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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속 불길, 트라우마를 잡고 싶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3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조금은 무거운 마음이 들 수 있다. 이는 전쟁, 재난, 사고, 폭력 등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정신적 외상으로 나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 트라우마는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잘 기능하며 살아가는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과 달리 트라우마를 경험한 청장년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의 청년 및 장년(20~50대) 2,000명을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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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 강박적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5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직장인의 이상(異常) 심리학 : Obsessive-Compulsive Personality정리정돈에 몰두하고, 완벽주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융통성, 개방성이 부족한 것사소한 세부사항, 규칙, 목록, 순서, 시간계획이나 순서에 집착일의 큰 흐름에 대해서는 오히려 무관심하거나 놓치게 됨일의 완수를 방해하는 완벽주의지나치게 엄격하게 높은 기준을 가짐여가 활동, 즐거움 등을 즐길 줄 모름.지나치게 양심적이고 고지식하며, 융통성이 없음(발췌 및 인용 From DSM-IV)1. 완벽함의 양면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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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에 '전쟁 행위' 경고한 필리핀 마르코스
- 와이타임즈 2024-06-03
- [마르코스, “중국, 남중국해서 레드라인 넘지 말아야...”]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어떤 필리핀인이라도 중국의 고의적인 행위로 사망하면 이를 전쟁 행위에 가까운 것으로 간주하고 대응할 것”이라면서 강력한 경고를 날려 중국과의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의 BBC는 2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남중국해에서 양국 간 교착 상태가 계속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고 경고했다”면서 “필리핀의 조약 파트너들도 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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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를 힘들게 하는 5가지 엄마 유형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6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글을 시작하며..이 글은 양육자(주로 엄마!)와 관련된 학문적 토론이나 논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장면에서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면서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힘들게 할 수 있는 엄마의 유형을 구분하고자 하는 정도의 목적입니다. 또한 본 글의 내용들은 엄격한 학문적 검증을 거친 것은 아니며, 임상 장면에서의 경험에 기반한 일개 전문가의 개인적 견해임을 우선 밝힙니다.물론 이 또한 그 엄마들을 비난하고자 함도 아닙니다. 모든 엄마들은 나름대로의 이유로 혹은 본인의 한계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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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트럼프 코로나 확진, "중국에겐 최악의 카드?"
- 와이타임즈 2020-10-05
- ▲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가는 오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Stripes][트럼프, 코로나19로부터 빠르게 회복중, ‘곧 돌아올 것“]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6시 20분 경 월터 리드 군 병원(Walter Reed National Military Medical Center)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1분(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치료가 잘 되고 있다“고 있다면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2시간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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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눈을 가려 현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어기제’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6
- [The Psychology Times=강다희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란 무엇인가?홍수민, 하지현(2020)에 따르면, 방어기제란 심리 내적 또는 외적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불안감을 처리하고 심리 내부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아의 무의식 영역에서 일어나는 심리기제이다.방어기제는 개인이 가지는 자기(self), 타인(others), 생각, 감정에 대한 지각을 변화시키며 동시에 지키는 기능을 한다. 개인의 자원, 기술 또는 동기만으로 내적 갈등이나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심신의 안녕을 지키기 어려울 때마다 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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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히 노를 젓는 것, 그게 인류의 숙명이다
- 가톨릭프레스 2024-02-22
-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사흘쯤 더 걸으면 도쿄시내로 들어간다. 그 무렵 국회에 전달할 서간문집의 타이틀을 쓰고, 이를 담을 USB의 상자도 추천받았다.▲ 마침 미뤄두었던 작업을 한다. 메세지를 담은 노트표지에 제목을 쓰는 것이다. 표지는 종이가 아닌 실크계통의 천이다. 붓글씨로 쓰기가 쉽지 않다. 모든 신경을 집중하였다. ⓒ 이원영요코하마로 가는 도중에 웹사이트를 검색해보니, 한국탈핵에너지학회의 고문이신 서울대 물리학과 장회익 명예교수가 오염수 과학논쟁에 대해 일갈한다.문장중 주목되는 대목은,"오늘의 물질문명이 지닌 부산물로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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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의 586들은 집으로 돌아가라
- 서남투데이 2021-05-25
- 김세연의 준비된 분노“노조건 기업이건 구시대적 인식으로는 살아남지 못하게 되었고, 세상 바뀐 줄 모르고 예전 방식으로만 하는 사람들이 동료 시민들한테 정말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 있는 거죠. 빨리 집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세연 전 의원이 올해 초봄에 발간된 대담집 「리셋 대한민국(도서출판 오픈하우스 펴냄)」의 결론 부분에서 피력한 의견이다. 우석훈 성결대학교 교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세연 국민의힘 전 의원 세 사람이 대담자로 참여한 이 책에서 김 전 의원은 온건하고 합리적인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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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7-13
- “겨울 독방에서 만나는 햇볕은 길어야 두 시간이었고 가장 클 때가 신문지 크기였다.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난 것은 손해가 아니었다.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받지 못했을 선물이다.” (담론, 25장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碩果不食)’ 중) 신영복 선생은 ‘햇볕’ 때문에,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부’는 그분이 살아가는 이유였다. ‘공부’의 시작은 우리를 가두고 있는 완고한 인식들을 망치로 깨뜨리는 것, 곧 ‘깨달음’이었다. 깨져야(깨다) 시작할 수 있었고, 알 수 있었다(알음). 그다음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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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는 사라지고, 역사는 기억한다
- 가톨릭프레스 2023-06-22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C.G.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한 인간 마음 치료의 시작은 ‘기억’하는 일이다. 즉, 과거의 것을 ‘기억’하는 작업이 치료의 시작이다. 그 다음은 내담자가 말하게 한다. 자신의 기억을 말하게 하고, 상담자는 그 기억이 만든 불안과 분노, 그리고 우울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돕는다. 과거의 불편한 기억들은 내담자와 그 가까운 이들이 ‘지금 여기’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지 못하게 하며 장애(disorder)를 만들고, 때로는 지옥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그의 ‘미래’마저도 절망으로 만들어 살아갈 의미와 가치를 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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