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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 속 생각과 행동: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여러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새해의 첫날이 밝고 많은 사람들이 뒤섞인 감정을 가지고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한다. 침묵 속 시작되었던 2025년의 새해는 최근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슬픔과 비애로 시작되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의 아침과 몇몇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채 새로운 해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애도하는 와중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서 엇갈리는 감정을 가지고 신년을 맞이하였다. 이처럼 즐거워야 할 날들이 그렇지 않음을 느끼며 사람들은 인지적 불협화, 또는 cognitive dis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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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성 자살 사망률,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0
- [한국심리학신문=김수현 ]1년 전, 유명 미국 작가 마크 맨슨이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라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그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인 이유로 높은 불안, 우울증, 알코올 중독의 비율, 자살률을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 청년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가장 높으며, 통계청이 발표한 ‘2023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10~30대 사망 원인 중 다수가 자살이다.그런데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1~2030) 2024년 대표 지표 분석보고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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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만 쉬다가 해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결국 내일로 미룬 적 있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1
- [한국심리학신문=권주영 ]계획을 망치는 사소한 습관집중이 잘되지 않는다. "잠깐만 쉬다가 다시 하자"라고 생각하고 옆에 있던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화면 속에 집중한 나머지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렀다. 뒤늦게 알아차리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애매하다. 결국 정각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시간을 놓쳐 미루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다음날로 넘겨버린 경험이 있는가?이처럼 많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미루다가 후회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이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나 학업,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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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현대 사회에서 가족은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단위로 기능하지만, 동시에 많은 개인이 가장 깊은 상처를 경험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가족 안에서의 상처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아물지 않으며, 종종 한 개인의 자존감과 인간관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가족 내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정서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가족치료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이론 중 하나가 바로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Satir's Experiential Family Therapy)'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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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는?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1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자신의 의지대로 일이 흘러가기 때문에,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좋은 날입니다.”아침에 무심코 포털사이트에서 본 오늘의 운세이다. 행운의 색이 ‘파란색’이라길래 옷장에서 푸른빛이 도는 셔츠를 꺼내 입었고, 운 좋게도 ‘목도리’까지 추천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둘러매고 외출한다. 신년을 맞이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새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 걱정과 기대가 가득하다. 어떤 사람은 아침마다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고, 또 어떤 사람은 사주나 타로를 보며 자신의 선택이 옳은지, 다가올 기회나 위험 요소는 없는지 가늠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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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어떻게 몰라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4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이걸 어떻게 몰라요?' 소셜 미디어나 유행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런 질문을 들으면, 당사자는 자신만 다른 세계에 동떨어진 듯한 오묘한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모두가 당연하게 습득하고 있는 하나의 문화를 혼자서만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연결되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남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을 자신만 모르고 있을 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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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 올릴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4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다양한 SNS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는 한다. 자신이 먹은 음식, 간 곳, 산 물건 등을 올리고, 그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도 한다. 친해진 다음 바로 묻는 말이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뭐야?"일 정도로 인스타그램 등 SNS가 우리의 삶에 차지하는 부분이 커졌다. SNS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듣거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SNS의 발달로 인한 부정적인 변화도 당연히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과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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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술램프 지니가 아닌, 걱정램프 지니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4
- [한국심리학신문 = 정세현]‘내일 회의에서 혹시 실수하면 어쩌지?’, ‘길 가다가 갑자기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혹시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까?’. 이런 생각들은 모두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실제로 벌어질 가능성도 낮은 상황들이다.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이미 그 걱정으로 혼자서 수십 번 이상 시나리오를 돌려본다. 이런 반복적인 과도한 걱정과 불안을 말하는 증후군이 바로 “램프 증후군”이다.램프 증후군은 마치 동화 알라딘에서 램프에 있는 지니에게 소원을 비는 것처럼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걱정거리를 꺼내서 수시로 들여다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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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 [한국심리학신문=황은비 ]정보 과부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정보를 마주한다. 습관적으로 sns를 확인하고, 원하지 않는 정보들도 끊임없이 접한다. 하지만 이 정보를 놓쳐버리면 뒤처질 것만 같은 압박감 속에서 살아간다. 때때로 핸드폰을 꺼버리고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은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쏟아지는 정보가 피로감을 유발하고, 결국 뉴스 자체를 멀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의 전달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인데, 넘쳐나는 정보는 우리에게 정보 과부하(informa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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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정말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과 뇌과학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 벌써 2025년의 첫 한 달이 지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선정했던 새해 목표들을 잘 이루고 있는지 확인할 때이다.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가장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외국어 공부하기, 자격증 따기, 재테크하기 등등 다양한 목표들이 있지만, 다이어트나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하기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한국리서치에서 2025년 개인 목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건강 관리 및 체력 증진(운동, 다이어트 등)이 73%로 1등이었고, 자산관리 및 재테크가 54%, 마음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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