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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72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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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주인공인 '지구시민의회'를 펼쳐보자
- 가톨릭프레스 2021-10-12
- 2012년 겨울, 베를린을 거쳐 함부르크로 가던 길목에 있던 30만 인구의 빌레펠트. 9년이 지난 지금도 빌레펠트의 환경담당 부시장이 도시 전력의 원전 의존율 50%를 2018년까지 6년 만에 0%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집집마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시가지와 인근 삼림에서 얻어지는 막대한 목재팰릿으로 열병합 발전을 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꾀했고 이를 주도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그런 의욕이 기반이 되어 2021년 현재 독일은 17개 원전 중 1개만 남겨놓은 상태다. 생명과 윤리에 바탕하고 있는 독일 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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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홀린 라면…K푸드+ 수출 130억弗
- 와이타임즈 2025-01-08
- ▲ 한국 냉동김밥에 관심을 보이는 미국인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13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 불확실한 국제정세 등 대내외 변수 속에서 전년보다 6.1%라는 성장률을 기록했다.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잠정)은 지난해보다 6.1% 증가한 130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K-푸드+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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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PL 9.18 평화만국회의 10주년’...평화의 새 패러다임 열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8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HWPL 9.18 평화만국회의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대표 이만희)은 세계 각국 정치·사회·종교·문화계 인사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제는 국내 230여개 시민단체와 한 뜻을 모아 ‘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HWPL의 지난 성과를 짚어봤다. ◆ 40년 유혈 분쟁 지역을 평화의 발판으로… 전무후무한 10년간의 행보2013년 설립된 HWPL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전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을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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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PG “10년간의 평화활동에 명확한 해답은 DPCW”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16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평화번영의 시대를 맞이할 해답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된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7주년 기념식이 3월 14일 오후 2시 대한민국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도적 평화 :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강화’를 주제로 지구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지구촌에 평화를 제도로 확립할 방안을 논의했다.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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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오염수 방류중지 한일시민도보행진’을 시작하면서
- 가톨릭프레스 2023-06-15
- 지구촌 주인이 일본정부의 방류를 중단시켜야문제는 식물성플랑크톤이다. 방사능 핵종에 따라서 적게는 바닷물 농도의 십만 배, 많게는 백만 배가 그 속에 축적된다. 아무리 많은 물로 방사능 트리튬(삼중수소)을 희석한들, 버리는 절대량은 변하지 않는다. 그 오염된 바닷물이 어디로 흐르든, 접촉하는 식물성플랑크톤에는 고스란히 축적될 수밖에 없다. 식물성플랑크톤은 바다의 기본 화폐와 같다. 그걸 먹고사는 동물성플랑크톤을 거쳐 먹이사슬로 상위의 어종에 축적된다. 뭇생명이 파괴되는 것이다.또하나 심각한 것은 식물성플랑크톤은 산소탱크의 역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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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이순(耳順)에 청소년을 위한 삶을 돌아보며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29
- [전남인터넷신문]필자는 이순(耳順)이 되기까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디딤돌을 딛게 하여 청소년들이 자아 존중감의 실현으로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삶을 살아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입사하여 30년 여 재직하는 동안 훈육부장, 총무부장, 사무총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경영, 훈육, 기획, 조직, 연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필자는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오랜 기간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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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핵에너지학회, 작지만 큰 시작을 함께 할까요?
- 가톨릭프레스 2020-11-03
- 흑해에서 만난 터키청년안녕하세요. 수원대 이원영입니다. 저는 해직기간 5천킬로를 걸어서 작년 2월 인도 다람살라에서 달라이라마를 뵙고난 뒤 그리스까지는 기차길로 이동했습니다. 흑해를 지날 무렵 Berker라는 30대 터키인을 만났습니다. 자신이 고환염을 앓고 있는데, 흑해에서 난 생선을 먹고 자란 탓에 체르노빌에서 흘러들어온 방사능이 자신의 몸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죠. 저와 동행했던 수원대 환경공학과 이상훈교수가 칼럼으로 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이 주제는 학술적으로 탐구되고 소개될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논문으로 연구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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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기와 핵폐수 그리고 지구파괴
- 가톨릭프레스 2024-02-08
- 지난 호에 소개한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취재해서 쓴 시민언론 민들레의 기사가 있다. 일본행진에도 참여한 정영훈동지가 쓴 글이다. 당대의 지식인들이 가진 핵오염수관련 문제의식을 요약한 것이어서 일독을 권한다.▲ 귀국 후 10월18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세미나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장면 ⓒ 이원영그리고 이때의 발제자중 서균렬 서울대명예교수(원자핵공학)를 다시 초청해서 핵실험과 핵오염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들었다. 그 때 발제한 내용이 시민언론 민들레에 12월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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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을 위협하는 일본의 '핵기지국가'론
- 가톨릭프레스 2024-01-26
- ▲ 어느덧 후지산과 도쿄가 가까이 느껴지는 곳인 시즈오카를 지나고 있다.일본정부가 우물에 독을 타기 시작한지 닷새 후, 한국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주장을 페이스북에 펼쳤다. 자신의 정보망을 통해 일본의 핵오염수 방출의 저의를 파악하여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 것이다.[추미애 전법무부장관] 페이스북에 게재한 일본의 핵기지국가론<후쿠시마 핵폐수 논란 덮으려는 윤석열 정부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은 일본이 "핵기지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이를 동의하는 것은 안보전략 대변화로 국민 동의가 있어야한다.>1. 2차 대전 종전후 냉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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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PG,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6-02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최근 에티오피아의 네이티비티 여자 가톨릭학교(Nativity Girls Catholic School)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15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대회의 주제는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IWPG가 주최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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