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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400 81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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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비추어 주어야 할 빛은 무엇이겠습니까?
- 가톨릭프레스 2021-03-05
- 사순 제2주간 금요일(2021.3.5.) : 창세 37,3-28; 마태 21,33-46▲ ⓒ 문미정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을 담아서 포도밭의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함으로써 그 역사적 소임을 다했으며 바야흐로 새로운 무리가 하느님 백성이 되리라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독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초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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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하는 대로 모두 갖고 남의 것도 물론 내가 갖는다?
- 가톨릭프레스 2022-01-27
- 모든 풍자 문화가 그렇듯, 권력자들이나 기득권층에 대한 조롱과 패러디는 일반 민중들의 카타르시스의 절정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탈춤 문화는 그 대표적 사례다. 기층민들의 억눌린 욕망과 욕구 불만을 해소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볼꺼리가 있을 수 없다. 또한, 제대로 된 사회에선 이러한 풍자나 조롱을 익살로 여유롭게 포용하기도 했고 판을 일부러 깔아주기도 했다. 그러나 군부 독재나 어설픈 수구 세력들은 이런 것을 그냥 두고 보지 못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풍자 대상은 항상 정치적 권력자나 재산이 많은 자들 혹은 스스로 학식이 높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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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10
- 가톨릭프레스 2022-09-28
-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뜰 줄 알고 있었나?들숨날숨이 교대로 제자리를 잡는가?여전히 하늘은 푸르고 강물은 흐르는가?그것이 기적이니하느님 하시는 일이 모두 그런 것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한 사람, 그를 우리는 그리스도로 삼는다사천 명을 먹이시다 (마태15, 32~39)예수께서는 당신 제자들을 가까이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군중이 측은합니다. 그들이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나는 그들을 굶주린 채 헤쳐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길에서 지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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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선택은 철회될 수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3-11-03
- 연중 제30주간 토요일(2023.11.4.) : 로마 11,1-29; 루카 14,7-11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동족인 유다인들의 구원 문제를 거론하였습니다. 비록 유다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그저 왕이 되려 했던 거짓 예언자로 몰아서는 로마인들의 권세를 빌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이렇듯 치명적인 역사적 과오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조상을 당신 백성으로 부르시고 인류 구원의 맏이로 삼으셨던 하느님의 선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이룩하신 우주 창조의 업적과 한처음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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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규탄 결의대회에 SNS서 누리꾼 ‘관심’ 폭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16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가 소셜미디어(SNS)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는 경기도청 앞에서 대관 당일 취소에 반발해 대규모 규탄 집회를 진행했다.지난 10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모든 행정 절차를 적법하게 이행하고 정식 대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대관 당일인 29일 오전 경기관광공사는 갑작스럽게 대북 불안감을 이유로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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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술이라는 이름으로 미래를 점치는 상술
- 가톨릭프레스 2021-03-11
- 사순 제3주간 목요일(2021.3.11.) : 예레 7,23-28; 루카 11,14-23▲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갈무리)1. 오늘 독서 말씀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예레 7,23)는 계약 정신을 상기시키신 후에, 당신의 말씀을 전할 소명을 받은 예언자들을 그야말로 ‘끊임없이’(예레 7,25)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그 종들을 통해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거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자기네 조상들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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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행복‧소망 실은 ‘피터 크루즈’의 두 번째 항해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07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웠던 9월이 지나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든 10월 첫째 주 주말, 지역 시민 1600여 명이 지상 위의 크루즈 축제를 즐겼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 5일 ‘새로운 여행의 시작, 피터 크루즈’라는 주제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지어진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상 위의 크루즈로 변신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즐길 거리로 관객들을 반겼다. 공연, 체험 부스 존, 카페테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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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대체 누가 테러범들에게 무기를 팔았나”
- 가톨릭프레스 2021-03-12
- ▶이라크 순방 2일차 기사 보기“나는 ‘대체 누가 테러범들에게 무기를 팔았나’를 자문해보았다. 누가 여기저기서, 학살을 일으키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무기를 팔고 있는가? 누가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순방에는 군사적인 위험이 매우 컸다. 올해 1월에는 IS 잔존세력들의 자살폭탄테러로 바그다드에서 32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게다가 주변국인 이란과 미국 사이에 계속되는 갈등으로 지난해 이란 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가 바그다드 국제공항 근방에서 드론으로 암살당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순방 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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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관광공사 대관 일방 취소에 대한 신천지·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입장문 발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9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29일 신천지예수교회와 민족통일불교중앙협회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행사가 경기관광공사의 일방적인 대관 취소에 대해 입장문을 밝혔다. 두 단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경기관광공사가 행사 하루를 남겨놓고 대관을 취소하여 법적 논란이 예상된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신천지 입장문>경기관광공사의 반헌법적 대관 취소를 규탄한다.신천지예수교회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는 10월 3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열기로 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식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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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을 드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4-11-14
- 연중 제32주간 금요일(2024.11.15.) : 2요한 4-9; 루카 17,26-37가을이 깊어지고 스멀스멀 추위가 다가오면서 김장철이 되었습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었던 단풍잎들이 제 풀이 지쳐 떨어지면서 나무들은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11월에 맞이하고 있는 이 위령성월도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라는 전례적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미사에서 들려 오는 하느님의 말씀도 우리네 인간의 근원적인 정체성을 깨달으라는 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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