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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 뛰어난 사람이 자주 걸리는 질병
- 뉴스포인트 2021-03-08
- [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언제나 자신의 한탄을 토로하는 사람 옆에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공감능력은 미래사회에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손꼽히지만, 오히려 공감능력이 지나쳐 질병이 생기는 이들이 있다. 예민하고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지나친 탓에 다른 사람의 고통과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해버린다. '나는 초민감자입니다'의 저자 주디스 올로프는 "공감적 질병(empathic illness)은 다른 사람의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삶에 민감한 사람은 타인의 불편함이나 고통을 계속 느끼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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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인상의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5
- [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 첫사랑, 첫걸음마, 첫눈 등 무언가의 처음을 뜻하는 단어들은 어딘지 모르게 특별한 인상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첫 만남, 정확히는 첫인상도 다른 만남에 비해 특별한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신 분석학자 테오도르 루핀은 ‘좋은 첫인상을 남길 기회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사람과 마주칠 때 단 한 번의 첫인상을 남길 기회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첫인상은 상대방이 우리에 대해 긍정적인/부정적인 인상을 형성하는 바탕이 되며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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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새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1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벌써 2022년도 곧 막을 내리고 어느덧 2023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쯤에는 '내년에는 얼마 이상 모아야지'라던가, 아니면 '1월 1일부터는 꾸준히 OO 해야지' 등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12월 말에 대형 서점을 가보면 평소보다 사람이 훨씬 많고, 또 신년 다이어리가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작게는 매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매월 1일, 또는 첫해의 시작인 1월 1일 등 처음을 가리키는 날짜는 왠지 모를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다. 이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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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윽 스트레스..! 초콜릿 왕왕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0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과제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유독 '초콜릿'을 찾는다. 초콜릿의 어떤 종류든 한입, 두입 먹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엔도르핀(Endorphin), 페닐에틸아민(Phenylethylamine),아난다미드(Anandamide), 테오브로민(Theobromine)의 총 4가지 성분을 근거로 설명해보겠다. 엔도르핀 (Endorphin) 분비첫번째, 초콜릿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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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좋아 찬물 샤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3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추운 겨울, 아침에 힘겹게 일어나 샤워를 하기 위해 샤워기를 틀었다. 하지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오들오들 떨며 오랜 시간 기다렸고, 긴 기다림 끝에 따뜻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여유로운 아침에만 가능한 일이다. 종종 급히 나가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찬물로 빠르게 씻고 나와야만 하는 민첩한 필자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이처럼 짧지만 고통스러운 시간을 경험하고 나면 오히려 개운하고 기분이 좋은, 상쾌한 느낌이 든다. 과연 그 이유는 뭘까? 효과찬물 샤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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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공예창작센터의 초란 좌대와 전남 농업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4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초란 좌대 목공예품을 개발해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이름조차 생소한 초란(初卵) 좌대는 축산 농가가 병아리를 입식한 후 4-5개월 정도 사육해서 처음 얻는 계란을 올려놓는 목공예품이다. 초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고, 그것을 장식에도 활용하지 않음에도 초란좌대를 개발하여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는 배경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목공예품의 새로운 용도 개발이다. 목공예품은 먹고 없어지는 음식과는 달리 수명이 길어 회전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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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에서 '결론'부터 말하라는데... ‘이유 엿보니...’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1
- [The Psychology Times=김지은 ]필자는 취업 캠프에서 진행된 모의 면접에서 마케팅 직무 학습 노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필자는 창업동아리 회장 경험과 다수의 대회 참가를 언급하며 마케팅의 실무적인 경험을 강조하였으나, 긴 서론으로 면접관은 "결론이 뭔데요?"라고 물었다. 필자는 "경영학 복수전공을 하고 있으며, 부족한 지식은 대학 강의 사이트에서 배우고 있다"고 대답했다. 면접관은 "면접은 지금처럼 결론부터 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우리는 ‘서론-본론-결론’에 익숙해...장황한 설명..‘백전백패’우리는 일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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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마음은 현재 안녕하신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6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도대체 언제부터 우울한 사람이 이렇게 늘어난 것인가 연말이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상하게 뭔가 채워지지 아니한 허전한 느낌이 든다. 맥주 한 캔만 더 하고 잘까? 살짝 고민하다가 갑자기 귀찮은 기분이 들었다. 집에 도착하여 씻지도 않고 그대로 거실 쇼파에 널브러져 습관처럼 휴대폰을 켜서 인스타그램을 뒤적거린다. 나 말고 다들 잘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있을까? 갑자기 우울함이 몰려온다. 고개를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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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의 기로에서 올바른 결정을 하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인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C(Choice, 선택)'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라는 의미이다. 선택의 기로는 오늘 점심으로 어떤 메뉴를 먹을지라는 사소한 고민부터 진로, 직업 등 인생의 중대사를 결정짓는 순간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곤 한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반드시 결정을 해야할 땐 정답만 알려주는 신이 찾아와서 귀띔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도 있을 것이다.사람들은 밥을 먹을 때 반찬을 먼저 먹을지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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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조차 소외된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3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2022년 6월 15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홀로 살던 70대 노인이 사망한 지 2달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의 죽음을 세상에 알린 것은 가족도, 친구도 아닌 밀린 공과금 내역서였다. 보통 죽음에 이르면 빠른 시일 내에 장례를 치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사망 후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 홀로 방치되어 수개월이 지난 뒤에서야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즉, 사회적 관계망이 완벽하게 단절된 개인이 정서적으로 외로운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이러한 현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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