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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870 2,71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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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9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심꾸미 2기 기자단 양다연입니다.6월부터 매달 두 편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이번 소감문을 마지막으로 총 여섯 편의 글을 완성하게 되었는데요,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방학을 온전히 함께 해준 The Psychology Times와 심꾸미 2기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3개월 동안 심꾸미 기자단으로서 활동하며 작성한 기사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게 된 점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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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관계의 저울 (2)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6
-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이전 기사에서도 언급했듯, 내가 아닌 남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계’ 저울의 수평을 잘 맞추어야 한다. 우선 상대에게 힘든 일을 털어놓기 전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생각하면 좋다. 내가 너무 내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는가? 너무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무엇을 바라고 상대방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일방적인 부정적 감정 토로는 타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행위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룬 기사에 이어, 이번 기사에서는 상대방에게 무조건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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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두 얼굴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3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을 찬찬히 살펴보면 자기계발서가 유독 많다. 현대사회에서 자기계발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매 순간 이뤄지는 일종의 의무가 됐다.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운동을 하고, 또 어떤 공부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것인지에 관한 고민은 특정 시기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계발은 분야와 시기를 따지지 않는다. 인생은 바쁘게 흘러가고, 상황은 순식간에 변하고, 배울 것들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성장의 욕구’를 가지고 지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은 도대체 어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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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쇼몽 현상, 진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2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 미술관에 가서 당신이 평소 보고 싶었던 그림 한 점 앞에 서 있다고 상상해보자. 충분히 그림을 감상한 뒤 당신은 친구들과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당연하게도 그림에 대한 해석은 복사한 듯이 일치할 수 없을 것이다. 작품에 대한 의견이 나오는 데는 이를 감상한 시간, 그 당시 개개인의 심정, 그리고 그 밖에 각자의 배경을 구성하는 요소 하나하나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진실은 이런 면에서 그림과 비슷하다. 진실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각자가 놓인 상황과 생각에 따라 너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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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가 어때서?
- The Psychology Times 2021-05-06
- 내담자. ‘저는 혼자 있는 게 좋아요. 혼자 음악 듣고, 책도 읽고, 이것저것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어때요? 제가 이상한 건 가요?’상담자. ‘그걸 왜 궁금해하죠?’내담자. ‘다른 사람들은 서로들 잘 어울리고 즐기면서 사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저만 이상한 거 같아서요ㅠ’상담자. ‘그래요? 본인은 뭘 원하세요?’내담자. ‘저는 그냥 혼자 있는 게 좋아요. 그리고 그 시간이 좋아요^^’상담자. ‘그럼 그렇게 하시며 되잖아요?’내담자. ‘친구들이 자꾸 뭐라고 해요, 그래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 거냐고ㅠㅠ 자꾸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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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국이다...' 오늘도 당신은 '망했다'고 생각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5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헐! 인생 망했다""아 나 이번에 시험 진짜 망했다"살다보면 '망했다'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한다. 시험을 평소보다 못볼 때도 있고, 계획했던 일이 생각보다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로 말이다.그런데 사실 막상 들여다보면 정말 '망했다'라고 볼 수 없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런 망한 순간들이 별 거 아니게 되고, 심지어 까먹어 버린다.그렇다면 우리는 긴장되거나 불안하고 초조한 순간이 닥치면 왜 부정적인 표현을 남발할까? 오늘은 그 이면에 담긴 심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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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선택에 따를게"라는 말 속에 담긴 책임 회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그냥 너의 선택에 따를게. 난 아무거나 다 상관없어!" 누구나 선택의 순간에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마음속에서 원하는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상대의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필자는 부정적인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상대에게 선택권을 넘긴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책임을 회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책임 = 스트레스?필자는 이전 선택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험이 쌓여 선택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 또다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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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심리학회 제 4분과] 한국 사회 및 성격심리학회
- The Psychology Times 2020-10-08
- 인간은 함께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사회활동이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집단 안에서 우리는 사회적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에 맞는 신념과 태도, 성향을 학습하게 됩니다.따라서 사회활동이란 각각이 처한 문화적, 사회적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같은 환경 안에서도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며 모두가 비슷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이 때, 각 개인이 보이는 행동에 초점을 맞춰 인간행동을 설명하고자 하는 학문이 성격심리학입니다.또, 개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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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우리들은 흔히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농담 식으로 “너 사이코패스야?” “너 소시오패스야?”라는 말을 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반사회적 성격장애로 통합되지만, 명백히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우선 사이코패스는 적절한 동기가 없는 반사회적 행동을 하며,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공감 능력의 부족한 것이다. 이러한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소질은 평소에 내부에 숨어 있다가 참혹한 범행을 통해서만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이코패스를 알아보는 것은 어렵다. 다음으로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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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중독, 단순한 질병이라 생각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5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우리나라는 유독 술에 관대하다. 회사에서의 회식, 대학 생활 중 빈번히 마주하는 술자리 등 우리의 일상에 당연한 듯 스며든 음주문화를 떠올려 보자. 우리나라에서 술은 단순히 ‘유해한 알코올’이 아닌 사회생활의 수단이요, 화합을 일궈내는 요소로 여겨진다. 이런 분위기의 음주문화는 술이 가진 폐해를 과소평가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단지 술을 마시지 않았을 뿐인데 사회성이 부족한 인간으로 낙인찍히고, 주량이 세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성 좋은 직원으로 추켜올려진다. 말 그대로 주량으로 사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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