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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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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문제들로 금이 간 유리창 vs 문제없이 단단한 유리창, 어느 것이 더 안전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5
-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요즘 뉴스를 볼 때 좋은 소식보다 부정적인 소식이 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칼부림 범죄, 묻지마 폭행 등 중범죄와 관련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뉴스를 접하는 시민들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더불어 해당 사건이 일어난 근처 장소는 방문을 꺼리게 되고, 다른 장소에 외출을 할 때도 언제 어디선가 나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공격에 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공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사건들을 볼 때마다 우리 사회의 치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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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인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우울증 ?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7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 우리 애가 요즘 달라졌어요. 화도 많이 내고, 매일 누워서 텔레비전만 보고.. 심지어 온라인 쇼핑에 중독이 된건지 100만원을 썼더라구요. 그러면 안된다 했더니, 엄마가 뭔데 신경쓰냐고 꺼지라고.. 나중에 콱 죽어버릴테니 신경이나 쓰지 말라더라구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해서 애가 이렇게 된걸까요? 사춘기가 원래 이렇게 심하게 오는 건지.." 급격한 기분변화, 무기력한 텔레비전 중독, 폭언, 자살에 대한 언급, 이 친구는 도대체 어떤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일까? 단순한 사춘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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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다이어트한다, 굶을 거야” 섭식장애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8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섭식장애', '폭식증', '거식증' 요즘 뉴스, 누리소통망 특히 유튜브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단어이다. 최근 들어 섭식장애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Healthcare Big data, Hub)에 따르면 2016년에는 7,657명, 2018년에는 8541명, 2020년에는 9,463명, 2021년에는 10,900명에 이르는 등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섭식장애가 뭔데?주변 사람들에게 “나 어제 완전히 폭식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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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도파민 중독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2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현대인의 도파민 중독은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이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자극적인 것을 쉽게 접할 수가 있기 때문인데, 그 대표적인 예가 유튜브 숏츠다. 짧게는 30초 이하, 길게는 1분 정도의 짧은 영상을 손가락 한번 쓸어 내리면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딱히 거창한 행동을 안해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보상은 그저 달콤하기만 하다. 때문에 처음에 가볍게 보기 시작했다가 정신 차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도파민이 정확히 뭔데?도파민은 보상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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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날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이라나는 성악설을 믿는다. 스스로 태생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배려란 어려운 주제이다. 아니, 어쩌면 간단할 수도 있다.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상대방의 수저를 먼저 놔주는 것 등의 쉬운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몸에 베여 나오는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때로는 배려를 숨 쉬듯 하는 사람을 보며 자책하기도 한다. 그래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인 나는 계속해서 '배려 훈련'이 필요하다.이런 생각이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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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미가 최우식에게 헤어지자고 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8-31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그는(최웅-최우식분) 전교 꼴찌였다.너무 좋은 부모님의 사랑 아래 행복하게 살고 있던 어느 날 전교 1등 그녀와(국연수-김다미분)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다. 전교 1등과 꼴찌의 동행기를 한 달 가까이 찍으면서 처음에 티격태격하던 둘은 서로 좋아하게 된다. 다큐는 끝나고 끝난 이후에도 5년간 둘은 사귄다.그리고 국연수의 일방적인 통보로 헤어진다.헤어짐으로 인한 각자의 힘든 시기를 보낸 다시 5년 후-그때 그 전교 1등과 꼴찌가 10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찍어보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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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변화시킬 작은 변화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9
- [The Psychology Times=이은세 ]행동 수정이라는 게 대체 뭔데?오늘은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심리학 분야를 소개하려 한다. 새로운 행동을 만드는 것부터 특정 행동을 다른 행동으로 변화시키거나 소거시키는 것 등의 넓은 의미를 지닌 행동 수정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고 수정하는 심리학 분야를 일컫는다. 행동 수정은 재활, 교육 및 특수교육, 기업/산업 현장, 발달 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응용 심리학으로 개인 특성이나 내면세계보다 외현적인 행동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행동 수정은 프로이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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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 즐겨보는 내가 도파민 중독?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4
- [The Psychology Times=손승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파민 중독?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자. 일어나서 소셜 미디어의 소식을 확인하고, 점심엔 마라탕을 먹은 뒤 달콤한 프라푸치노까지, 지루한 오후 시간쯤엔 휴대전화 게임으로 주의를 환기하진 않았나? 잠들기 전에는 빠르게 화면을 내리며 숏 콘텐츠를 넘겨보았을지도 모른다. 평범하게만 들리는 이 문장들 속에 사실은 많은 도파민이 기저하고 있다. 자극적인 음식, 달콤한 후식과 심심함을 달래 줄 게임, 그리고 어떠한 사고를 요구하지 않는 일회성 영상. 이 모든 것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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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안 오고, 다음날은 피곤하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잠이 안 와서 새벽 늦게 잠들고 아침에 자꾸 지각하는 일이 생겨요.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 어려워요."대학생 A씨는 엉망이 되어버린 수면 패턴 때문에 하루 종일 피곤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 늦게까지 잠이 안 와서 핸드폰을 계속 보게 되고 아침에는 피곤한 상태로 눈을 뜬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자신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놀란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A씨처럼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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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9
- 용서할 수 없다20대 때 이야기다. 어느 날 오빠가 '마음수련 기치료'라는 곳에 다녀오더니 자신은 아빠를 다 용서했다며, 너도 아빠를 용서하면 마음이 편해질 거라고 부처 같은 얼굴을 하고 말했다. 나는 그 순간 한마디로 열폭했다.어떻게 그래?! 나는 그럴 수 없어! 나는 내 뼈에 하나하나 다 각인이 되어 있어서, 그 모든 기억들을 하나도 잊을 수 없어! 모두가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어떻게 잊어! 어떻게 용서해! 편해지기 위해서 용서하라고? 차라리 영원히 불편한 채로, 영원히 기억하고 살 거야! 내가 잊어버리면, 그럼 누가 그 아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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