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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420 1,5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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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하면서 욕하지 마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2
- [The Psychology Times=서민서 ]욕을 쓰는 이유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욕을 해봤을 것이다. 친구와 싸울 때 욕을 하기도 하고, 발가락을 문지방에 찢었을 때 하기도 한다. 욕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살면서 실수 한 번 안 하는 사람은 없는 법이다.하지만 때때로 사람들은 고의적이고 의식적으로 욕을 사용한다. 특정한 상황과 맥락 속에서 형성된 분위기나 문화가 욕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욕을 하는 행동이 사회적으로 허용된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욕을 쓴다. 예를 들어 한 액션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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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부모님의 행동을 닮아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3
- [The Psychology Times=이유진 ]가끔 부모님과 닮은 자신의 행동을 발견한 때 있을 것이다. 그것이 긍정적인 행동이든, 부정적인 행동이든 말이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다. 부모님의 친구를 만날 때면 말투가 엄마와 혹은 아빠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한다. 부모님을 만난 적 있는 내 친구들 또한 부모님의 분위기와 행동과 나랑 똑같다고 말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오묘한 기분이 든다. 부모님의 장점을 닮았다는 건지, 단점을 닮았다는 건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좋다는 거야, 안 좋다는 거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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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어보자 두뇌 헬스맨(우먼)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4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 나 혹시 치매인가? '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그 병이 나와 한 걸음 가까워진 듯한 이 느낌은 갑자기 우리의 기분을 확 상하게 만듭니다. 나이가 한 50세, 아니 요즘은 나이 오십이면 청춘이죠. 한 일흔 정도 되어서 이런 고민을 한다면 그러려니 할 텐데, 아직 앞길 창창한 30대, 아직 키울 아이들이 눈에 아른거리는 40대, 이제 인생의 시작이라는 50대에 이런 생각이 들면 정말 갑자기 막막합니다. '오늘 따라 컨디션이 안 좋은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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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챌린지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4
- [The Psychology Times=김소윤 ]요즘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에 접속하면 ‘틱톡 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일명 ‘도전’을 하는 짧은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해당 콘텐츠의 중심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이 있다. 본인 PR을 중요시하고 SNS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티 생성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콘텐츠이다. 틱톡에서는 사용자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노래챌린지나 #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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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에 녹아든 강박, 행위 중독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9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마약 중독으로 본 우리 사회의 '중독'대부분의 마약 중독자는 본인이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마약을 복용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며, 마약을 섭취하고도 자신이 맨정신이라고 주장하고는 한다. 자신이 약물을 통제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그들은 중증 이상의 중독자고, 단순히 자신에 대한 합리화를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 많은 보도자료에서는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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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없이 진짜 아픈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2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어떤 한 여성이 형부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티를 낼 수는 없기에 그녀는 그 감정을 억누르며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언니가 사망을 하게 되었고, 형부와 함께 참석한 장례식에서 '언니가 없으니 형부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자 도덕적이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몸서리를 치며 그 생각을 무의식 속으로 집어넣었고, 이후 그녀는 다리를 다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유모를 통증이 발생했다. 이처럼 '무의식의 내적갈등이 신체 증상으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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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주변에 무례한 사람이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4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무례함을 당연하게 행하는 심리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며 아침마다 깔끔하게 정리된 공원과 도로를 거닐 수 있는 이유는 더 이른 새벽에 환경미화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미리 거리를 청소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례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기는커녕 자신의 기분과 태도에만 맞춰 행동하고 따라주기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다.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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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거 안 하면 불안해… 꼭 해야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5-30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시험 전에 꼭 모닝커피를 먹어야 해’ , ‘전공 시험 하루 전에는 적어도 4-5시간은 자야 해.' 앞에 언급한 것들은 필자의 시험기간에 꼭 지켜야 속이 편한, 즉 징크스들이다. 괜히 지키지 않으면 불안하며 ‘시험이 망하지 않을까’란 의미 없는 걱정에 잠을 많이 설친다. 이와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강박증은 일상생활에서 ‘문을 제대로 잠갔겠지?’나 물건들의 순서와 각을 맞춰서 배치해야 ‘속이 후련하다’ 등의 생각들을 가져오곤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재확인을 하기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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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는 세계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2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 어릴 적부터 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말, 행동들이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해하려는 노력도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래 내 곁에 있었던 가족들과 친구들은 그런 나의 성격을 알고 내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로봇처럼 딱딱한 공감의 말을 건낼 때도 그러려니 하며 받아들여줬다. 그래서 내가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고, 복수전공을 하고, 심꾸미 활동까지 하게 된 것은 나 자신에게도, 나의 주위 사람들에게도 실로 의외의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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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가야사누리길’로 오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23
- 왕도 김해. 김해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한 가락국(금관가야)이 융성했던 땅이다. 가야의 역사는 예사롭지 않다.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은 머나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황옥과 혼인해 우리나라 국제결혼의 시초가 됐고 비옥한 낙동강 하류에 자리한 가야는 발달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일본과 교역하며 강력한 해상왕국으로 이름을 떨쳤다. 비록 6세기 신라의 세력 팽창 때 병합됐지만 수로왕이 남긴 성씨인 김해 김씨는 우리나라 성씨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며 지금도 번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야역사는 아직도 김해 도처에 살아 숨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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