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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찬 신부, “빈민들이 외롭지 않도록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 서남투데이 2020-07-07
- ‘한사랑 가족 공동체’ 대표 윤석찬 프란치스꼬 신부는 ‘소속’을 강조했다. 빈민들에게 주거, 일자리를 제공하더라도, 공동체에 속하지 못한다면 자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들을 ‘식구’라고 표현하며 공동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윤 신부는 1999년부터 8년간 일본 오사카 소재 한 본당에 사목으로 머무르며 주일 미사 후 노숙인들을 위한 주먹밥 배식, 이불 제공 등의 활동을 했다. 그는 "오사카에서의 체험이 노숙인 복지, 주거 복지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했다"고 전했다.서울시연구원의‘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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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라크 순방, “무기 소리가 잦아들게 하소서”
- 가톨릭프레스 2021-03-09
- 코로나19와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간의 이라크 순방을 무사히 마쳤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형제애를 강조하며 이라크에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 외에도 중동, 무슬림, 소수민족을 우리의 ‘형제자매’라고 선언했다.무기 소리가 잦아들게 하소서!▲ (사진출처=Vatican Media)5일(현지시간)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무스타파 알 카디미 이라크 총리의 환영을 받아 대통령궁에서 바르함 살리흐 이라크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2019년 UAE에서 만나 종교를 빙자한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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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채훈 의왕시의원 “왕송호수는 역사… 유래 알리는 안내체계 시급”
- 경기뉴스탑 23시간 전
- 한채훈 의원(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방문객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한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각각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자산이자 대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러한 장소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설명해주는 안내 체계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특히 그는 왕송호수 조성공사에 직접 참여했던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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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 곁에서 71년' 두봉 주교 장례미사 봉헌 ."삶 자체가 복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 [전남인터넷신문]"사회적 약자들과 늘 함께하셨습니다. 주교님의 삶은 복음 그 자체였고 그분의 말씀과 행업은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6·25 전쟁 직후부터 71년간 한국에서 사목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네 뒤퐁) 주교의 삶을 압축한 문장이 14일 오전 경북 안동시 소재 천주교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성당에서 열린 그의 장례 미사에서 낭독됐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두봉 레나도 주교님께서 생전에 가장 많이 가장 자주 사용하신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남기고 가신 말씀도 '감사합니다. 정말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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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전국서 윤석열 탄핵 촉구 시국미사 열려
- 가톨릭프레스 2024-12-13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수 지역으로 대표되는 대구에서도 윤석열 탄핵 여론이 커지고 있으며,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도 시국미사가 봉헌된다.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13일 오후 7시부터 묵주기도를, 7시 30분부터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대구 시국미사’를 봉헌한다.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우리나라의 시국 안정과 청년들의 미래에 지향을 두고 십자가의 길과 미사를 봉헌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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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임정님 작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서 개인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5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를 본거지로 해 활동하고 있는 임정임 조형작가의 11번째의 개인전인 ‘그냥 사람들’이 이달 3일부터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임정임 작가는 목포대학교 미술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으며, 그간 노안성당 100주년 기념 김대건 신부상 제작, 나주 평화의 소녀상 공모 당선 제작, 목포 산정동 소성당 기도방 십자가의 길 제작, 5.18 기념 성당 남동천주교회 십자가의 길 제작, 나주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상징 조형물 제작, 나주시 목사고을 시장 조형물 제작, 영광순교성당 십자가의 길 순교자비 순교자상 제작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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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지를 찾아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7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4/16일 07:30 광주서구 농성성당 가브리엘회 회원 10명은 세월호참사 9주기를 애도하며 성종명 빈첸시오 농성성당 주임신부님의 강복속에 충남권 순교지를 찾아서 출발하였다.9년전 세월호의 아픔이 있었듯이 한국천주교의 신앙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32분의 순교자들을 모시고있는 중요한 순교성지 “공세리성당” (충남아산) 및 한국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신 장소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솔뫼‘라이름 붙여진 곳 “솔뫼성지” (충남당진)를 다녀왔다이어 충청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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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연락안돼" 눈물 흘리는 재한 우크라이나인
- 와이타임즈 2022-02-26
-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26일 서울 마포구에서 기도회 참석한 뒤 국기를 들고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사흘째를 맞은 26일 한국에 머물고 있는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은 고국에 힘을 보태고자 함께 모여 기도했다.재한 우크라이나인 60여명은 이날 정오 서울 마포구 성 니콜라스 정교회 성당에 모여 공동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참석해 맨 앞줄을 지켰다.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는 "우크라이나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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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사람나무
- 와이타임즈 2023-06-13
- ▲ [사진=Why Times]사람은 장수하면 백 년을 살고, 나무는 살아남으면 천 년도 산다. 올해는 큰 나무 같은 스승 월당 조경희 선생님의 탄생 100년이 되는 해이다. 선생님은 이화여전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식민지 시절에도 꾸준히 한글로 수필을 쓰신 분이다. 그 분이 남긴 10권의 수필집은 소탈한 일상의 지혜와 예리한 사회의식을 고루 담고 있다. 호방한 성품과 유머감각으로 좌중을 유쾌하게 하셨던 분이고 문학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과 언론ㆍ정치 분야에까지 중요한 영향력을 끼친 분이다. 2005년에 돌아가셨으니 벌써 13년의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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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들 기자회견
- 가톨릭프레스 2020-10-14
- “낙태죄 폐지에 대한 교회의 입장에 과연 여성신자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되어있을까요”지난 7일, 정부가 낙태죄 관련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낙태죄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개정안은 현행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임신 14주까지는 낙태를 허용하고 15~24주 이내에는 특정 사유가 있을 때만 허용된다.이 같은 상황에서, 오늘(14일)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지난 2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낙태죄 전면 폐지 촉구 천주교 신자 지지 선언에는 총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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