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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법과 원칙에 따른 집회시위 문화 조성을 위하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14
- 헌법 제21조 제1항 ‘모든 국민은 집회의 자유를 가질 수 있다.’에 따르면 집회 시위는 모든 국민에게 보장된 기본권이다. 하지만, 위법한 집회 시위까지 전부 보장된다는 말은 아니기에 집회 시위 주최측에서는 집회와 무관한 일반 국민에게 과도한 확성기 사용으로 인한 소음 피해 및 행진으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적법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이하 집시법)도 적법한 집회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집회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시위의 권리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를 적절히 조화롭게 하는 데 목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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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작가의 공감과 소통, 화순 군민 행복 아카데미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18
-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영하 작가 초청 화순 군민 행복 아카데미가 250여 명의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강연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하 작가는 지금의 인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야기′를 믿었기 때문이라며, 영화, 소설, 드라마 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배우게 되고 타인을 보다 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특히, 이야기는 타인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이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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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신분증 불법사용, 사전 주의 요망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8
-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연말을 앞두고 음주·흡연 및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는 등 일탈·범죄행위가 늘고 있다. 2001. 12. 31. 이전 출생자는 성인으로 간주하여 술·담배뿐만 아니라 어떠한 제약도 없으나. 수능을 마친 대부분 청소년은 2002. 01. 01. 이후 출생자로 술·담배 등 많은 금지 사항이 뒤따른다. 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술·담배 유혹에 빠져 습득 또는 타인으로부터 빌린 신분증을 대수롭지 않게 불법 사용하다 공문서 위·변조 및 부정행사 등으로 처벌을 받고 있다. 청소년은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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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살아가면서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생기게 된다. 상처를 받고 날이 선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고 사과를 하게 되더라도 적절치 못한 사과를 뱉고 만다."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해."이 말을 들은 상대방의 마음은 개운치 않다. 뭔가 찝찝하다. 관계가 더 어색해지는 것을 무마하기 위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사과받은 기분이 들지 않아서 계속 마음에 담아두게 된다.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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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남대병원, 김민섭 작가 초청 ‘채움 강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07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북크루 대표이사인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채움 강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 등의 저자인 김 작가는 최근 출간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 작가는 ‘동정과 다정의 감각-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서 발견한 물음표들을 통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 등을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지방대학의 시간강사, 햄버거 프랜차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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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자 했으나 받아버린 많은 것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6개월간의 도전이 끝나고 벌써 마무리 지어야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기사를 써 볼 수 있다는 귀한 기회와 심리학을 재미있게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 생각보다 저에게 많은 의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다른 분들의 기사를 읽으며 작성 방식에 대해 많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기사처럼 딱딱한 글씨체를 쓰는 것이 맞는지, 내 의견 위주로 적어도 되는 것인지, 피드백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등 하나의 기사를 쓰기 위해 많은 기사를 읽고 고민하며 저만의 기사 형태와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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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0-10-22
- 정신적 과잉 행동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쉽게 말하면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일상에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예민한 지각과 사고 때문에 때때로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책의 저자는 그 이유를 ‘우뇌형 인간’의 특성을 통해 설명한다. 분석적이고 단계적인 처리과정을 거치며 상징과 추상, 이성의 뇌로도 불리는 좌뇌와 달리 우뇌는 정서적이고 자유로우며 여러 갈래로 풍성히 뻗어가는 나뭇가지처럼 다수의 해결책을 마련한다.때문에 이들은 정의, 정직, 사랑, 우정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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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쉽게 상처받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7
- [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우리는 일정한 나이나 시기가 되면 독립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그것은 부모로부터의 독립이 될 수도 있고, 경제적, 사회적 독립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종류의 독립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것을 뽑는다면, 그것은 아마 인간관계 속의 독립일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독립하는 법은 쉽지 않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끊어내기도 하며 그 속에서 쉽게 상처받고 상실감이나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인간관계에서 완벽히 독립하여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게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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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함이 사람을 살린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2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병원에 와서 적응이 안됐던 게 많지만 그중 아직도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건 의료진이 가지고 있는 예민함이다. 좋게 말하면 세심하고 꼼꼼하다고 표현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참 강박적이고 사람 숨 막히게 하는 특성을 지닌 이 예민함은 흔히 옵쎄(강박장애, obsessive-compulsive disorder)하다고 표현한다.옵쎄함은 타고난 사람도 있겠으나 의료계열에 종사하다보면 훈련되는 것 같아 보인다. 학과 과정부터가 말도 안 되는 공부량에 한 문제를 틀리면 등수가 저만치 밀려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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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란 이름의 선물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4
- [The Psychology Times=김시은 ]필자는 최근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해 선물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어떤 선물을 하면 친구가 좋아할지 고민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제가 갖고 싶은 것들을 위주로 찾아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필자와 친구의 취향이 일치했다면 괜찮았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때 다른 친구가 “선물은 주고 싶은 걸 주는 게 아니라 받고 싶어 하는 걸 주는 거야”라는 말해주었습니다. 받는 친구에게 불필요하고 어울리지도 않는 선물을 한다면 이는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겠죠? 당연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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