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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40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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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회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 서임
- 가톨릭프레스 2022-08-30
- 로마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후 4시, 교황청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서임식이 열렸다. 이날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20명의 새 추기경이 서임됐다. 유흥식 추기경은 교황청 경신성사부 장관 아서 로시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유흥식 추기경은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한국 천주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임식 강론에서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루카12,49)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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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연일 ‘권력을 경계하라’ 강조
- 가톨릭프레스 2022-09-05
-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전 세계 각국 언론들과 인터뷰 가운데 자신의 사임에 대해서 ‘당장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교황은 앞으로 보편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듯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지난 8월 27일,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대주교를 포함한 신임 추기경 20명을 서임한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릇 추기경이라면 큰 문제를 다룰 때든 일상 속 문제를 다룰 때든, 언제나 같은 영적 불길을 가지고서 교회를 사랑하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의 부활과 함께 등장해 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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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미얀마 사태에 “목숨 건 사회정치적 선택도 복음에 충실한 일”
- 가톨릭프레스 2021-05-18
- ▲ 지난 16일 미사에 참석한 미얀마 여성수도자들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로마 주재 미얀마 신자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키다’라는 주제로 강론하며 미얀마 국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이 군부의 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지지했다.여러분의 소중한 나라 미얀마가 폭력, 분쟁, 탄압으로 점철된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교황은 이같이 전하며 지켜야 할 것으로 신앙, 일치, 진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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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화 과업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 가톨릭프레스 2024-01-26
-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2024.1.26.) : 2티모 1,1-8; 루카 10,1-9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일흔 두 명의 제자들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짝지어 보내신 이야기를 전해줍니다(루카 10,1-2). 이 파견기사는 네 복음서 중에 오직 루카만이 기록해 전해주는 이야기인데, 파견된 제자들이 명심해야 할 신앙적 원칙과 선교 수칙은 열두 제자의 파견기사와 동일하지만(루카 9,1-6), 파견되는 제자들이 일흔 두 명으로 늘어났다는 점이 눈에 띄는 차이점입니다. 예수님께서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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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⑦, “정치인은 은인은 잊어도 원수는 잊지 않는다”
- 서남투데이 2021-04-26
- 은혜는 잊어도 모욕은 잊지 않는다 공희준(이하 공) :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듯, 운발로 흥한 자 운발로 망하네요. 신철희(이하 신) : 예, 맞습니다. 보르지아의 아버지인 교황 알렉산드르 6세가 열병으로 갑자기 사망하자 다음번 교황으로 누가 뽑히느냐가 체자레에게는 흥망성쇠가 걸린 초미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이탈리아 반도에서 활약하기는 했지만 체자레 보르지아는 본래 스페인에서 태어났습니다. 때마침 차기 교황을 선출할 권한을 가진 콘클라베(Conclave)를 구성하는 추기경들의 3분의 1이 스페인 출신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체자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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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길을 따르는 사람들
- 가톨릭프레스 2024-04-19
- 부활 제3주간 금요일(2024.4.19) : 사도 9,1-20; 요한 6,52-59‘새로운 길을 따르는 사람들’(사도 9,2)이 표현은 박해자 사울이 스테파노로 인해 일어난 박해를 피해 시리아 북쪽으로 흩어지려던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려 했던 때 나온 말이었습니다. 아마도 유다교를 신봉하던 세상 사람들이 부르던 이름인 듯합니다. 이들이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 자리를 잡고 공동체를 세운 뒤에 세상 사람들이 그 ‘새로운 길’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하는 길이라는 대답을 듣고 나서는 ‘그리스도인’(사도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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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우크라전서 쓸 러군 탄약 6할 공급"
- 와이타임즈 2025-01-27
- ▲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북한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최전선에서 사용할 탄약 6할가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한 우크라이나 퇴역 장성이 주장했다.26일(현지 시간) 유로마이단프레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참모차장(중장 예편) 출신 이호르 로마넨코 우크라이나 국립과학학술원(NASU) 수석연구원은 라디오 NV를 통해 "러시아가 최전선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60%를 공급하는 등 북한의 지원이 여전히 상당하다"고 언급했다.로마넨코 연구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 탄약, 인력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면서 "인해전술 공격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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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란, 로마서 2차 핵협상…이번에도 간접 협상
- 와이타임즈 2025-04-20
- ▲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년 2월 18일 촬영된 미국 대통령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왼쪽)의 모습과 2025년 3월 7일 촬영된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오른쪽) 외무장관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합성사진 10년 만에 고위급 핵 협상을 재개한 미국과 이란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두 번째 협상을 벌인다.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날 핵 협상을 위해 로마에 도착했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 등이 보도했다.아락치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이란의 핵 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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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춘부 모델로 성녀를 그린 화가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2
-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16세기 후반 이탈리아 로마의 어느 뒷골목에서 난장의 밤이 지나고 있다. 연극이 진행되는 와중에 무대 밑에서는 섹스가 이뤄지고 온갖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춤을 춘다. 개중엔 미켈란젤로 메리시(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도 있다.그는 시끌벅적한 무리 속에서 매춘부 안나를 발견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그리곤 그녀를 의자에 앉히고 그림을 그린다. 안나는 이윽고 의자에서 졸기 시작한다. 메리시는 그런 그녀의 모습마저 그림에 담는다. 카라바조의 그림 '참회하는 막달레나'는 이렇게 탄생한다.영화 '카라바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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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이나 '최후의 반격' 시작, 북한군 1개대대도 전멸
- 와이타임즈 2025-01-06
- [쿠르스크에서 대대적인 반격 시작한 우크라이나]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10여일 앞둔 시점에 우크라이나군이 대대적인 반격에 돌입했다.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섰을 때 휴전 협상 등에서 유리한 조건을 차지하려는 의도로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작전에 돌입한 것이다.영국의 텔레그래프는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의 여러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대한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체르카스코 포레흐노에에서 쿠르스크 주 베르딘을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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