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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730 85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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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장례에서 생화제단 확산 동력이 된 모티브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7
- [전남인터넷신문]일본 장례에서 생화제단이 기존의 시라키 제단(白木祭壇)과 큰 차이점 중의 하나는 모티브이다. 생화제단에는 모티브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제단의 보급에 장애가 되는 특정 종교와는 별로 관련이 없다. 특별히 모티브가 없는 단체 장례식도 있으나 일종의 모티브나 의미가 있는 장례식이 꽤 많았고, 지금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생화제단에서 모티브는 생화제단의 보급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음은 과거의 모티브 생화제단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다(山田慎也. 2001. 死をどう位置づけるのか : 葬儀祭壇の変化に関する一考察. 国立歴史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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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화 심리학 공부하기 참 좋은 곳?!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외국어를 위한 어학연수대학교 때 어학연수가 유행이었다.해외여행이 매우 특별했던 시절을 지나, 먹고살만해진 시대의 분위기는 사람들의 시야를 해외로 돌렸다. 이에, 학생들부터 요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명분은 '영어'였다. 영어를 좀 더 잘하겠다는 다짐으로, 멀리는 미국이나 캐나다 가깝게는 영어를 쓰는 동남아시아로 날아갔다. 아마도 그 경험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영어를 쓰는 곳의 문화와 사람, 그리고 그들의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게 해 준 소중한 순간이었을 것이다.그 시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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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예고와 묻지마 칼부림, 무슨 이유로 인한 것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정 ]2023년 8월 3일, 최 씨는 서현역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약 14명을 다치게 하였고 그중 2명은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그는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라고 진술하였다. 그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한다는 피해형 망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피해망상은 객관적인 증거를 내세워도 전혀 바뀌지 않는 병적인 믿음으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최 씨의 피해형 망상은 무엇 때문일까최 씨는 특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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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연인이 계속 생각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한유민 ]일상에서 우리는 종종 특정한 생각이나 감정을 피하고자 할 때, 그것이 오히려 더 자주 떠오르는 경험을 합니다. 이 현상은 '반동 효과' 라고 불리며, 특히 우리가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할 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고를 억제할수록 역설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이 효과(Ironic process theory)가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를 우리가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일상 속 사례들과 함께 탐구해보겠습니다. 반동 효과란?"흰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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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가 건강하게 공부하려면 시리즈 1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2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아이를 키우려면 서울로 가라' 이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은 아이의 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굉장히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치동'은 그 안에서도 교육의 메카라고 불리죠. 이처럼 교육열이 높은 대치동에서 태어나 자라며 공부에 매진하는 아이들을 대치키즈라고 부릅니다. 최근 초등학교 6학년 대치키즈 한 명이 24시간 중에 17시간 동안 순수하게 공부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응원하는 목소리도, 인생 선배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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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모여 시너지가 될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0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10월에 링겔만 효과에 대한 기사를 썼다. 이번 기사는 링겔만 효과 기사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링겔만 효과와 반대되는 의미로 여겨지는 개념을 하나 소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기사 제목에서 이미 확인하였을 텐데, 이번 기사의 주제는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이다. 참고로 메디치 효과는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용어일 것이다. 메디치 효과란 과연 무엇일까? 그런데 그 전에 먼저 ‘메디치’라는 말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 사실 메디치라고 하면 많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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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골고루 내려진 축복, 망각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어린 시절에 본인에게 일어났던 모든 일을 기억하는가? 일주일 전에 배운 영어 단어 전부를 기억하는가? 10년 전에 만났던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생일은 기억하는가? 갓 태어난 신생아 시절부터 현재까지 본인이 살아온 모든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이라고 불리는 ‘망각’ 덕분이다. 기억과 추억을 동력 삼아 살아가는 인간에게 ‘망각’은 떨어뜨리려고 해도 떨어뜨릴 수 없는 관계이기에, 이미 대부분의 사람은 ‘망각’에 대해 한 번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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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열망이 오로지 소비와 일치할 때 마음은 병든다”
- 가톨릭프레스 2022-01-13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주님 공현 대축일 미사에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간 이유를 묵상하며 우리가 듣는 말씀과, 행하는 전례가 폐쇄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죽은 언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예수를 만나러 간 동방박사들의 순례는 어디에서 출발했는가? 무엇이 이 동방 사람들을 길에 나서게 했는가?”라고 질문했다. 동방박사들은 이미 자신의 사회에서 학식과 명성을 얻어 유복한 삶을 살고 있었기에 “떠나지 않을 아주 좋은 이유”가 있었다며 “문화, 사회,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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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ADHD에 대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8
- [The Psychology Times=주해인 ]주의 집중 부족이라고 생각할 때면 내가 ADHD인 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책상에 앉아 끈질기게 무언가를 하기 어려울 때면 조금은 확신하게 된다. 내가 성인 ADHD인가 봐. 성인 ADHD를 살펴보기 전에 ADHD에 대해 알아보자. ADHD를 진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 복합형의 증상이 두 장소 이상에서 나타나야 한다. 2. 유형별 9개 중 6개 이상의 증상을 보여야 한다.3. 12세 이전에 증상이 보여야 한다.4.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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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기간에 활용해보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7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웹예능 <대학전쟁> 5화에 방영된 ‘에이스 선발전’ 퀴즈는 ‘생년월일’로, 화면에 제시된 10명의 생년월일을 제한 시간 2분 간 암기한 후 제시된 인물의 생년월일을 맞히는 게임이다. <대학전쟁>의 참가자 조현준은 숫자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 인물의 생년월일을 암기했다고 답했다. 예를 들어, 2, 3, 5가 있다면 ‘2+3=5’로 연관을 지어 암기하고 등차수열, 등비수열과 같은 이미 알고 있는 수학적인 기본 지식을 활용하여 규칙성을 만들어 외웠다는 것이다.조현준 씨와 같이 기억해야 할 내용을 정교화하고 이미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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