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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660 9,7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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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드림의 허구, 미나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12-3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어릴 때 TV에서 미국 서부영화를 보면서 자랐다. 그때는 방송국에서 서부영화를 줄기차게 내보내는 이유를 몰랐다. TV를 틀면 영화가 나오고 재미있으니까 많이 봤다. 그중 인상적이었던 미드 <초원의 집>이 있다. 작은 농촌 마을에서 한 대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을 이야기한다. 우리로 치면 <전원일기>쯤 되려나. 매회 가족에게는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있었다. 드라마는 가족이 결국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훈하게 끝나서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드라마였다. 어린 눈에 넓은 초원도 신기했고, 아저씨가 입은 멜빵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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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와 마음의 친구 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3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와 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심리적으로 친근하고 가까운 관계가 되어 마치 '친구'처럼 탁 터 놓고 대화를 나누어 "자녀의 마음"을 다 파악하고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말로는 이와 같은 바람을 이야기하지만, 자녀가 열린 마음으로 탁 터 놓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속 깊은 진심'을 이야기하였을 때.......... 과연 부모는 어떻게 반응하였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수용하며 이해해 주었다면 자녀들은 계속해서 부모에게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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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득 찬 접시는 불편해" 식탁 위 강박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4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음식이 남겨진 그릇, 그리고 다 먹은 그릇. 어느 쪽이 더 편안한가. 다 먹은 그릇이 편안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쓸데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만드는 편보다는 깔끔하게 다 먹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환경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요리한 사람 입장에서도 자기 음식과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테니까. 하지만, 억지로 음식을 먹은 경우라면 꼭 후자가 낫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한 번쯤, 배부르거나 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남아있으면 꾸역꾸역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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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 2021년 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4
- 광주전남 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로 고통과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에서도 벗어나고, 더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 역사를 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이런 어려움 뒤에 우리의 마음이 겸비해지면서, 하나님이 축복을 베푸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참 사랑하십니다. 뜻하지 않는 재앙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결국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해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저는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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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삶 살 것인가? 끌려가는 삶 살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0-08-04
- Background photo created by jcomp요즘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듣는 말 중에 하나는,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화병(火病)이라는 병명이 ‘Hwa-byung’이라는 번역어로 정신의학편람(DSM-IV)에 실리고, 세계에서 제일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사는 게 재미가 없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듯하다.물론, 꼭 재미가 있어야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재미있게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다. 그런데, 그렇게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데 왜 사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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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처벌’을 입법하는 국회로
- 가톨릭프레스 2024-04-11
- 백현빈(마을의인문학 대표)이원영(전 수원대 교수-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전 공동대표)특집취지윤석열과 한동훈의 친일을 넘어서는 숭일 여러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3.1절 기념사에서 일본 칭송, 대한민국 대통령 해군 욱일기의 경매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이 아닌 북한을 때리는 정부, 몰락하는 기시다 구조에 나선 윤석열 정부. 친일를 넘어 이젠 숭일이다, 입만 열면 자유 알고 보니 윤석열 정부의 숭일 자유, 대한민국 국경을 파묻으려는 대통령 어느 나라 지도자인가, 역사상 최악의 매국노들. 총선은 한일전이다. 서울의 소리 숭일이냐 승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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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의 영화 ‘모가디슈’의 퍼즐 맞추기
- 와이타임즈 2021-08-09
- 최근에 개봉된 영화 ‘모가디슈’는 남북관계에서 실제 발생하였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영화에서 나오는 한신성 대사(본명 강신성 대사) 등 한국 외교관들은 내가 잘 모르지만 북측 외교관들의 절반은 본인이 북한 외무성 재직 당시 좀 알고 있는 분들이어서 영화가 실감 났다.오늘 나는 북한 외무성에 재직하면서 파악했던 사실과 소회를 통해 영화 ‘모가디슈’에서 다 그리지 못했던 나머지 퍼즐을 좀 맞추어 볼까 한다.[영화가 다 그리지 못했던 북한과 소말리아 관계]소말리아 내전의 역사적 배경원래 이전 소련과 북한 등 동구권은 ‘아프리카의 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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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진심으로 존중합니다 (1)
- The Psychology Times 2021-09-13
- 1. 우리는 진정 타인을 존중하는가?A팀장과 B과장의 대화 중상사. 김 과장, 잠깐 와봐부하. 네! 팀장님!!상사. 자꾸 이런 식으로 할래요?부하. 네? 어떤 거 말씀이세요?상사. 이번 거 보고서가 왜 이래? 아니 무슨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이런 식으로 할래요?부하. 보고서요? 어제 최종 미팅할 때 반응이나 분위기도 좋고, 아이디어나 기획안도 좋다고 했는데.. 그리고 팀장님이 말씀하신 것도 적극 반영해서 수정했는데요.. 어떤 게 문제죠??상사. 아니 디자인 말이에요디자인, 내가 이렇게 좀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뭔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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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文 총살감 발언, 표현 과격한 점은 사과"
- 와이타임즈 2022-10-14
-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예방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을 방문해 "소유권을 침해해버리면 공산주의가 되는 것"이라며 '노란봉투법' 입법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과 만나 "현대민법의 절대원칙은 소유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노란봉투법은 파업 등 쟁의 행위를 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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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대통령 국정 지지율 23%, 11%P급락...취임 후 최저
- 서남투데이 2024-04-19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인 23%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부정 평가 역시 68%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셋째 주(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3%가 긍정 평가했고 6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9%), 70대 이상(47%) 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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