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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기념 문집을 내고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28
- 저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선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친께 감사드립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저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신문에 1000여 편의 글을 썼고, 원고료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냈습니다.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가 하고 중단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별로 안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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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변하는 3가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5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라면 먹고 갈래?'를 유행어로 만든 유지태와 이영애의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 중 아주 유명한 명대사가 있다. 사랑이 식어버린 이영애에게 유지태가 던지는 한마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대사에서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복잡한 감정이 진하게 배어난다.기본적으로 '사랑은 변한다!'가 더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심리학적으로 보면 대표적인 감정이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과의 조합 속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상태이다. 상태라는 것은 사랑을 하는 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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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임기 남녀 `임신 건강관리` 작년 약 3만명 받았다…올해도 무료검사 지원
- 서남투데이 2024-04-03
- 서울시는 모든 가임기 남녀에게 임신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해 주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에 2023년 참여자가 3만 명(29,402명)에 이르고 신청자가 늘고 있어 올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모든 가임기 남녀대상으로 사전 임신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2017년, 가임기 남녀 456명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 2,437명, 2021년 9,757명, 2022년 17,782명, 2023년 29,402명을 지원, 7년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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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적인 사람의 세 가지 특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9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내리는 빗줄기가 반가운 듯 두 팔을 벌리고 포효하는 사람의 모습. 영화 <쇼생크 탈출>의 포스터처럼 인간의 자율성을 시원히 표현한 이미지도 드물 것이다. 에릭 에릭슨은 인간으로 태어나 두 번째로 획득해야 하는 능력을 ‘자율성’으로 보았다. 자율성을 발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걸 이뤄내지 못했을 때의 인간은 자기 존재를 수치스러워하고 의심하게 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춥고 세찬 빗줄기일지라도 제 몸으로 맞아 내어야 ‘자유로운 인간’이라는 포스터 이미지의 암묵적메시지를 받으며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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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대학 끼리끼리’ 폐쇄형 데이팅 서비스 중단 촉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근 서울대학교 등 특정대학 학생끼리 제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폐쇄형 데이팅 서비스가 잇따라 개발되는 등 특정 계층만을 위한 서비스를 내세워 학벌주의와 차별을 양상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결정샤」는 서울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류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대학교 이메일 인증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 또한, 본인 사진과 출신 단과대, 직업, 집안 경제 상황 등을 입력해야 하며, 졸업증명서와 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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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인구정책 여기 다 있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14
- [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군의 맞춤형 지원사업이 알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장성군 인구정책은 총 11개 분야 127개 사업이다. ▲결혼‧임신‧출산 지원 20개 사업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 22개 사업 ▲청년‧중장년 지원 23개 사업 ▲노후 지원 16개 사업 ▲귀농귀촌, 다문화 지원 17개 사업 ▲기타 지원 2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신혼부부에게 결혼축하금 400만 원을 지급한다.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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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GS편의점에 무인세탁함 도입 시도
- 케이앤뉴스 KN NEWS 2023-01-28
- GS리테일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에 ‘무인세탁함’을 설치 완료하고, 쇼핑 채널과 무인 세탁 서비스가 결합한 이색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사진) GS더프레시X크린토피아 무인세탁함이번에 설치한 무인세탁함은 창립 31주년을 맞은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진행한다. 무인세탁함에는 자체 단말기가 설치돼 있다. 고객의 간단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고, 서비스가 완료된 세탁물도 찾아갈 수 있다.양사는 근거리 신선 먹거리 쇼핑과 무인 세탁 서비스가 결합한 이색 무인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며 고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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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엄마를 성장시켜주는 선물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결혼하고 한 십 년쯤 살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적이 있다. 바로 내가 족발을 무지 좋아했었다는 사실이다. 족발을 싫어하는 남자랑 한 십 년 넘게 살다 보니 내가 족발을 좋아했다는 사실조차 잊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게 나의 고통이었으면 이렇게 잊고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냥 함께 맛있게 먹을 것들을 찾고, 서로 좋아하는 곳을 바라보다 보니 나만 좋아하던 것을 놓는 것들이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어쩌면 그만큼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인지도 모른다. 육아도 딱 그런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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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 살면서도 불안하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 최근 몇 년 만에 조우한 대학교 동기 선배와 밥을 먹던 중에 나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주원아 너는 1학년 때랑 느낌이 달라졌다? 이렇게 사교적인 친구인지 몰랐어” 대학교 1학년을 돌이켜보면 오래 머물었던 아산을 벗어나 서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성공적이지 못했었다. 그때의 난 사람들과의 관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았다. 적당히 사귀면 상처를 받지 않겠지라며 온갖 방어기제로 나를 사람들로부터 방어했었다. 하지만 실상 나는 사람과 소통하고 싶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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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양③, “586 세대는 청년세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 서남투데이 2021-03-08
- 공희준 : 대한민국이 전반적으로 노쇠화 추세에 있지만, 서울의 노쇠화 역시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그로 인해 서울 강북 지역의 평범한 주택가에 가보면 낮에는 마치 여느 농촌마을과 같이 젊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어르신들만 눈에 띄는 광경이 지금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미래의 주역은 청년입니다. 노인들만 가득한 도시에서 미래를 논한다는 건 모래뿐인 사하라 사막에 항구를 짓겠다는 말처럼 공허하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청년이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서울, 청년들이 돌아오는 서울, 청년들이 결혼해 아이를 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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