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1-50 1,12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정세분석] 동남아 순방에서 ‘항미연대’ 외친 시진핑, '美 관세' 공동대응 외치지만 정작 中외면
- 와이타임즈 2025-04-15
- [시진핑, 베트남 국빈방문 개시…'美 관세' 공동대응 호소]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우회하기 위해 동남아 순방에 나섰지만 미국의 관세에 공동대응하자는 그의 요구는 사실상 허공의 메아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평상시에는 갑(甲)의 위치에서 동남아 국가들을 막 대하다가 미국으로부터 압박을 받자 동남아 국가에 손을 벌리는 그 모습에 오히려 동남아 국가들이 코웃음을 치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난단(Nhandan; 인민보)은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총서기가 하노 ...
-
-
- [119 기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2
- [전남인터넷신문]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소중한 만남의 공간이다. 지역민과 상인들의 사람 냄새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하지만 복잡한 구조, 노후화된 설비, 인파의 밀집 등 화재 위험의 취약성이 드러나는 장소 또한 전통시장이다.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79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28명, 재산피해는 828억원에 달한다.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45%, 127건)이며 세부 요인은 과부하, 과전류, 전선 손상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30%(86건), 기계적 요인 ...
-
-
- [기고] 대학을 살리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18
- 우리나라의 대학은 대부분의 대학이 없는 학과가 없을 정도니 백화점식 대학이다. 선진국의 대학을 보면, 우리는 대부분 미국 최고의 대학을 하버드대라고 알고 있다. 하버드대는 의학과 인문사회학의 많은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지만 이공계는 MIT, 칼텍, 스탠퍼드대, 버클리대, 미시간대가 미국의 5대 명문대학이다. 경영학은 스탠퍼드대가 최고이고 법학은 예일대가 최고이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도 인문사회학은 도쿄대가 최고이고 이공계는 교토대가 최고이다. 프랑스의 에꼴 폴리테크닉과 독일의 뮌헨공대도 특성화된 세계적 공과대학이다. 우리의 대학 ...
-
-
- <기고>진정한 친구
- 부산경제신문 2021-05-27
- 친구(親舊)! 서슴없이 친구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자문 해본 적 있습니까? 내 마음을 알아주고 말 못할 고민과 세상사는 이야기를 밤새도록 함께 나눌 친구가 몇 사람 있어요? ‘새로운 것’의 시대에 오래될수록 좋은 것이 있다. 예로부터 와인, 발효식품, 친구, 그 중에서도 친구가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친구(親舊)는 한자어에서 온 말로 “친할 친(親)과 옛(舊)” 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사람”을 말한다. 동서양의 수많은 위인들이 친구의 본질에 대해 설파하고 명언을 남겼다. 동서양의 몇 가지 말을 소개 ...
-
-
- [기고] 119구급대원 폭행 폭언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7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7~2023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1064건이다. 이 중 약 70%는 주취 상태의 가해자에 의해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정신질환, 보호자의 감정 격화, 기타 폭력적 성향에 의해 촉발됐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폭행이 소위 ‘직무 리스크’로 묵인되는 사회적 분위기다. ‘응급상황이니 이해하자’, ‘술에 취했으니 봐줘야지’라는 인식은 공권력에 대한 침해일 뿐 아니라 다음 생명을 위협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2조는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폭행ㆍ협박을 엄격히 ...
-
-
- [기고]비응급 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주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20
-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고향의 포근함과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과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날이지만 긴 연휴에 따라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이 바짝 긴장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병·의원 진료가 제한되는 명절 연휴 동안 구급출동건수 및 응급실 내원환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급대 및 의료인력의 업무과중으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어려움이 발생될 것으로 보이기에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가 더욱 절실하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인 경우에는 구급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
-
-
- [기고]보고 누르는 119신고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3
- 화재 및 다양한 사고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초기신고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때때로 음성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소방청은‘보고 누르는 119신고’를 운영 중에 있다. 위급상황 시 언어가 달라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까지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신고를 할 수 있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사용법을 함께 알아보자. 위급상황 발생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키패드에서 119번 ...
-
-
- [기고]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9
-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서가 수립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아파트는 구조 특성상 화재 시 옆 세대나 상·하층으로 화염이 확대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각 아파트 상황에 맞는 피난계획 수립과 피난 안전교육이 중요하다.이에 소방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자신의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소방·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피난계획 계획 방법은 ▲아파트 ...
-
-
- [기고]비상구 절대 막으면 안돼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4
- 최근 화재는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져 소화기로 진화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그러나 유일한 대피로가 훼손돼 열수 없다면? 비상구 반대쪽에 물건을 적치해 비상구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꼼짝없이 시커먼 연기와 유독가스가 가득 찬 건물 안에 갇힐 수밖에 없다. 생명의 문이라고 알고 있는 비상구가 죽음의 문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화재로 인한 사망은 대부분 연기에 의한 질식이 원인으로 사망자 대부분은 비상구 쪽에서 발견됐다. 이는 비상구 폐쇄 등으로 비상구를 제대로 ...
-
-
- [기고] 봄철 부주의 화재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30
-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환경이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3월부터 5월까지의 봄철에 전체 화재의 28%가 집중되었으며, 봄철 화재로 인한 연평균 인명 피해는 650명, 재산 피해는 1조 5천억 원으로 다른 계절보다 높다.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산이나 들에서의 무단 흡연, 논ㆍ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은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봄철 산불의 약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