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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73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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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존엄은 허공을 때리는 빈말이 아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0-10-05
- 지난해 6월 18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는 국내 7대 종단 종교인들이 ‘생명존중 종교인대회’를 열고 생명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했다.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 15년째 OECD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우리와 상관없는 남의 일처럼 대해 왔다면서 종교인들이 그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종교인들은 “자살 문제를 개인의 선택으로 치부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교리나 낡은 관행에 얽매여 유가족의 영혼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내기도 했다”면서 “생명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나서지 못했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도 미흡했으며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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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스톤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6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겼을 때 난 직장인을 생각했다.직업병이지 싶다. 직업을 묻는 란에 '직장인'이라고 아무 고민 없이, 그것을 고스란히 써넣으니 크게 놀랄 일도 아니다.사라져 가는 지구와 우주의 생명체들. 그리고 회사의 규모나 성쇠에 다라 요동하는 직원 수.개체수를 문제 삼아 그것을 줄여나가는 여정이 소스라치게 겹쳐 보였다. 누군가의 손가락 지시 하나면, 10만 명의 직장인 개체수는 충분히 5만 명이 될 수 있다. 구조조정이 일어날 수도 있고, 생산지 이전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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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올해 관내 두 번째 ‘소 럼피스킨(LSD)’ 발생... 긴급 살처분 시행 등 확산 차단 총력
- 경기뉴스탑 2024-10-30
- 럼피스킨 차단 초동 대응(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29일 보개면 젖소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확진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살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안성시는 올해 8월 처음 발생하였고 이번이 두번째 발생이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10여 마리 가운데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채혈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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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세계습지의 날 기념 ‘순천만, 뭐하니!’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05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매년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로, 람사르 사무국에서 지구 환경과 습지가 갖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람사르 사무국에서 매년 습지보전 주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웰빙 :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우리’이다. 람사르사무국에서 세계적인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순천은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세계적인 생태도시이다. 순천의 사례는 람사르 사무국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 람사르협약 사무국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이 순천을 방문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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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증식 멸종위기 참달팽이, 신안 하태도에 방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9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공동으로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18마리를 8월 8일 신안군 하태도 원서식지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 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속하고,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18년 홍도에서 도입한 참달팽이 5개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초생활사를 규명하고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이후 2022년 홍도와 2023년 하태도에 두 차례 자연 방사를 한 바 있다. 이번 방사에서는 2023년 방사 후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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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관규 순천시장,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 정부 건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6개 지자체장과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종 보존을 위한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6개 지자체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에 흑두루미 서식지 분산을 위한 남해안 벨트 조성을 건의했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적색목록의 취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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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 서남투데이 2024-10-25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염병 발생을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군은 자동화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 단위 집중 소독 지원을 통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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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상어의날을 맞아 까치상어 방류 진행해
- 서남투데이 2024-07-15
- 환경운동연합은 7월 14일 ‘상어인식 증진의 날’을 맞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까치상어 방류 활동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까치상어는 우리나라에서도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 바다에서 벌어지는 과도한 남획과 보호종 미지정으로 인해 멸종해가는 모든 상어 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까치상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바다 연안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죽상어’라고도 불리며 다른 상어에 비해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상어 종이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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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탐방로 반달가슴곰 .발견 시 조용히 자리 떠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2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지리산 탐방로에서 등산객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목격한 일이 알려지면서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나온다.그러나 반달가슴곰은 성격이 온순하고 경계심도 많아 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사고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관계 부처는 설명한다.2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리산 일대에는 기존에 서식 중인 반달가슴곰 85마리와 올해 태어난 새끼 4마리까지 더해 총 89마리가 지내고 있다.이들 개체는 보통 지리산과 인접한 덕유산 일대를 오가며 생활하는데 경계심이 많은 성격 탓에 깊은 산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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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보호조류 재두루미, 1004섬 신안 찾아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2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보호종인 재두루미 16개체가 신안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재두리미는 몽골, 러시아와 중국 국경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양쯔강 유역, 한국, 일본 이즈미에서 월동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절멸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종으로 평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보호가 시급한 보호종으로, 전세계 개체군이 6,500개체 미만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및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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