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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2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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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에 지며 살아가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4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삶에 지치는 순간들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고, 꼭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아도 우리의 삶에 불쑥불쑥 나타나 삶을 살아갈 힘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쪽 빼앗아 가고 무력감의 굴레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든다.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종종 “다들 그러고 살아” 혹은 “삶이란 그런 거지"라는 순응의 답변이 온다. 그 말인즉슨 삶은 원래 고된 것이며, 모두가 그 고된 것을 군말하지 않고 묵묵히 살아가고 있으니 너도 그러하란 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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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고개 숙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3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 이 글을 읽기 시작한 당신, 오늘 하루 당신의 감정이 얼마나 노동했는지 떠올려 보라. 자기 일을 떠넘기는 상사, 습관적으로 무안을 주는 교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려는 부모님 등 각자 감정 노동을 제공했던 존재들이 생각날 것이다. 대외적 자아의 작동에 어느 정도 익숙한 현대인들이라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감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인들이라지만.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유독 나의 감정적인 피로가 심하다고 느낀다면, 지금부터 이 글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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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개인편’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4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처럼 말과 겉모양새를 잘 꾸미는 것도 중요함을 알고서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신경쓰고 다듬는 현상은 우리 사회 여러 방면에서 나타난다.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기 위해 개인을 포함한 기업들이 모양새를 다듬고 발전한다. 이번 8월 1,2차 기사에는 이러한 개인과 기업의 면모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차는 개인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은 자기개발과 인간관계, 2차 기사에서는 기업에서의 마케팅과 광고 분야에 대해 살펴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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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활동을 마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1-09-1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강우익 ] 안녕하세요. 심꾸미 2기 기자 강우익입니다. 심꾸미 합격 소식을 듣고 좋아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긴 여름방학이 끝났다는 씁쓸함도 함께요. 처음 심꾸미를 알게된 것은 심꾸미 1기로 활동했던 같은 과 선배 덕분이었습니다. 좋은 활동이니 한번 참여해 보라는 선배의 추천이 있었지만, 저는 기사 형식의 글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기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 이름과 전공을 내세워 대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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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 밤’ 정주행 유발!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12
- <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낮과 밤’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정주행을 유발하는 핵심 떡밥들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은 연쇄 예고 살인과 28년 전 하얀밤 마을 참사의 연관성과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긴장감 넘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 4회만에 예고 살인범과 함께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파헤칠 증거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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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는 그래”, 당신을 둘러싼 수많은 혐오의 원인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5
- [The Psychology Times=이지민 ]사람은 다양하다, 각자의 특징이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 명제들을 우리가 받아들여 실제로 적용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다. 성별, 종교, 정치와 관련한 갈등과 혐오를 넘어 우리는 현재 ‘세대’를 기준으로 사람을 나눈 채 판단하고 있다. 일명 'MZ세대'를 향한 편견이 이와 같다. MZ세대란 1980년부터 1994년 출생자인 M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부터 2005년 출생자인 Z세대를 합쳐 부르는 신조어이다. 따라서 1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까지 폭넓은 세대를 일컫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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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노멀의 3가지 열쇠말, '단순성' '연대성' '우주적 영성'
- 가톨릭프레스 2020-10-22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사회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사건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신학 이야기를 나누는 ‘사건과 신학’. 이번 주제는 ‘뉴노멀: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사이’입니다. - 편집자 주코로나 이후 개인적 사회적 삶이 어떤 형식으로 변화할까 궁금증 혹은 절박한 관심으로 인해 ‘뉴노멀’ 담론이 많아진다. 그런데 어쩐지 나는 ‘뉴노멀’이라는 단어자체부터 거부감을 갖는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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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뭐가 제일 중요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0
- [The Psychology Times=정승환 ]우리나라의 학생들에게는 성취라는 개념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과도한 성취지향적 교육열은 학생의 성취를 대학교의 수준으로 나누거나 취직을 어디에 하느냐에 따라서 나누고 있다. 이러한 교육렬에 따라 학생들은 대학생 때, 높은 학점을 위해 여가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대학교 졸업 후에는 취직 준비로 바쁜 삶을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다른 의미의 성취를 살펴보면 어떨까?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거나 꿈을 이루는 성취를 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행복감을 느낀다. 긍정심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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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난 돌도 함께 어울리는 사회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7
- [The Psychology Times=루비 ]2년차 때 우리반 교실 환경 뒷판 타이틀은 빛깔이 있는 교실이었다. 우리교육 출판사에서 나온 학급운영 책을 참고하여 지은 타이틀이었지만 내 교육철학을 함축하는 말이었다. 나는 교실에서 아이들의 개성이 살아나기를 바란다. 자신만의 특색을 뽐냈으면 좋겠다. 회색인간처럼 모두다 닮아가는 건 너무나 슬플 것 같다.학교생활 준비에 관한 책을 읽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읽다보니 갸우뚱해지는 내용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튀는 색의 문구류는 사주지 않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었다. 학부모마다, 교사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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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에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심리수업 (김세정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7
- 감정의 역사를 알고나에게 다정한 내가 되었습니다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컴퓨터를 켰지만 한 줄도 쓰기 힘들다면? 어느 정도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문득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의 저자는 상담심리전문가로 평소 많은 내담자들로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오죽 답답했으면 상담실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까 안타깝게 생각했던 저자는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썼다. 심리 상담에서는 보통 내담자의 신체적인 감각 느낌이나 감정, 생각 등을 다룬다. 심리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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