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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10 4,40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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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을 뵈면, 짠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6
- 아버지...어머니...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부르는 순간은 항상 마음이 짠해지고 먹먹해지기 일쑤이다. 왜 그럴까?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현상들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과연 부모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이며, 왜 이렇게 짠~한 마음이 들까?1. (복합적인) 감정적 연결유아기 및 아동기 때 부모라는 존재는 자녀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부모의 돌봄은 필수이며,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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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가까웠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6
- “영민이 아빠 요즘 뭐해? 혹시 이사 갔어?”“아니.. 아직 살걸? 얼굴 본 지 오래되긴 했다”“그래? 민호 엄마는? 당신 요즘 민호 엄마는 안 만나?”“아니.. 내가 바쁘기도 하고.. 민호 엄마가 선영이 엄마랑 예전에 한번 틀어지고.. 전체적으로 관계가 서먹하네..”“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몇 번 봤을 텐데.. 그렇지?”“아니.. 코로나가 없었어도 잘 안 봤을걸? 민호 엄마는 요즘 밖에서 나 보면 피하는 것 같아” 아내의 표정에 약간 서운함이 스쳐갔고 더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눈빛이다. 10년 전 분양받은 지금의 아파트로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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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메기효과와 가치관의 변화
- 와이타임즈 2024-06-26
- ▲ [사진=Why Times]서울로 이사 온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광주에서 40년 간 친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몇 명의 옛 친구를 만나는 일 이외에는 산책하는 것이 하루의 전부가 되었다. 더구나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니 가끔 만나던 친구들과의 관계도 끊어져 마음의 쓸쓸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삶의 활력소가 되었던 친구 관계마저 차단되니 삶의 생기마저 시드는 느낌이었다. 경제학에 “메기효과(catfish Effect)”라는 이론이 있다. 경쟁자가 존재하면 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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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을 위협하는 일본의 '핵기지국가'론
- 가톨릭프레스 2024-01-26
- ▲ 어느덧 후지산과 도쿄가 가까이 느껴지는 곳인 시즈오카를 지나고 있다.일본정부가 우물에 독을 타기 시작한지 닷새 후, 한국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주장을 페이스북에 펼쳤다. 자신의 정보망을 통해 일본의 핵오염수 방출의 저의를 파악하여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 것이다.[추미애 전법무부장관] 페이스북에 게재한 일본의 핵기지국가론<후쿠시마 핵폐수 논란 덮으려는 윤석열 정부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은 일본이 "핵기지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이를 동의하는 것은 안보전략 대변화로 국민 동의가 있어야한다.>1. 2차 대전 종전후 냉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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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자리, 회식은 꼭 필요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12-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당신은 술을 좋아하는가?술자리.. 회사 생활에 대해서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가 바로, 술자리 혹은 회식 참석과 관련된 이슈이다. (주로 술자리로 구성되는) 회식 문화에 대하여는 찬반양론도 많으며, 개인에 따라서는 그런 자리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싫어하는 경우에는 퇴사의 원인으로 꼽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이슈이기도 하다.이와 관련된 이슈를 논의할 때에 가장 먼저 질문하는 것은 바로 '당신은 술을 좋아합니까?'이다. 두 번째 질문은 '회사 사람들과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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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장. 자기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8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NQ(Network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3 : 자기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걸 (신중하고 차분하고 조리 있게)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한다는 것은 별개이다. -소포클레스- 유창하게 말을 잘하는 것은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누구나 꿈꾸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가진 지식이나 의견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말과 글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가 어릴 때는 말을 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장도 짧고 앞뒤가 안 맞는 경우도 많고 버벅거리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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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김주애’ 등장 1년, 김정은의 김주애 활용법
- 와이타임즈 2023-11-20
- [김정은의 딸 김주애, 공개된지 1년]1년 전 처음으로 대외에 공개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앞으로도 정권 선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김정은이 아직도 어린 김주애를 이렇게 대내외 매체에 자주 등장시키는 이유와 그 배경이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이에 대한 김정은의 속셈은 무엇일까?블룸버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김정은의 딸이 정권 선전 스타가 된 지 1년이 됐다”면서 지난 1년간 북한이 10살 남짓의 김주애를 정치적으로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분석 조명했다.블룸버그는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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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 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대학을 다니는 동안 아쉬웠던 일이 한 가지 있다. 벚꽃이 한창인 시기는 늘 중간고사와 겹쳤다. 시험이 끝난 후 이제 좀 놀아볼까 하면 이미 벚꽃은 져버리고 햇빛은 쨍쨍해져 있었다. 가을학기도 마찬가지였다. 색색으로 물들어 있던 단풍이 시험만 치고 나면 겨울색을 띠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아쉬웠던 것은 시험기간이 꽃놀이 시즌과 겹친다는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다. 돌이켜보면 시험기간에 하는 것이라곤 도서관 매점에서 컵라면 따위를 먹으면서 친구와 수다 떠는 일이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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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군함 4척이 알래스카 인근에 나타난 이유?
- 와이타임즈 2021-09-14
- [중국 군함, 알래스카 인근 항해…"美도발 대응 조치" 주장]중국 인민해방군의 군함 4척이 알래스카 인근의 공해상에서 시위성 항해를 했다고 중국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Global Times)가 14일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글로벌타임스는 이날 “미 국방부 산하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유도 미사일 구축함 등 4척이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 부근의 미국 배타적 경제수역 안의 국제해역에서 항해했다는 사실을 공지했다”면서 이를 인용해 그렇게 보도한 것이다.▲ 중국 군함 4척이 알래스카 해역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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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감정은 소중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누구의 감정이라도 소중한 것이며 존중받아야 한다.그것은 어느 누구도 신체적 학대를 받지 않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문제라고 해서 절대로 소홀히 여겨져서는 안 된다!사례 하나. 한 리더와 부하직원의 대화리더. “김과장, 자네는 도대체 양심이 있어요? 어쩜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렇게 당당할 수 있어요?”부하. “아닙니다. 저 당당하지 않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죄송해요.”리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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