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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조합, 새로운 사회사도직 형태
- 가톨릭프레스 2024-04-26
- 부활 제4주간 토요일(2024.4.27.) : 사도 13,44-52; 요한 14,7-14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세족례의 가르침에 이어서 매우 중요한 계시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요한 14,9)이라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하느님과 예수님께서 하나로서 일치되어 존재하심을 뜻하는 이 말씀은, 따라서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이룩하시려는 구원 사업의 전권(全權)을 지니고 계시다는 뜻도 됩니다.이 전권주장은 당신이 성부 하느님과 일치하여 존재하신다는 신성(神性)의 진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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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밸류 대학] 카이스트, 세종대, 고려대 성균관대, 울산대
- 더밸류뉴스 2021-11-22
- 카이스트, 세종대, 고려대 성균관대, 울산대 교수와 연구원이 국내 권위의 상을 수상하거나 의료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학계 관심을 끌고 있다.◆KAIST 최재혁 교수팀,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대통령상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재혁 교수 연구실에서 ‘제22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2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 공모전으로, 반도체 설계 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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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 블랙리스트' 무죄, 이유 살펴보니
- 와이타임즈 2024-02-01
- ▲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법농단 혐의`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1심에서 무죄 결론이 난 가운데, 재판부는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상급자의 별도 지시 없이 관행적으로 작성해 온 문건이라고 인정했다.또 해당 보고서 내용을 위법하거나 부적절한 문건으로 보기 힘들고, 해당 문건을 결재함으로써 대법원장 또는 법원행정처장 등이 적법한 인사권을 행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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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린 모두 인간(人間)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6
- [The Psychology Times=최지우 ]인문학, 인류와 그의 문화를 다루는 학문을 좋아한다. 내 삶과 생각들과 깊게 맞닿아있는 학문이기에 탐구하는 것의 의미를 느껴서일까? 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성찰하는 일들을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건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에 가면 꼭 인문학을 공부해야지 다짐했었고 결국 역사를 전공하게 되었다. 그러다 복수전공 제도가 활발한 학교 특성 덕에 관심 있는 다른 학문의 전공 수업을 들어볼 기회가 생겼고, 원래 좋아하던 사회학, 철학,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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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그 이름, 엄마! 첫 번째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2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엄마들의 아픈 이야기A 씨의 퇴사 결심기A 씨는 직장 맘이다. 그녀는 회사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으며, 좋은 실적을 내는 유능한 인재로 대우받고 있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연봉도 받고 있다. 그런데 A 씨는 최근 우울함에 빠져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아이 때문이다. 왜냐하면 학교 선생님과의 면담에서 ‘아이가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아이에 대하여 ‘안정감이 없는 것 같고, 산만하다’고 평가하였으며, 그 해결책으로 ‘엄마가 좀 정서적으로 돌봐줘야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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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이 나를 찾아올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6
- [The Psychology Times=신치 ]2011년 겨울처음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이 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2년째 직장생활 대신 알바 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매일매일 엄마와 전쟁 중이다.“도대체 언제까지 알바나 하며 그렇게 살거니? 남들은 지금 나이면 다 직장 다니고 결혼할 텐데”엄마는 카페에서 알바나 하는 내가 못마땅하고, 나는 그런 엄마의 잔소리가 더해질수록 삶의 의욕을 잃어갔다.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사회에서 쓸모없는 인간’이 된 것 같아 괴로웠고 괴로워서 또 술을 마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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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번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9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생애초기, 사랑으로 완전해지는 경험갓난아기였을 때 우리는 사랑으로 가득채워지는 경험을 합니다.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나를 누군가가 먹여주고 씻겨주고 안아주죠. 울면 달래주고 불편한 데가 있으면 해결해줍니다. 따뜻한 눈빛과 세심한 손길이 함께합니다. 한번 웃기라도 하면 훨씬 더 큰 미소가(때때로 환호가) 돌아옵니다. 이 시기에 받는 사랑은, 커나가면서 '성적을 잘 받아야지만, 좋은 성과를 내야지만, 남들보다 도드라져야지만, 좋은 사람이 되야지만' 받을 수 있는 사랑과는 전혀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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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 죽음, 엄마, 외모, 인생, 번아웃, 기질, 아이 그리고 유지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3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죽음, 삶, 행복처럼 우리 인생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들이 우리의 감정을 만들고 가치관을 형성한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나’라는 자아 형성과 코어의 중립은 삶을 흔들리지 않게 지탱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이번 심꾸미 5기는 ‘나’ 그리고 ‘발전하는 삶’에 유독 집중했다. 교묘한 거짓말 쟁이 우습게도 어떤 주제로 기사를 처음 시작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심리에 관련된 책을 보다가 흥미로웠던 실험을 발견하고 급히 작성했던 기억이 난다. 결론이 ‘뇌의 거짓말 능력을 효과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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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자아라는 불편한 진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4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두 가지 삶'사회적 역할'이라는 개념으로 '페르소나'를 정리하면 우리는 수 십, 수 백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직장인, 사업가 그리고 학생이라는 역할은 물론 아빠, 엄마 그리고 아들 딸이라는 가면까지 헤아려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역할이 두 배 더 늘어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현대인은 또 다른 영역에서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이다.'나'에 대한 것을 온라인에 남기기 시작한 순간부터, 온라인에는 '디지털 자아'가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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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통해 '나'를 키워갈 뿐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같은 개월 수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P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본인은 살면서 좀처럼 화 낼 일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화 내는 일이 잦아진다고 해요. 어제도 물건을 자꾸 던지고 부엌을 엉망으로 만든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어보였던 그녀의 남편도 가끔 버럭하는 걸 보니 육아는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했다고 해요. 저는 P가 했던 말 중에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라는 말이 가볍게 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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