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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프랑스에서 파문당한 좌파 대부 사르트르, 왜?
- 와이타임즈 2020-10-17
- ▲ 프랑스 사상을 이끌어 왔던 레이몽 아롱과 사르트르, 프랑스 사회는 좌파 지식인의 대부였던 사르트르를 파문하며 좌파신문 리베라시옹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사진편집=Why Times]프랑스 지식인사회와 언론계가 20세기 실존주의 사상가 사르트르를 파문하고 그의 이념적 적수 레이몽 아롱을 21세기 국민사부(師 )로 추대해 이념적 대변화를 수행하고 있다. 사르트르가 1946년 창간한 좌파신문 ‘리베라시옹(해방일보)’이 대국민사과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세기 아롱-사르트르의 사상논쟁이 21세기에 아롱의 대승으로 종결된 것이다.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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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남성적인 뇌와 여성적인 뇌
- 와이타임즈 2023-03-20
- 나는 몇 년 전에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내 감정에 복받쳐서 통제력을 상실하고 한 동안 눈물을 흘려 분위기를 깬 일이 있었다. 그런 다음부터 지금도 TV에서 안타까운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릴 뿐 아니라 흐느끼기도 하여 옆 사람을 당황케 하기도 한다. 학계의 연구에 의하면 기억력은 20세에 감소하기 시작해 60~70세에 감퇴 속도가 빨라진다. 뇌 전체 부피의 10%가 감소하기도 하지만 무게 또한 5~10% 감소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노인이 되면 젊은이에 비해서 좌반구와 우반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다고 한다. 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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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한과 흥이 녹아있는 대중가요
- 와이타임즈 2023-12-29
- ▲ [사진=Why Times]우리 정신문화의 특징인 한(恨)과 흥(興)은 서로 어떠한 연관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기질이다. 그렇지만 한은 정서적인 슬픔의 정서로 가라앉히는 하향적 기질이고, 흥은 이와 반대로 기쁨의 정서를 일어나도록 하는 상향적 기질의 정서다. 따라서 정서를 안으로 감추려는 한과 밖에 내보내려는 흥은 겉으로 보기에는 같이 할 수 있는 기질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한과 흥이란 정서는 마음속에 함께 들어있다.한의 정서는 한국인에게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정서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등 중국 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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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美 2025 국방수권법, 中·北 경악하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4-05-31
- [미 하원 ‘2025 국방수권법안’ 전문 공개]미국 하원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 억지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및 중국군의 양적 우위를 상쇄하기 위한 혁신적 대책 등이 담긴 2025년 국방수권법안 전문을 공개했다. 이 국방수권법에서 주한미군의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까지 들어가 있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하원군사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주 가결한 8천830억 달러 규모의 2025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안 전문을 공개했다.NDAA는 미국 국방 예산을 책정하기 위해 1961년 제정된 법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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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정면충돌 위기서 만난 美-中, “급한 불은 껐다!”
- 와이타임즈 2021-10-07
- ▲ 미국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과 중국의 양제츠 정치국원이 6일 스위스에서 긴급 회담을 가졌다. [사진=CGTN] [양제츠-설리번 중립국 스위스서 긴급 회동]중국이 국경절 연휴 4일 동안 대만방공식별구역에 무려 149대의 군용기를 보내고 미국-영국-일본-호주 등의 6개국이 4척의 항공모함을 포함해 17척의 전투함이 대 중국 군사훈련도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최고위급 외교 책임자들이 중립국 스위스에서 긴급 회동을 하고 양국간 의견을 조율했다.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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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절벽만난 중국경제, ‘시진핑 탓’ 비난 고조
- 와이타임즈 2022-06-02
- [중국 경제, “올해 성장률 2%에 그칠 것” 전망]지난 40년 이상 매년 미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 오면서 중국인들의 자부심이 되었던 중국 경제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 뒤지는 충격적 성적표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미국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loomberg Economics)는 지난 5월 27일(현지시간)에 이어 6월 2일(현지시간), “올해 미국의 성장률은 2.8%이고 중국은 0.8% 뒤진 2% 성장에 그칠 것”이라 추정했다. 미국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loomberg Economics)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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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의 거대한 오판, “대책이 없다!”
- 와이타임즈 2021-03-26
- [좌불안석 중국 지도부]중국이 엄청나게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교정책에 있어 중국의 예상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흘러가고 있어서 좌불안석인데다가 이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분노는 물론이고 공산당 지도부의 안색이 변했다고 할 정도로 그 불안감과 위기감은 갈수록 극대화되고 있다.중국의 지도부가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있었던 미중간의 2+2 고위급회담이다. 이날 만남에서 그야말로 이례적이었던 것은 양제츠(楊潔篪)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의 태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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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목숨 구한 바이든, 중국 어떻게 다룰까?
- 와이타임즈 2021-01-20
- [9년전 시진핑 목숨 구한 바이든]9년 전인 2012년 2월 13일 시진핑 당시 국가부주석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 적이 있다. 시진핑은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차기 주석으로 내정된 상태여서 미국의 지도부를 미리 만나 미중관계를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방미를 한 것이다.바로 그 시진핑 당시 부주석의 호스트가 미국의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이었다. 두 사람은 이후 18개월여에 걸쳐 8차례, 모두 25시간을 통역만 대동한 채 대화를 나눌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그런데 바이든 당시 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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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 연예계 초토화, 광풍의 끝은 어디인가?
- 와이타임즈 2021-09-07
- [중국 연예계 대대적인 정풍운동]중국 연예계가 완전 초토화됐다. 아예 그 싹을 완전히 말려버릴 듯 중국 공산당의 칼날이 무섭다.중국 공산당 당국이 연예계에 대한 고강도 규제를 발표한 가운데 '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돌'에도 퇴출령을 내린데 이어 이젠 외국 국적 연예인을 비롯해 외국 연예인들의 팬클럽까지 무지막지하게 단속하면서 중국 연예계가 완전히 암흑기로 접어들고 있다.5일, 대만의 자유시보 등은 중국 당국의 홍색 정풍운동이 우선적으로 외국 국적의 연예인들을 향해 칼날을 휘두르게 될 것이며 여기에 해당하는 이들로 황비홍’ ‘동방불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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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또 위기로 치닫는 인도-중국 국경 분쟁
- 와이타임즈 2021-10-12
- ['국경분쟁' 인도-중국군 협상 성과 없어]치열한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와 중국이 13차 군단장급 회담까지 열어 갈등 완화 방안을 협의했지만 결국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렬됐다. 로이타와 AP통신 등이 11일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인도-중국 두 나라가 분쟁을 겪고 있는 라다크 지역의 중국측 몰도 전진기지에서 긴장완화를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가 너무 커 결국 협상이 중단되었다.이와 관련해 인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이 일방적으로 상황 변화를 시도하면서 대립을 촉발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인도 국방부는 또한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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