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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의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5
-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내용을 다루지 않아서 찾을 수가 없었다. 알아본 바로는 경계선 성격장애는 다른 성격장애를 포괄하는 성격장애이기도 하다는 것 정도. 그러므로 그런 부모의 자녀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은 분명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나는 경계인 아버지를 두었다. 그것도 분노 조절을 못하는 '분개형 경계선 성격장애' 유형이다.1. 의존과 세뇌내 아버지가 우리 가족들에게 가장 잘한 것은 '떠넘기기'였다. 이것도 경계선 성격장애가 갖는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인데, 자신의 수치심과 나쁜 감정을 타인에게 투사한다. 이것은 그 주변 사람들로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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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에는 지구온난화가 걱정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7
- [The Psychology Times=김상준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지나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이 문턱에 다다른 것이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이제 와서 돌이켜 보니 이번 여름은 덥기도 더웠지만 참 길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보다 1.0℃ 높았고, 이는 1973년 이래 4위라고 합니다.그뿐만 아니라,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 모두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폭염일수는 13.9일, 열대야 일수는 8.1일로 평년(폭염일수: 10.7일/열대야 일수: 6.4일)보다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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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러분과 가까운 3~4%의 사람들에서 벗어나라”
- 가톨릭프레스 2021-09-24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시작되는 공동합의성 시노드를 앞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진 특권의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8일 성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의 핵심이 서로 경청하는 것이며, 여기서 ‘서로’는 단순히 신자, 성직자, 수도자들뿐 아니라 타종교, 무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정체성들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에서 “서로 경청한다는 것”은 “단순히 의견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정의했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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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이 없는 우리 관계, 괜찮은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사랑하고 일하고... 일하고 사랑하라, 그게 삶의 전부다.""Love and work... work and love, that's all there is."-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굳이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자 현대 심리학 및 심리치료와 정신의학의 대부로 알려진 프로이트가 남긴 명언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사람들 사이의 관계, 그중에서도 특히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그만큼 “사랑”이란 인간의 희로애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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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순간부터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어 본 적 있어요?” : 가장 보통의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 [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7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가족’이란, 누군가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모의 인성, 가풍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바로, ‘출생 순서’다. 같은 부모가 낳았고,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 누구도 출생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출생 순서에 따르는 역할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글과 필자는 그러한 역할들 중, ‘첫째’라는 위치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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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봉헌이 미사 봉헌에 앞서야
- 가톨릭프레스 2023-01-18
- 연중 제2주간 목요일(2023.1.19.) : 히브 7,25-8,6; 마르 3,7-12 하느님께 봉헌하는 일이 사제직무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의 사제직과 신약 및 교회시대의 사제직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약의 사제들은 성전에서 양이나 소 같은 동물을 불에 태우는 제사(번제. 燔祭)로 사람들의 죄를 없애주는 일종의 속죄 대행업을 수행한 반면에, 히브리 서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비추어 사제직을 재해석하면서 들려주는 신약의 사제직은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직무였습니다. 또한 구약의 예언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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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꽃 축제와 배꽃 경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20
- [전남인터넷신문]지난주에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 두 축제의 공통점은 매실과 산수유라는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식재한 나무의 꽃을 이용한 축제이다. 원래의 목적은 과실 생산이었으나 꽃을 감상과 여행 경제로 활용함에 따라 산지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은 물론 꽃을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한 사례이다. 최근 국내외에서는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꽃축제처럼 꽃이라는 자원을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꽃 여행객을 지역으로 불러들여 지역의 음식을 맛보게 하는 등 지역 마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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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화가 나를 집어삼켜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6-22
- 화가 난다 화가 나!나는 늘 화가 나있었다. 나는 이해받지 못한 채로 지냈으며, 폭력에 노출된 채로 두려움에 떨며 자랐으며,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성장했다. 나는 따뜻함을 몰랐다. 이해와 용서라는 따뜻함.내가 타인에게 너그럽지 못하고 화를 잘 내거나 흥분을 잘하는 이유를 정당화하는 변명이 아니다. 어쩌면 변명일지도 모르겠으나, 이미 '나 통제권'을 잃은 나는 분노가 나를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다.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내 안에 화가 많구나. 나는 어쩌면 분노조절장애일지도 모르겠다고 인정해야 했다.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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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공사(PA) 자율성 강화해야"…'PA 항만자치권 확보 방안' 국회 토론회 성료
- 더밸류뉴스 2023-01-09
-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부산항만공사나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중앙정부가 지역의사와 관계없이 사업을 하는데 이는 큰 문제이고 그만큼 항만자치권 확보가 시급하다."(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항, 인천항, 여수항, 울산항 등 지역 항만의 운항을 관리하는 항만공사(PA·Port Authority)의 자율권 보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항만공사(PA)의 항만자치권 확보 방안' 국회 토론회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안병길 의원(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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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는 습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8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5분 뒤에 해야지.. 아니다 내일까지니깐 내일 해야겠다......결국 마감 3시간 전.....부랴부랴 집중해서 할 일을 마치고..."위의 상황이 공감가는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필자의 현재 상황이다. 할 일은 쌓여있는데 끝까지 미루다가 허겁지겁 집중해서 할 일을 마무리 한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할 정도로 막상 일을 시작하면 몰입해서 금방 끝낸다. 하지만 그놈의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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