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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1
-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이상하리만치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리 나의 기존 의견과 달라도, 그들의 의견이 잘못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도 쉽게 나의 의견은 다르고, 당신들의 의견에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다고 피력하기 어렵다. ‘타인이 보기에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진 않을까?’,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하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 그것을 동조라고 한다. 우리는 왜 동조를 하는 걸까? 동조란?먼저, 동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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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스의 공격성, 나쁜 것만은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4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영화 ‘어벤져스’ 속 두 인물 헐크와 타노스. 두 인물 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류의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하여 자신의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싸운다는 것이다. 어벤져스의 최고 빌런 타노스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 자원이 부족하여 인류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라며 인류의 절반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헐크와 그의 어벤져스 동료들은 그를 막아내어 인류의 행복과 안전을 되찾기 위해 열렬히 싸운다. 비록 헐크 자신 또한 주체할 수 없는 공격성을 드러내곤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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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스쳐가고 고통은 들러붙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7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인간의 생존능력 '부정편향', 우리는 왜 '좋은 생각'만 할 수 없을까본론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을 먼저 드릴게요. "지난 일주일간 있었던 일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건이나 장면이 무엇인가요? "예측컨대 아마도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이나 걱정거리가 떠올랐을 거에요. 어떤 생각을 하셨더라도 긍정적인 일보다는 부정적인 일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주변사람의 친절보다는 직장상사의 무례한 행동, 맛있게 먹은 식사보다는 애인이 툭 던진 서운한 말, 부모나 자녀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내가 망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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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날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이라나는 성악설을 믿는다. 스스로 태생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배려란 어려운 주제이다. 아니, 어쩌면 간단할 수도 있다.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상대방의 수저를 먼저 놔주는 것 등의 쉬운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몸에 베여 나오는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때로는 배려를 숨 쉬듯 하는 사람을 보며 자책하기도 한다. 그래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인 나는 계속해서 '배려 훈련'이 필요하다.이런 생각이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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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의 특권과 책임에 대한 성찰
- 가톨릭프레스 2023-10-24
- 연중 제29주간 수요일(2023.10.25.) : 로마 6,12-18; 루카 12,39-48 서양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 해서 귀족들이 솔선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조선 왕조 시대에는 신분상 특권을 누리던 양반들이 오히려 병역도 세금도 면제받았습니다. 이 야만적이고 비공동체적인 전통이 해방 이후에도 사라지지 못하고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해치고 있습니다. 많이 배웠거나, 많이 가졌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자들이 병역이나 납세 등의 의무에 있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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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교수 "전공의, 尹 만나라" 대통령실 "직접 얘기 듣고파"
- 와이타임즈 2024-04-03
- ▲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공의와 의대 교수 사직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지난달 28일 서울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고려대 의대 교수인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이 2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 회장의 만남을 촉구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다만 조 교수는 윤 대통령과 박 회장의 만남을 제안한 것은 개인의 의견일 뿐, 전의교협 전체 교수들의 입장은 아니라고 차후 밝혀왔다.조 교수는 이날 오후 온라인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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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신앙에 따라 일과 돈의 철학을 가르쳐야
- 가톨릭프레스 2021-12-30
- 성탄 팔일 축제 제7일(2020.12.31.) : 요한 2,18-21; 요한 1,1-18오늘은 성탄 팔일 축제 제7일이며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때와 한처음 때에 관한 독서와 복음의 말씀이 실감나는 그런 날입니다. 가정 성화 주간의 취지에 따라서 그리고 성가정 축일에 나자렛 가정의 복음의 학교라는 성 바오로 6세의 강론을 반영하여 성가정의 교훈을 살펴보는 시리즈 강론의 세 번째 주제는 노동입니다. 어린 예수님을 길러주신 아버지 요셉은 목수 일을 하던 노동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목수 일을 배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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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교수 "전공의, 尹 만나라"…"윤, 열려있어"
- 와이타임즈 2024-04-03
- ▲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의료공백 장기화로 외래 진료를 최소화하기로 한 지난 1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들이 이동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교수들은 이날부터 외래와 수술을 조정해 중증환자 위주로 진료한다고려대 의대 교수인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이 2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 회장의 만남을 촉구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다만 조 교수는 윤 대통령과 박 회장의 만남을 제안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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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C, 3Q 적자, 유증으로 보릿고개는 넘긴다…”남는 자가 승자”
- 더밸류뉴스 2020-11-25
-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각국의 봉쇄로 인해 항공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 역시 3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미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이다. 이에 이제는 누가 먼저 흑자 전환을 하느냐가 아니라 오래 버티는 곳이 승자가 될 것이라는 분위기다.25일 더밸류뉴스가 집계한 제주항공(089590), 진에어(272450), 티웨이항공(091810), 에어부산(298690) 등 LCC 네 곳의 3분기 영업손실은 1928억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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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신년사
- 수도권탑뉴스 2020-12-22
-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의장 강병일입니다.2021년 신축년 새해가 새 희망과 함께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소중한 일상을 내어주고 멈춤을 실천해주신부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는 안전한 일상을 되찾고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지역경제가 크게 침체하는 등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이렇게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한 장의 달력과 함께 세월의 뒤로 물러간다지만,2021년 또한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마음이 무겁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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