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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7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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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속.주술 정치를 염려하는 전남·광주 그리스도인 선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03
-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갈라디아서 4:9b)항일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역사는 과거의 아픔과 과오를 씻고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방향이어야 한다. 그러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역사적 과오를 되풀이하려는 듯하다. 우리는 근래 들어 충격적인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 이미 우리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예비경선에서부터 손바닥에 적힌 왕(王)자로 논란을 일으켜 그가 주술적인 의존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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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도울 준비가 됐다”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27일 삼종기도 이후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전쟁을 하는 자는 인류를 잊은 자”라고 말했다. 교황은 “전쟁을 하는 사람은 사람에서부터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의 구체적 삶을 바라보지도 않은 채 그 어떤 것보다 정파와 권력의 이해관계를 우선시한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전쟁을 하는 사람은 무력이라는 타락한 악마의 논리에 기대며, 이는 하느님의 뜻과 가장 동떨어진 것”이라며 “전쟁을 하는 사람은 평화를 바라는 평범한 사람들과 동떨어져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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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논평]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 와이타임즈 2020-12-31
- ▲ 강원도 하조대의 일출 [사진=Why Times][“대통령 지키는게 민주주의”라는 김두관]듣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김두관 의원은 ‘검찰, 언론, 야당’을 ‘삼각 기득권 동맹’이라면서 “이것을 해체하지 않으면 제도개혁도 쉽지 않다”고도 했다.어찌 김두관 의원 뿐인가?? 친문 핵심 세력들은 지금 “대통령을 외롭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176석의 공룡답게 모든 것을 하고 싶은대로 다 해치우고 있다. 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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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사에 빛나는 조역, 요셉들의 이야기
- 가톨릭프레스 2022-03-18
- 성 요셉 대축일(2022.3.19.) : 2사무 7,4-5.12-14.16; 로마 4,13.16-18.22; 마태 1,16.18-21.24오늘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와 더불어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이신 성 요셉대축일입니다. 요셉 성인은 다윗 왕이 속한 유다 지파의 후손으로서 마리아의 배필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내신 빛나는 조역입니다. 오늘 제1독서에 언급된 바 하느님께서 다윗과 유다 왕실을 축복하신 이른바 ‘시온 계약’은, 솔로몬 이후 왕국의 분열과 타락으로 말미암아 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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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매캐릭 보고서에 “주교임명 절차 투명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0-11-24
- ▲ (사진출처=Vatican Media)아프리카계 미국인(Afro American) 출신의 추기경이 최근 교황청이 발간한 매캐릭의 성범죄와 그를 둘러싼 교계제도의 비호를 파헤친 ‘매캐릭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제도 사이로 숨어든 매캐릭의 성범죄를 강하게 비판했다."가톨릭교회를 무너트리는 문화가 만천하에 드러났다"최근 추기경 지명자가 된 윌튼 그레고리(Wilton Gregory) 대주교는 최초의 흑인 워싱턴 교구장으로 임명되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워싱턴 교구는 미국 교구들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교구로 꼽히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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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수도권서 연일 '이·조 심판' 맹공
- 와이타임즈 2024-03-30
- ▲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에서 김영주 영등포구갑,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틀째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다. 전날에 이어 재차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부각하면서,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는 야권 후보들의 재산 증식, 부동산 투기 의혹과 여성 비하 논란 등에 맹공을 퍼부었다.아울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퇴를 자신이 직접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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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⑤, “586 세대는 후배들을 심부름꾼으로 생각해”
- 서남투데이 2021-04-22
- 586 세대는 권력에 유달리 집착하는 세대신철희(이하 신) : 저는 87년 6월 시민항쟁이 성공하는 데 586 세대가 중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실은 분명히 인정하고 평가해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86 세대들 중에서 나중에 제도권 정치인으로 변신한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당시의 공로와 기여를 면죄부로 활용하면서 너무나 오랫동안 과도한 기득권을 누려왔습니다. 공희준(이하 공) : 그게 바로 청년세대가 586들을 향해 사골국물 우려먹는다고 야유하는 배경입니다. 왜냐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경력을 평생의 까방권으로 주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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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정말 '운'이란게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과연 ‘운’이라는 게 존재할까. 미래를 알 수 없는 우리는 늘 운세를 궁금해하고, 돈을 주고서라도 나의 운을 점쳐보려고 한다. 세상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애써 세워놓은 계획도 흐트러지기 십상이니 어쩌면 우연의 힘이 더 크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 우연의 힘이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잘 풀려나가기만 한다면, 그걸 ‘행복’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 실제로 사전에 나와 있는 행복의 첫 번째 뜻은 ‘복된 좋은 운수’다. 다만 너무 멀리 갔다 왔을 뿐어른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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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키비아데스, 쿠데타를 무산시키다
- 서남투데이 2020-09-26
- 프리니코스가 아스티오코스에게 귀띔한 내용은 알키비아데스와 티사페르네스의 귀로 고스란히 흘러들어갔다. 알키비아데스는 사모스의 아테네인들에게 프리니코스의 이적행위를 제보했고, 섬 안은 배신자를 성토하는 목소리로 이내 들끓었다. 아직도 사태 파악이 되지 않은 프리니코스는 왜 자꾸만 비밀이 새어나가느냐고 아스티오코스에게 짜증을 부리며 사모스에 배치된 모든 아테네 군선들과 거기에 승함한 승무원들을 즉각 인도하겠다고 스파르타 해군의 총수에게 은밀하게 통지했다.아군의 함대를 적국에 넘기려는 프리니코스의 모반 계획은 그의 뜻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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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이들의 사회적 책임은 어디서 나오는가?
- 가톨릭프레스 2020-10-15
-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2020.10.15.) : 에페 1,1-10; 루카 11,47-54오늘은 10월 15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입니다.지금으로부터 5백 년 전인 16세기 스페인에서 활약했으며 흔히 ‘아빌라의 데레사’로 알려진 성녀는 1622년에 그레고리오 15세 교황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으며 1970년에 바오로 6세 교황에 의해 ‘교회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교회박사’라고 불렀지요.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평신도로서 율법에 관한 지식으로나 사회경제적 지위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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