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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1,1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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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고령화시대 늘어나는 노인시설, 화재예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6
- [기고=고흥소방서장 문병운]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요양병원의 수와 그 이용객은 증가하고 있다. 요양병원은 화재시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환자들이 요양 · 거주하는 시설로 소방관들은 피난약자시설이라 부른다.최근 3년(‘20~’22년) 전남에서 발생한 요양병원의 화재는 5건으로 4,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지난 2020년 7월 10일 오전 03시 42분경 모두가 잠든 시각 고흥군의 윤호21병원에서 천장 시스템 냉난방기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피난 약자시설에서 화재는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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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보성군 서형빈 부군수 산불 예방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5
- [전남인터넷신문]봄철이 되면 산과 들은 생명으로 가득하지만, 동시에 산불의 위험도 커진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쌓여 있는 낙엽과 부산물들은 작은 불씨 하나에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도 한 사람의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희생되었고, 오랜 세월 가꾼 울창한 숲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투입된 인력과 자원은 그 규모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불법 소각 단속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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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기고]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0
-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무더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하천ㆍ계곡 등 피서지에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물놀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방서가 당부하는 주요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물놀이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 ▲구명조끼 및 튜브 등 안전장비 착용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하기 ▲입수 금지구역 출입 금지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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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기적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27
- [기고=전남 고흥소방서 소방경 하태성] 사계절이 뚜렸했던 우리나라 날씨에서 봄가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여름처럼 더웠던 날씨가 한순간에 겨울처럼 쌀쌀해진다. 우리 몸은 날씨의 변화에 따라 적응을 하려고 한다. 우리 몸의 수많은 혈관 또한 기온에 적응하려고 급격히 늘어나거나 좁아진다. 이 경우 일정하게 흐르던 혈액이 늦어지거나 빨라지면서 심장과 뇌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심뇌혈관질환이다.따뜻한 곳에 있다가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심장이나 뇌에 부담이 생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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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SKT 유심 재고 도착 알림 스미싱 주의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1
- 최근 지인으로부터 SKT 유심 재고 도착 알림 문자메세지가 스미싱일지 모르니 주의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내용은 ‘고객님이 예약한 USIM이 대리점이 입고되었습니다. 방문 전 본인확인을 위해 아래 URL을 눌러주세요.’라며 링크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고 있었다.때마침 필자도 유심 교체 예약을 했는데 재고가 부족해 해당 대리점에서 ‘문자’를 보내준다는 안내를 받아 위 스미싱 문자 내용을 보고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번에 또 신상 스미싱 수법이 만들어진 것이다.한 가지만 명심하면 되겠다. 출처가 불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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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소화전은 쓰레기장·주차장이 아닙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0
-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러 다니다 보면 쓰레기 더미에 쌓여있거나, 훼손된 소화전을 보곤 한다. 도로에 설치된 소화전은 화재 시 소방용수가 필요한 곳에 조사 후 설치한 것이다. 그러나 소화전을 훼손하고 119에 신고하지 않고 도망을 가거나, 쓰레기 더미를 소화전에 세워두고 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앙이다. 그러나 충분한 물 공급으로 인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다면 큰 재산 및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렇기에 소화전은 너무도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쓰레기 더미뿐 아니라 소화전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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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스미싱 사기, 우리 사회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3
- [독자기고] 스미싱 사기, 우리 사회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스미싱이란 문자메세지(SN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스팸문자를 대량 발송하여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금품을 탈취하는 것을 뜻한다. 피싱 사기 범죄가 처음 발생한 이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류, 수법 등이 다양해지고 진화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미싱 사기 범죄가 성행하고 는데 특히 스미싱 사기 범죄는 단순히 금전적인 손실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야기한다.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뿐 아니라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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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심폐소생술, 누구나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0
- 심폐소생술이란 호흡 또는 심장 박동이 정지하였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심폐소생술에서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른다. 심장이 멈춘 뒤 4분 이상 경과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환자가 깨어나더라도 2차 손상이 생기거나,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심폐소생술 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로 의식확인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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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자식농사(子息農事)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20
- 농부는 작물을 가꾸는데 온갖 정성을 다한다. 싹이 트고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수십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데 농부는 매일매일 정성을 다할 뿐 조금도 조급해 하거나 서두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작물이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도 이런 원리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농부는 1년을 기다리지만 교육은 최소한 16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언젠가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매일매일 정성을 다해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 생활이 교육이고 교육이 생활이라는 말과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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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차량용 소화기’반드시 필요할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1
-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차량 화재는 11,19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명피해 또한 사망 27명, 부상149명으로 타종의 화재와 비교해도 그 심각성이 대두된다.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되었다. 설치 의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12월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돼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한 자동차부터 적용하고,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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