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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 인구 추월당한 중국…'세계의 공장' 흔들린다
- 와이타임즈 2023-04-24
- ▲ [베이징=신화/뉴시스] 올해 내로 인도 인구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훈련생들이 지난 2021년 4월9일 중국 중부 후난성 창사시 창사현의 직업 훈련 학교에서 아기 간호 기술을 배우고 있는 모습.중국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이에 올해 내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상당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의 인구 감소가 전세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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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도 사모님도 아닙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2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여자가 일정한(?) 나이를 넘으면 원치 않아도 ‘어머님’ 또는 ‘사모님’으로 살게 된다.어느 날 은행에 갔을 때였다. 삼십대로 보이는 직원이 나를 계속 사모님으로 불렀다. 직원은 사모님이란 단어에 고객에 대한 존중을 담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모르는 바 아니지만, ‘내가 왜 사모님인가요?’라고 따지고 싶었었다. 목까지 올라오는 말을 꿀꺽 삼켰다. 볼일을 보고 나왔다. 은행 본사에 전화할까, 생각했다. 직원이 ‘나이 든 여성’ 고객에게 사모님 대신 ‘고객님’이란 말을 사용하도록 시정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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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편견에 가두고 있진 않은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5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그리스 신화 속 피그말리온이라는 인물에 대해 혹시 들어본 적이 있는가?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라는 섬의 조각가 혹은 왕이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키프로스의 실제 인간 여인들을 좋아하지 않아 오직 조각을 하는 데에만 전념했던 인물이었다. 그러다가 자신이 머릿속으로 그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여인상을 조각하였고, 그는 그 조각상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조각상은 무생물이었지만, 피그말리온은 마치 그 조각상이 마치 실제로 살아있는 양 행동하며 매일 그에게 사랑을 속삭였고, 그 모습을 본 사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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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과 알키비아데스는 어떻게 닮았나
- 서남투데이 2020-09-01
- 알키비아데스는 서력으로 기원전450년 아테네에서 태어나,역시 서력으로 기원전404년에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 아래 있던 소아시아 반도에서 숨을 거두었다.알키비아데스 가문의 시조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그리스 장수들 중에서 아킬레우스 다음으로 용맹을 떨쳤던 아이아스였다고 한다. 아이아스는 실존 여부가 불분명한 신화 속의 영웅이다. 관건은 집안이 지금 현재 잘나가고 있어야만 전설상의 명장을 족보상의 시조로 주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알키비아데스 가문은 아테네에서 내로라하는 명문가였다. 그의 아버지 클레이니아스는 사재를 출연해 건조한 삼단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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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 다수 선정 .. 도서관 인문학·체험 프로그램 풍성
- 경기뉴스탑 2023-06-12
- 고양시 도서관 프로그램 '길위의인문학'(사진=고양시 제공)[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확보하고 양질의 인문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사업에 7개 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약 8천9백만 원을 확보했고 경기도 등 공모사업 지원금 약 6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탐방으로 가깝게 만나는 인문학, ‘길 위의 인문학’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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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⑥, “위대한 창업자는 인민의 바다에서 자란다”
- 서남투데이 2021-04-23
- 마키아벨리는 이렇게 말했다신철희(이하 신) : 우리나라의 2030 청년세대는 작게는 한국정치를, 크게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주역들로 성장해나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주초에 수업을 진행할 경우에 학생들에게 꼭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 무엇을 했느냐는 물음입니다. 단연 흔한 대답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입니다. 다들 일하느라 피곤한 탓인지 제가 반드시 읽으라고 당부한 책을 읽은 학생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잔소리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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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2023년 정부예산안 3조 2397억원 반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30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래먹거리 신산업인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등과 지역 현안사업으로 국비 3조 239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새정부 들어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면 전환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 3조 1457억원보다 940억원이 증액(국회 최종확정액 3조 2155억원 보다는 242억원 증가)된 것이다.특히, 민선8기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 구축 및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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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에서 만난 '내 심장' 부부
- The Psychology Times 2024-01-31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베트남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람’이었다. 무질서에서 나름의 질서를 보도록 도와주는 것은 사람이었다. 베트남에서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는 여행할 수 없었다. 호텔 로비에서도 스치는 다른 여행자들과도 말을 주고받게 된다. 다른 도시에서 호텔 로비는 내 공간으로 들어가기 위해 잠시 스치는 익명의 공간일 뿐인데 말이다. 실제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불편함은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또한 사람과 만나는 여정이라 혼자 떠나도 여러 사람과 여행하게 된다.호찌민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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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중심 가부장적 위계 사회는 엄격한 질서 속 살아간다는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7
- 우리의 전통문화의 특징을 간략하게 줄이면 가족 중심의 가부장적 위계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가족 중심이라는 말은 개인보다 가족을 행동의 기본적 단위로 본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내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 또는 '내 남편'이 아니라 '우리 남편'하는 표현에서 잘 드러난다.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아버지가 중심이니 여타의 가족들은 가장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되려면 '한목소리' 즉 아버지의 목소리만이 들려야 한다.위계 사회는 '장유유서(長幼有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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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탐구] LX공사 김정렬, 정권 교체에도 3년 임기 채웠다...비결은
- 더밸류뉴스 2023-09-21
- ⑴자진 사퇴한다. ⑵쫓겨 난다. ⑶무사히 마무리 한다. 정권이 바뀌면 공기업 CEO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우리는 세가지 옵션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지 목격하고 있다. ⑶은 정말이지 드물다. 그런데 케이스가 나왔다.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주인공이다. 김정렬 사장은 지난 7일 임기를 만료했다. 2020년 9월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임명돼 지난해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앞서 언급한 옵션 ⑴, ⑵ 없이 무사히 3년 임기를 마친 것이다. 현재 후임 CEO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김정렬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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