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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 달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강진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하며, 국민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강진사랑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꾸준한 홍보와 참여 분위기 조성의 성과로, 전국에서 강진을 향한 애정어린 응원의 행동이 모인 결과이다.강진군은 이달 25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23년 4억5,000만원, 2024년 4억9,000만원에 더해 누적 기부금 10억4,000만 원을 돌파했다. 강진 고향사랑 기부금 접수, 운용 현황은 매년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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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도 슬픈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만든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2-13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감정의 파도 속에서활동을 마치며, 지난 6개월의 여정을 돌아보면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곤 한다. 이 시간은 단순한 경험이 아닌, ‘나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인관계의 변화가 특히 두드러졌는데, 그 과정은 즐거움과 고통이 뒤섞인 복잡한 여정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곤 했다. 회피형 애착 유형인 나는, 누군가와 친밀해지는 과정에 있어서 오히려 그 관계를 ‘가볍게 여기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상처받기 싫은 일종의 자기방어적인 태도로 살아온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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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아서 할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고예림 ]참 이상하다. 엄마는 내가 공부할 때는 잠잠하다가, 잠깐 아주 잠깐 쉬는 그 타이밍에 꼭 들어온다. 그리고는 항상 한마디를 한다. "공부 안 하니?" 정말 억울하다. 분명 몇 초 전까지도 공부하고 있었는데. 짜증을 내며 얼른 나가라고 하지만, 이미 내 기분은 엎질러져 버렸다. 다시 공부할 수 없게 된다. 분명 잘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한마디에 열심히 하려고 했던 의지가 팍 꺾여버린다.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이 영상만 보고 일어나서 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엄마의 잔소리가 들려온다. 분명 하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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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인간관계는 우리의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다만 세상에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는 없다.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나만 봐줄 수 없고, 나를 사랑해 줄 수는 없다. 모두와 잘 지내겠다는 생각, 미움받지 않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자신을 힘들게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무엇일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적 지지와 소속감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요구하는 정서적 교감의 방식이 다르며, 서로 다른 기대와 선입견, 그리고 개개인의 감정 표현 방식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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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미소를 짓고 나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아기가 싱글싱글 웃고 있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들도 모르게 웃고 있을 때가 있다. 아기의 웃음에는 어떤 힘이 있는 것처럼, 보는 이의 얼굴에 싱긋하고 미소를 짓게 만드는데, 이런 힘을 가진 아기의 웃음은 언제 어떻게 짓게 된 걸까?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다. 태어나고 얼마 지나진 아이가 언제 웃는지 자세히 살펴본 사람이 있을까? 아기가 웃는 것을 보고 반응하기 급급할 수 있다. 아기는 생후 6주 이전의 아기가 짓는 미소는 특정한 목적이 없이 하나의 정서적 반응으로 오직 만족, 불만족만을 느끼며 반응한다. 그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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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이별 경험에서 당신의 애착이 보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0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재회를 바라는 A씨의 이야기A씨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재회 방법을 찾고 싶은 마음에 심리상담을 신청하였다. 어쩌면 여자 상담사가 전 여자친구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상담에 참여했고, 전 여자친구에게 매달리는 것처럼 상담사에게 전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해결책을 달라고 매달렸다.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연락을 받아주지 않는 것에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답장은 없어도 하루에 약 50통의 카톡을 하기도 하고 전 여자친구의 집 앞을 서성거리기도 하였다. 연락이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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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용기는 경험을 지혜로 만드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9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개봉했을 때 보고, 다시 봤는데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이다. 스페인 그라다나의 알람브라궁전이 배경이었다고 기억하는데 다시 보니 모로코의 페즈, 카사블랑카 등 이슬람 문화권에 있는 여러 도시의 특징이 섞여 배경으로 사용된다. 집 내부는 화려한 알람브라궁전, 거리와 구시가인 메디나는 페즈, 문은 카사블랑카....내용은 간단하다. 어린 두 소년이 자라서 바다 건너 요정 진을 찾아 모험을 떠나 요정을 구출해서 배우자를 얻는 해피 엔딩이다. 두 소년의 관계는 특별하다. 아주르는 파란 눈의 백인 귀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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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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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나를 왜 죽였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6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2015년 개봉한 영화 '사도'는 상당히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그동안 사도세자를 다룬 여러 영화나 드라마가 있었다. 그런데 이때 ‘사도’ 영화는 왜 새삼스럽게 2015년 영화 화제작이 되었을까. 그것은, 기존의 왕과 세자의 이야기가 아닌,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으로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영조와 사도세자는 먼 옛날 조선의 왕과 세자였고, 역사적 사실로 접근한다면 현대의 우리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그로 인한 끔찍하고 슬픈 비극에 우리가 공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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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에 개는 절대 안 된다”라던 아버지, 개 데려오니 “아이고, 우리 예삐!”하는 이유는?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4
-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개는 절대 안 된다, 데려오면 갖다 버리겠다.”라고 어떤 말로 설득해도 개를 집에 들이는 것에 반대하는 아버지가 막상 강아지를 집에 데려오니 가족 중 누구보다 강아지를 예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들이 SNS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곤 했었다. 강아지가 집에 오면 본인이 나가겠다며 철옹성 같은 굳건함을 보여주었던 아버지의 무장 해제된 모습을 본 사람들은 영상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아버지도 그랬다고 동조하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버지들의 태도가 180도 바뀔 수 있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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