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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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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 때문에 회사 가기 싫어…내가 이상한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대인관계란?세상에 태어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가족을 시작으로 친구들, 직장 동료까지 많은 사람들과 사회적 연결을 이어 나간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을 것만 같고 힘든 시간을 견뎌낼 위로와 에너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관계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고 이 에너지의 방향이 늘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을 때, 어쩌면 관계의 힘은 부정적일 경우에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만 같다. 이처럼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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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개학만 하면 힘이 빠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7
- [한국심리학신문=이종훈 ]어느덧 3월이다. 그리고 이는 곧 겨울방학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방학 동안 여행을 가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하지만 방학이 끝난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은 언제나 쉽지 않다. 분명 몇 달을 쉬었음에도 일상으로 돌아올 때 충만함보다는 피로감을 더 크게 느낀 경험은 분명 익숙한 경험일 것이다. 이처럼 휴가 종료 후 피로감, 무기력, 의욕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 즉 "휴가 후유증"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휴가 후유증은 왜 발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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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가 잘 안 돼요···상처받기 싫은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1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연인관계에서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자신을 가볍게 여길까 봐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이다. 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며, 때로는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상대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덜 신경 쓰는 듯한 느낌이 들면 먼저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깊은 관계를 맺기 어려워하고, 연애가 길게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자기방어적 정서 표현이처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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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되고 너는 안돼!: 내로남불에 숨겨진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 [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 “저 사람 진짜 내로남불이야.”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이다. 이것은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자신이 할 때는 합리화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술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연예인들의 음주 운전 사고를 비난하지만, 막상 자신의 음주 운전을 하는 태도는 타당하고 술을 적게 마셨다며 용인하는 것이다. 이 표현은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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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이 아닌 내가 한 명 더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2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소심한 사람은 대담한 사람이 되고 싶다던가, 일 못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상상을 한 번쯤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상은 머릿속에 또 다른 나를 그려내는 것이다. 만약 상상처럼 행동할 수 있다면, 그런 ‘나’가 있다고 하다면 어떨까? 상상이 현실로‘상상’은 경험하지 못한 일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일이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가 작용한다. 여태까지 쌓아온 경험,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행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행동하게 되는데 ‘자기 설화(self-narrative)’는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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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지금 너무 기뻐, 눈물 네가 나올 때가 아니란 말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한국심리학신문=정세현]우리는 슬프거나 힘들 때,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곤 한다. 그래서 "눈물" 하면 자연스럽게 "슬픔"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기쁘거나 감격스러울 때도 우리는 눈물을 흘린다.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위로를 받았을 때, 우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오면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 슬프지 않고 오히려 너무 행복한 순간인데도 말이다. 기쁘고 감격스러울 때 우리는 왜 눈물을 흘릴까?눈물이 나오는 원리눈물은 눈의 바깥쪽 위에 위치한 눈물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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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0원 빵 뷔페 열풍, 그 속에 숨은 소비자 심리를 들여다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가성비”를 넘어선 줄서기, 빵 뷔페 현상 서울 강남과 압구정에 위치한 뚜레쥬르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LJ’가 선보인 ‘9900원 빵 뷔페’ 이벤트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른바 ‘그린 플레이트’라는 이름의 이 이벤트는 1인당 9,900원으로 음료 한 잔과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빵을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조다. 강남점은 주말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선착순 90명을, 압구정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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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의 상처, 이혼이 답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 외도의 상처, 이혼이 답일까?배우자의 외도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흔히 던지는 조언은 단순하다. "이혼해!" 혹은 "참을 수 있으면 살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이혼한다고 고통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참는다고 해서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외도로 인한 트라우마는 이혼 후에도 깊은 흔적을 남긴다.외도를 경험한 배우자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공황장애, 분노 조절 문제, 그리고 멈추지 않는 상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과거에는 현실과 상상을 분리할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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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대망상의 정의와 특성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0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스스로를 특별하게 여기는 왜곡된 믿음과대망상(Grandiose delusions, GDs)은 과대망상 또는 팽창망상이라고도 불리며, 자신이 유명하거나 전능하며, 부유하거나 대단히 높은 지위에 있다고 믿는 비정상적인 신념을 특징으로 하는 망상의 한 유형이다. 이러한 망상은 종교적이거나 과학소설적, 또는 초자연적인 주제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자신이 신이나 유명인이라고 믿거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특별한 재능, 업적,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 대표적이다.일반적인 과대 신념과의 차이비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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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자의 뇌를 탐험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 [한국심리학신문=이윤서 ]신경과학과 범죄 행동 이해범죄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나 도덕적 결함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현상이다. 다양한 사회적, 심리적, 생물학적 요인이 얽혀 있으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신경과학은 범죄 행동의 원인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데 기여한다. 신경과학적 접근은 여러 방식으로 범죄 심리학에 기여한다. 첫째, 범죄자의 뇌 기능과 구조를 분석하여 특정 범죄 행동의 생리적 요인을 규명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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