고 묘하다.’라는 단어입니다. 뚜렷하지 않지만 은은하게, 이 단어는 우리의 생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무급 가사노동에 제한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는 여성이 대학 진학률 및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면서 노동 시장에서 여성 근로자의 규모와 역할이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노동 시장에서 여성의 역할과 비중이 증가했지만, 한국 여성은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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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1
- [The Psychology Times=윤채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걸어 다닐 때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에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 이렇게 일상에서 ‘음악’은 우리와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음악’이 어떠한 영향을 주기에 그런 것일까?[음악이 파킨슨병을 치료하다]음악이 단순히 유희뿐만 아니라, 뇌에 긍정적으로 관여하는 사실에 근거하여 음악을 뇌 관련 질병의 치료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 음악으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는 질병으로는 뇌졸중과 피킨슨병과 같은 운동장애가 있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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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적 폭력으로 마음까지 입은 깊은 상처 '내면 치유' 병행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4
- 우리는 매일 다양한 희노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 이 경험 중 대부분은 잊힌다. 하지만 몇몇 강렬했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하거나 마음 깊은 곳에 억압되어 잊혀진 것처럼 살고 있다. 하지만 이 억압된 경험은 비록 오랜 시간이 지난 후라도 처음 경험했을 때와 동일한 인물이나 환경을 마주하면 그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른다. 동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비슷한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기만 해도 옛 경험이 떠오르며 격한 감정에 휩싸이기도 한다. 특히 즐거운 경험보다는 억울하고 슬프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더 오래 남는다.최근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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