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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46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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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해도 괜찮아! 오픈 월드 게임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8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대학원생 A씨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닌텐도 스위치를 켠다. A씨가 플레이하는 게임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로 일명 ‘최애 게임’, A씨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A씨는 주인공 ‘링크’가 되어 게임 세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모험한다. 광활한 들판을 뛰어다니며 바람 소리와 곤충 우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시골로 내려가 할머니 댁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플레이하며 우연히 마주하는 NPC(non-player character)가 가져다주는 예상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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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릴 수 없어! 저장 강박
- The Psychology Times 2024-07-31
- [한국심리학신문=이유나 ]기사 다시보기 진정한 긍정을 위하여!사랑이 뭔데? 뭔데!그대를 사랑하는 n가지 이유 - Chapter 1그대를 사랑하는 n가지 이유 - Chapter 2What is your color?나의 삶, 타인의 삶?!슬기로운 부캐생활혹시 나도 ADHD일까?아름다움에, 美치다.판은 뒤집혔다! 메기의 등장연락 두절, 프로 잠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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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만 할 것인가, 사용할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2
- [The Psychology Times=황세현 ]미니멀리스트와 맥시멀리스트 “안 입는 옷은 제발 좀 버려!”“언젠가 다~ 쓸 데가 있어! 냅둬!”계절마다 옷장 정리를 할 때면 A씨와 그의 남편 B씨는 실랑이를 벌인다. ‘미니멀리스트’인 A씨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B씨는 물건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떠오른 키워드 중 하나인 ‘미니멀라이프.’ 삶 전반에 자신이 필요한 것만 갖춰두고 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흰 벽에, 아무것도 없이 휑한 공간을 떠올리기 쉽지만, 각자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미니멀라이프의 모습은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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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극에서 조화까지의 거리 '파이브 피트'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6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현윤아 ]영화 <파이브 피트> 포스터. ⓒ 누리픽쳐스거리를 둔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주인공 ‘스텔라’와 ‘윌’이다. 이 두 주인공은 낭포성 섬유증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다. 두산백과에서 정의하고 있는 낭포성 섬유증은 ‘염소 수송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신체의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선천성 질병’이다. 보다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점막 생성 세포의 결함에 의해 호흡과 소화 작용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이다. 게다가 두꺼운 점막 때문에 쉽게 세균에 감염되는데, 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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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계속해서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또 상처받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강다희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관계를 맺는다. 때로는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비슷한 관계 패턴이 나타나고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매번 비슷한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결국 비슷한 상처를 받거나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관계 양상이 유사하게 반복하게 되는 모습을 프로이트는 ‘반복 강박(repetition compulsion)’으로 설명했다. ‘반복 강박(repetition compulsion)’이란?반복 강박은 프로이트의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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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조심하게 된다-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 '암 걸리겠네.' 요즘에 잘 안 쓰이는 것 같지만 한때 많이 보이고 들었던 표현으로, 주로 화가 나거나 답답한 상황에서 쓰였다. 필자의 경우 웹툰 댓글에서 가장 많이 접했고 유행어처럼 쓰였기 때문에 그 표현에 대한 어떤 경각심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표현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다. 본인은 암 환자의 가족인데 암이란 무섭고 힘든 질병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암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하는데 이런 댓글들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다는 내용이었다.최근엔 신체적인 질병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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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장인물들을 통해 본 다양한 정신질환 #1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4
-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는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통해 여러 정신 질환에 대해 전개하는 드라마이다.본 기자는 이 드라마를 통해, 심리장애가 다양하며 드라마 중후반에서는 정신병동 간호사가 환자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심리장애는 감기와 같이 자연스럽고 흔한 질병일 수 있겠다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양극성 장애 '오리나']우선, 1화에는 양극성 장애인 조울증을 가진 환자 ‘오리나’가 등장한다.양극성 장애란 조울증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기분 장애의 일종이다. 증상이 꾸준히 유지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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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해? 혹시.. 불안 장애? … 불안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1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 사진 출처 : unsplash 불안 장애, 사람들은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불안 장애는 일반 인구 중 약 15% 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 앓는다고 합니다. 불안이란 광범위하게 매우 불쾌하고 막연하게 두려운 느낌과 신체적 증상(두근거림, 답답함, 두통, 어지러움, 설사 빛 변비 등), 행동증상(불안한 상황이 생길 시 피함)이 동반되는 기분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보기 전,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밖에서 식사를 한 후 몸살 기운이 생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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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옷 아직도 안 버렸어?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 ]“이 옷 이제 안 입잖아. 그냥 버려.”"다음에 입을 수도 있잖아. 일단 놔둬 볼까?"옷이 너무 낡았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버리려고 했을 때 쉽게 버리지 못하는 친구와 대화한 내용이다. 이처럼 누구나 낡고 후줄근하지만 버리지 못하는 애착 옷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특히 추억이 깃든 옷은 더 이상 입지는 않지만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옷장 한구석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옷이나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것일까?1. 소유효과로 인한 옷장 속 옷의 가치 상승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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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에 대한 끝없는 욕망, 과다필기증(하이퍼그라피아)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4
-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현대 사회에서 글쓰기는 일기, 창작, 업무 기록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글을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강박적인 충동을 느끼는데, 이는 단순한 글쓰기 열정을 넘어 과다필기증(하이퍼그라피아, Hypergraphia) 라는 의학적 상태일 수 있다.하이퍼그라피아란?하이퍼그라피아는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려는 강렬하고 억제할 수 없는 욕구를 특징으로 하는 행동 상태다. 일반적인 글쓰기 습관과 달리, 하이퍼그라피아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적인 충동을 느끼며, 이를 멈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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