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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과 함평 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12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초의 젊은이 몇 사람과 딸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딸기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깜짝 놀란 것은 담양이 대표적인 딸기 산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딸기 산지는 함평이었다. 그 배경에는 딸기 케이크 등으로 유명한 함평의 카페가 있었다. 이 카페는 함평에 본점이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몰 등지에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맛집과 유명 카페를 찾는 젊은 층 중에는 함평에 있는 이 카페를 방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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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라는 세계]에서 보이는 어른의 세계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7
- [The Psychology Times=정지우 ]어린이에게도 품위가 있다. 흔히들 ‘품위’라는 단어를 들으면 정장을 갖춰입은 어른의 세계에서 사용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이의 세계에도 품위는 존재한다. 그것이 비록 어른세계의 규칙에서 약간 벗어났을지라도,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자신을 낮추지는 않는, 그런 품위가 어린이에게도 있다. 저자는 '어린이의 품위'라는 챕터에서 여러 어린이들의 정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존댓말을 들은 어린이는 살짝 긴장하면서도 더욱 예의 바르게 대답하려고 노력한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어린이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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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 제로인 나를 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신치 ]책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첫 직장 푸르덴셜 생명의 선배 라이프플래너인 상승미소님이 쓴 책입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지인이 쓴 책이라 '의무감'에 구입했는데, '읽어봤니?'라고 물어보셔서 쌓여있던 다른 일들에 뒷전이 되어 있던 책을 출퇴근길에 오가며 읽기 시작했습니다.반 의무감에 펼쳐 든 이 책을 지하철에서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일만 명의 사람에게 배운 공감의 대화법'이란 부제가 말해주고 있듯이 이 책은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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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나도 사람인 것을 잊지 말자!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Part 2. 사람 공부가 필요하다 #1우리는 앞서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 마음을 공부하는 심리학은 무엇이고 어떠한 이론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 이번엔 사람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한다.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다. 그리고 직장은 '사람'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국가의 3요소는 국민, 주권, 영토다. 직장도 마찬가지, 굳이 표현하자면 회사의 3요소는 사람, 자본, 물자라고 할 수 있다. 그 둘 모두 '사람'을 공통으로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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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보기] 코로나19 외면한 영천시보건소장▶시민건강은 안중에 없고 부부동반 여행?
- 영천투데이 2020-09-09
- 지난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에서도 8.15 광화문집회자와 서울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등이 영천시보건소에서 발송한 문자로 화가 잔뜩 부풀어 있었다. 영천시가 마치 이들이 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인식한 듯 법에도 없는 협박으로 검사를 강요했기 때문이다. 바로 8.15 광복절 이틀 후인 지난달 17일 오후 5시 19분발 문자다. 익명성을 보장하면서도 검사를 지연해 피해 발생 시에는 법적 책임을 묻는다는 일종의 협박이다. 이 협박이 합법화하려면 정상적인 정무 또는 광역자치단체의 행정명령이 발동돼야 한다. 그러나 경북도는 영천시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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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린 前안보보좌관 "트럼프, 군대 동원해 재선할 권리 있어"
- 와이타임즈 2020-12-19
- ▲ 마이클 플린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7일(현지시간) 뉴스맥스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한 경합주에서 군대를 동원해 대선을 다시 치를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워싱턴이그재미너 홈페이지 캡쳐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패배한 경합주에서 군대를 동원해 대선을 다시 치를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플린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스맥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을 치르기 위해 미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계엄령을 발동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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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6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혼란스럽다. 필자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그런 생각이 강했다. 아마 그것은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단지 방향성만 조금 잡혀 있을 뿐이다.이는 대다수의 청소년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 다르지 않다. 모든 이들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간다. 그것이 시대의 혼란인지 개인의 혼란인지는 중요하지 않다.혼란 속에서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의 의견과 미래의 행복은 배제한 채 단지 사회의 조언을 그대로 수용하고는 한다. 조언을 비판없이 수용하여 진로를 결정한다. 그리고 그 조언에 대한 무비판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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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학교, 사망(學校, 賜望)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27
- [독자기고] 학교, 사망(學校, 賜望)죽음은 슬픈 일이다. 직업 특성상 타인의 주검을 목도 하게 되면 고인의 명복을 위해 애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안타까울 때도 많다. 특히 언론보도 등을 통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더욱 무겁다. 사망과 관련된 학교폭력은 정말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사망과 관련된 학교폭력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첫 번째는 辭鋩(말씀 사, 서슬 망)이다. 예리한 칼날보다 더 날카로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말이 아닐까. 칼은 사람의 마음을 벨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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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3
- [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우울증, 소화불량, 위경련... 모두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지난 발행 글 'ADHD 아이는 10명 키우는 것 같다'에서 엄마의 부정적 반응들, 엄마가 위경련까지 일으키며 힘들어하고 애쓰는 모습들이 전부 남일 같지 않았다. 위경련의 경우 정말 너무 아파서 떼굴떼굴 구른다. (실제로 굴러봄)"아이 때문에 우울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죄책감이 크다. 내가 낳은 내 새끼인데, 이 아이 때문에 우울하다니. 차라리 내 탓이고 싶다. 아이를 탓하고 싶지 않다.하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전쟁 같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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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장에서 보리싹과 세발나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04
- [전남인터넷신문]4월 3일 곡성 읍내에 있는 곡성장(3일, 8일장)을 찾았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이라 쓰여진 조형물과 70여 채나 되는 옛 장옥(場屋) 건물의 장 내부에는 물건을 팔고 사는 사람, 그것을 구경하려 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날만큼은 코로나를 잊은 듯했고,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듯 기운이 넘쳐흘렀다. 활기찬 시장의 주인공은 봄이었다. 화사하게 핀 꽃들의 유혹에 못 이겨 집을 나섰다가 장을 찾은 사람들, 봄나물을 캐서 팔려 나온 분들로 시장은 봄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봄나물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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