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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600 2,18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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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고픈건 참아도 배가 아픈건 못 참는 이유"-질투의 화신!!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5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배가 고픈건 참아도 배가 아픈건 못참는 이유"-질투의 화신!!2016년에 sbs에서 방영된 "질투의 화신"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방송국 안에서 정규직인 아나운서와 비정규적인 기상캐스터의 현실적인 삶을 대비하여 보여주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이러한 부러움을 느끼는 경험은 아동기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부러움이 심한 아동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심리적 공허감을 느끼는 아이들이다. 부러움은 심리적 공허감에서 비롯된다. 심리적 공허감이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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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질 결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헤어질 결심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어려운 선택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상대방과의 갈등, 관계에 대한 불만족, 욕심, 집착 등이 복합적인 요소로 인한 이별도 있고, 생과사와 관련된 사람의 범위를 넘어선 이별도 있다. 이런 복합적인 부분들이 작용하면서 이별을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갈등하게 되는 이 과정은 쉽지 않다. 상대방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이 되기도 한다.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복잡한 심리적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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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하지 않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9-09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견해를 지니고 살아간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산다면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누구든 멀지 않은 곳에서 자신과 생각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과 크고 작은 마찰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상대와 이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보다는, 침묵을 택했을 확률이 높다.사소한 의견 충돌이 반복되다가 어느 순간 관계가 단절되는 것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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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관계의 신뢰, 어떻게 쌓아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3
- [한국심리학신문=이환희]연인관계에서 신뢰는 중요하다. 여기엔 상호간의 솔직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 약속과 책임감, 서로의 개인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 그리고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는 것들이 포함돼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감정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결과는 안정적이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자.신로의 중요성부부 관계, 남녀 관계, 친구 관계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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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읍성 순대와 술지게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6
- [전남인터넷신문]순대(sundae, soondae)는 한국의 음식으로, 돼지의 창자에 채소나 당면을 비롯한 각종 속을 채우고 선지로 맛과 색깔을 낸 후 수증기에 쪄내어 만든 음식으로 남한과 북한에서 모두 인기 있는 분식이다. 순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중국 북위(北魏)의 고양(高陽: 山東省) 태수(太守) 가사협(賈思勰)이 532-549년 경에 펴낸 종합적 농서(農書)인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양 피순대와 양고기 순대 그리고 선지 순댓국에 대한 조리법이 등장한다. 산둥(山東) 지역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깝고, 그 당시 고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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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왜 이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나만 왜 이럴까?"<당신이 걱정하는 이유>"왜 걱정하는 건가요?"영국의 로큰롤 밴드인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라는 그룹이 있다. 이들의 노래중에 '왜 걱정하는 건가요(Why Worry)'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그대요, 나는 이 세상이 당신을 슬프게 한다는 것을 알아요.', '그 때문에 어떤이는 나빠질 수도 있지요.', '그들이 하는 말, 그리고 행동.', '그러나 나는 이 슬픈 눈물을 닦아버리겠어요.'"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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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져 있는 행복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행복에 대한 태도“나는 망했어, 뭘 하든 내게 주어진 결과는 변하지 않을 거야!”, “수능이 망했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야 다 포기할래.”, 사람들은 종종 무언가 노력을 통해 바꿀 수 없다는 믿음을 가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물론 노력한다고 해서 모든 게 성공으로 직결되리라는 보장은 장담할 수 없죠. 하지만 우리가 노력을 통해 무언가 바꿀 수 없다는 믿음이 우리의 심리적 안녕감, 즉 웰빙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신 가요? “난 어떠한 상황에도 쾌활하고 행복하기로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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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둥지 증후군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4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가정마다 다르지만, 보통 대학이나 취업을 하고 자녀들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하던 부모 곁을 떠나 자취를 시작하며 독립한다. 20몇년간 삶을 함께했던 부모님께 자녀들의 독립은 당연하고 대견한 듯 느껴질 수 있지만, 마음 한편이 헛헛하고 속상해지는 분들도 계신다. 이러한 증상을 바로 빈 둥지 증후군 (Empty Nest Syndrome)이라고 한다. 보통 40대에서 60대에서 흔하게 나타난다고 하며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빈 둥지 증후군을 경험하는 부모들이 43% 정도 있었다고 한다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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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불안에서 비롯된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 웹드라마 ‘에이틴’의 등장인물 김하나는 시험 보기 전 수많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몬드를 먹어야 하고, 머리를 묶고 필기 노트를 챙기는 등의 갖가지 행동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한다. 만약, 이것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징크스는 어떤 게 있을까? 수능 날 부모님이 도시락으로 미역국을 싸주지 않거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바나나를 먹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미역국과 바나나는 미끌거리는 특징 때문에 중요한 시험이나 일정이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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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이렇게 한 번 행복하면 됐죠. 그럼 된 거에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8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자, 우리 죽지 말고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그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다시 만나요. 불행한 얼굴로 여기, 뉴월드에서.”영화 ‘꿈의 제인’에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뽑는 인상적인 장면에서 나오는 이 대사의 주인공은 트렌스젠더 제인이다. 그녀는 트렌스젠더 바 뉴월드에서, 생물학적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여성으로 살아오고자 한, 처음부터 진실되지 못했던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불행하게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그녀는 행복을 말한다. 아주 가끔씩이지만 불행한 삶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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