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41-350 2,39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목포보호관찰소-삼향동행정복지센터 석현마을 갈대숲 환경정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13
-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2025. 3. 13.(목) 목포시 석현동 석현마을 갈대숲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삼향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생활 폐기물 수거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주민 산책로로 이용되는 갈대숲 길이 무단투기된 생활 폐기물로 인해 오염되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자 이를 정화하고자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공모신청을 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이날 투입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오랜 방치로 인해 악취가 심하고 허벅지까지 물이 차오르는 힘 ...
-
-
- [최원현 칼럼] 달빛 추억
- 와이타임즈 2023-06-13
- 어린 날, 어른들이 안 계셔서 홀로 있던 밤이었습니다. 혼자서 자려는데 통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억지로 잠을 청해 보아도 초롱초롱 정신은 더 맑아지고 두 눈도 따라 더욱 말똥말똥 해집니다. 그때였습니다. 뚫린 창틈으로 한 가닥 달빛이 기척도 없이 스며들어 왔습니다. 불이 꺼진 방안, “방엔 누가 있을까?” 도저히 궁금증을 참아낼 수 없었나 봅니다. 방안으로 가느다란 빛살 줄 하나가 뚫린 창구멍을 통해 내려졌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방문을 살그머니 열어봤습니다. 달빛이 기다렸다는 듯 와락 한꺼번에 방안 가득이 밀려 들어왔습니다. 방 ...
-
-
- 군포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개최
- 경기뉴스탑 2025-06-26
-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사진=군포시)[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6월 25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그리고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코사지를 참전용사들의 가슴에 달아주고,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6.2 ...
-
-
- 해양경찰교육원장, 전남대학교에서 ‘블루오션과 해양경찰’ 주제로 특별강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4
- [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지난 2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수산해양관 덕암홀에서 ‘최고수산경영자과정’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원장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블루오션과 해양경찰, 가슴 뛰는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바다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그 안에서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는 내용으로 재치 넘치게 진행됐다.강연은 ▲해양지배의 역사와 시대별 해양의 의미 ▲21세기 해양 패러다임의 변화 ▲우리나라의 해양전략과 비전 ▲바다 경제의 미래 ▲이에 따른 해양경찰의 역할과 비전 등으 ...
-
-
- [최원현 칼럼] 부끄러운 열매
- 와이타임즈 2023-11-04
- ▲ [사진=Why Times]내 책상에는 말라버린 수세미 열매 하나가 놓여 있다. 이제는 무엇인지 잘 구분도 되지 않지만 나는 그걸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내 게으름과 어리석음으로 빚어낸 아픔의 열매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만큼 평범한 진리도 없을 것이다. 순리요 질서의 기본이 되는 말이다. 그런데 지난 가을 나는 아주 부끄럽고 안타까운 수확을 했다. 갓 태어난 아기 고추만도 못한 수세미 하나를 따낸 것이다. 그대로 더 놔둘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미 잎이 다 시들어버렸고 줄기도 말라가고 있는데 그렇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
-
-
- [독자기고] 형제(兄弟)는 일신(一新)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1
- 형제는 피와 살이 같기에 형이 힘들면 동생이 도와야 하고 동생이 힘들면 형이 이끌어 주어야한다 형제간엔 셈이 있을 수 없다 큰 형님은 아버님과 같은 존재 항상 존경하고 살펴야한다 형님이 곤궁하면 자기 몸을 던져서라도 곤궁을 면하게 해 드리는 것이 도리다세상을 엇보면 척박한 여건 속에서 형님의 도리를 다 하고자 동생들 교육시키고 뒷바라지 해 놓으면 본인이 잘 나서 그리 된 줄 알고 형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금수(禁輸)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피를 나눈 형제 금 같이 아끼고 서로 사랑하는 것은 천리(天理)다형제(義兄 ...
-
-
- 포옹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1. 삶은 스킨십을 위해 존재한다.엄마 뱃속에서 아기는 온몸으로 일체를 경험한다. 한 덩어리로 존재하는 두 사람의 결합은 완벽한 포옹이다.태어난 아기는 엄마와의 분리된 감각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엄마와의 분리를 인식하는 순간, 스킨십에 대한 갈망은 시작된다. 눈 떠있는 순간 젖을 물고 엄마 품을 갈구한다. 떨어져 있는 순간이 길어지면 불안은 커진다. 불안이 불어날수록 잠든 순간조차 스킨십에 매달린다. 스킨십과 불안은 역수 관계다. 자궁에서 분리된 순간부터 생겨나는 어찌할 ...
-
-
- 나는 나를 잘 모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송하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날아오는 공에 코를 맞았던 적이 있었다. 공에 맞은 직후에는 코피가 나고 아프기는 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코피도 멎고 아프지 않아서 별 이상 없을 거로 생각했다.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 그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병원에 갔다. 병원에 갔을 때는 육안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우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 했고 나는 그 말을 따랐다. 엑스레이를 찍으러 가면서 ...
-
-
- [1년 전 오늘의 베프] 에버글로우 'DUN DUN'
- 베프리포트 2021-02-03
- ▲ 1년 전 오늘 발매된 에버글로우의 'DUN DUN'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20년 2월 3일 발매된 EVERGLOW(이하 에버글로우)의 'DUN DUN(던던)'입니다. ♬ DUN DUN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선스)'의 타이틀곡이다. 'reminiscence'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 ...
-
-
- 목포제일정보중고,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 국평원장상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31
- 꿈의 시작 내 마음 속에 갇혀 수십 년어느 새 세월이 흘러 버렸다.사람들이 무섭고 겁도 나고몸도 춥고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추웠다. 내 기도로 봄이 올 수만 있다면열심히 노력해서 할 수만 있다면나에게도 봄이 찾아 올 수 있을까 꿈만 같은 학교에 가게 됐다.하루하루 즐거운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내꿈 속에서도 출석을 부른다.어느덧 내 마음 속에 봄이 찾아왔다. (이향균 48세,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초등문해 3단계) 전국성인문해교육시전에서 ‘꿈의 시작’으로 이향균 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어렸을 때 부모를 읽고 고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