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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440 1,52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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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스(YIPS)였어! 내 병명은 입스(YIPS)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6
-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리사 심슨이 여러 병에 대해 검색하다 외친다. ‘입스였어, 내 병명은 입스야!’ 여기서 '입스'는 무엇이고, 리사 심슨은 왜 이런 말을 외치고 있는 것일까?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 시즌 29, 17화에서 리사가 실망하는 모습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음악선생님과 교장선생님께서 리사는 재능이 있지만 세상에는 항상 더 잘하는 사람이 있기에 실망하기 전에 색소폰을 그만두라 말했기 때문이다. 집에서도 침울해 있는 리사를 본 엄마 마지는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 앞에서 색소폰을 불어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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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었다’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7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요즘 예능에서 유행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찢었다’라는 말인데요. 보통 ‘무대를 찢었다’처럼 주로 가수나 댄서의 퍼포먼스에 대해 감탄하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많이들 들어 보셨고 일상에서도 가끔 쓰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대체 뭘 찢었다는 뜻일까요?‘찢었다’가 수식어로 나왔다는 얘기는 일단 그 퍼포먼스는 ‘대단했다’, ‘굉장했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이 아니다’, ‘평범하지 않다’라는 뜻도 포함되죠. 하지만 ‘찢었다’의 어감에는 뭔가 더한 것이 있습니다. 천이나 종이를 찢으면 ‘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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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다운 K-장녀 되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5
- [The Psychology Times=정세영 ]“장녀 건들지 마. 눈빛이 차분하다고 얌전한 게 아니라 차분하게 돌아 있는 것뿐이야. 크레이지아시안걸 중에서 제일 크레이지는 장녀야.” 2019년, SNS를 통해 유명해진 이 문구는 어떤 분야든지 한국을 뜻하는 K를 갖다 붙이는 한국인들이 'K-장녀'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게 했다. 친동생이 두 명이나 있고 외가와 친가에서도 장녀인 나는 이 수식어가 반갑기도 했고, 인터넷에서 말하는 수식어의 프레임이 내 삶에 적용된 적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 칼럼을 통해 나의 경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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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쁘다가도 우울하고 힘든 저, 기분장애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0-11-18
- 기분장애란 무엇인가요?기분 조절이 어렵고 비정상적인 기분이 장시간 지속되는 장애입니다.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양극성 정동장애와 우울증으로 불리는 주요 우울장애가 대표적 기분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평소 자신이 안정적이고 건강할 때와 다르게 기분이 들뜨거나 고양되어 있고, 혹은 우울하거나 슬픈 기분, 불쾌한 기분이 지속되는 경우 기분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쉽게 설명하자면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심한 경우이며조울증은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증의 상태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것이죠.기분장애 환자의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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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함이 편안함이 되어버린 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7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 ]내 진짜 마음이 무엇일까?여러분은 안정감 때문에 불안했던 적이 있나요? 아니면 불안함에서 오히려 안정을 느낀 경험이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순간에도, 혹여나 나중에 연인에게서 지금의 눈빛을 보지 못할까 괜히 불안한 마음을 만듭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 정신없고 바쁜 상황에서, 그래도 이런 게 낫다고 생각하며 안정을 찾아봅니다. 우리는 왜 이런 마음을 갖는 걸까요? 불안하면 불안한 채로, 안정적이면 그런대로 지내면 되는데 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개구리 같은 이 심리를 깊게 파헤쳐보고 같이 해결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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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남처럼 바라본다"…자기 객관화 해야 인생의 지혜가 생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2
- 나이가 들었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자신을 남처럼 바라보는 자기객관화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한다.자료=글로벌이코노믹최근 야당의 당 대표 선임 과정에서 36세의 젊은 정치인이 최고 득표를 하는 등 새바람을 일으키자 나이가 많은 경쟁자들이 자신들이 경륜과 경험이 많다는 것을 내세우며 국회의원 경험 자체가 전무한 젊은이가 당 대표가 되면 안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과연 특정 정치인이 야당의 대표가 될 자격이 있는지를 가리는 것은 심리학을 공부하는 필자가 왈가왈부(曰可曰否)할 주제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나이와 연륜 또는 지혜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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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로버트 존슨, 제리 룰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31
- 책의 저자 로버트 존슨은 '우리 시대 융 심리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저자는 책을통해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그림자를 자각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억눌려 있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그림자“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기 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한다”융은 프로이트, 아들러와 더불어 세계 3대 심리학자로 불리지만, 그의 이론은 그 개념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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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화 직장인, 불행 프레임을 벗어나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스스로를 행복하다 말할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사람은 기본적으로 행복을 추구한다.왜 태어나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존재지만 분명한 건 우리는 기분 좋은 것을 추구하고 그 끝엔 행복이 있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거 철학파 중에는 '쾌락주의'도 있다. 이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이름은, 인생의 목적은 '쾌락'이고 이것은 최고의 선이라고까지 칭했다. 이 쾌락주의는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에 영향을 미쳤고, 제러미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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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사망원인 1위 노인에게 더 치명적인 폐렴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03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4위에 오른 질환은 무엇일까? 바로 세기관지염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이다. 국내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2020년 국내 사망원인 3위를 기록했다. 2007년 폐렴이 국내 사망원인 10위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매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암과 뇌혈관질환은 의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망 확률이 점차 감소 추세인 반면, 폐렴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폐렴 사망률의 급증은 빠른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노년층 환자에서는 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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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
- 와이타임즈 2023-08-24
- ▲ [사진=Why Times]연예인들은 한창 크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한 학습모델이 된다는 점을 앞에서 이미 이야기 했다. “아이들 앞에서는 숭늉도 못 마신다”거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같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보다도 훨씬 더 어린 3~4세 아동도 어른들(모델)의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서 모방한다는 유명한 보보인형(Bobo Doll) 실험이 있다. 보보인형은 오뚝이 인형과 같이 이리 저리 쓰러트려도 다시 오뚝이처럼 원래의 위치로 일어나는 인형이다.이 실험은 아동은 직접적인 경험, 그리고 보상이나 처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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