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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30 5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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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결국 꼬리 내린 중국
- 와이타임즈 2022-03-13
- [러시아와 거리두기 시작하는 중국]우크라이나 사태가 3주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동맹급 밀착을 보였던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미묘한 분열이 일어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우선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정의하는 용어부터 슬그머니 바뀌었다. 중국은 그동안 러시아가 주장하는 대로 '특별군사작전' 또는 '충돌' 등의 표현을 주로 써 왔으며, 또 이러한 기조를 중국 관영언론을 통해 주장해 왔다.그런데 그 표현이 갑자기 바뀌었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10일부터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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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결국 美 제재 압박에 굴복한 中, 전쟁 물품 러시아 수출 전면 중단
- 와이타임즈 2024-04-30
- [중국 주요은행, 러시아와 거래 사실상 중단]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 당시 시진핑 주석 면전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면 우크라이나 전쟁도 끝낼 수 있다”며 중국의 러시아에 대한 전략물자 수출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선 바 있는데, 결국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 무릎을 꿇은 것으로 보인다.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남부의 한 가전제품 제조업체가 러시아로 제품을 수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가전제품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중국의 대형 은행들이 미국의 제재에 대한 우려로 이러한 거래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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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향한 美의 경고, “경거망동 하지 말라!”
- 와이타임즈 2022-01-25
- ▲ 지난 23일부터 미국이 대규모의 해군병력을 동원해 남중국해 및 필리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사진=미 해군][美해군 초위력 과시 군사훈련, 中향한 강력 경고]미 해군이 2022년 새해 벽두부터 초 대규모의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중국을 향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칼빈슨함이 이끄는 항공모함 전단과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이끄는 항공모함 전단이 필리핀해역에 진입해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훈련에는 아메리카 강습상륙함과 에식스 강습상륙함과 일본의 강습상륙함이자 헬기 항모인 휴가함을 포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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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러시아군 항명과 반전여론, 곤혹스러운 푸틴
- 와이타임즈 2022-03-03
- [징집된 러시아군 전쟁포기와 항명사태 잇달아]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들을 또다시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 내부에서 항명사태가 잇달아 주목을 끌고 있다. ▲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사기가 저하된 일부 러시아군이 고의적으로 차량 기름 탱크에 구멍을 뚫었으며 탱크의 연료부족에 직면한 군인들은 대규모로 항복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사기가 저하된 일부 러시아군이 고의적으로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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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항공모함 3+1에 해병대 증강, 中 포위작전 나선 美
- 와이타임즈 2024-01-29
- [美, 아태지역에 항공모함 3+1체제]미국과 중국이 고위급회담도 하면서 해빙무드가 조성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팽팽한 긴장감이 나돌고 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3개의 항공모함 전단과 1개의 강습상륙함 전단까지 대거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올해들어 첫 번째로 대만해협에서 항행의자유 작전을 펼쳤고,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해병대 전력도 증강했다. 중국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USNI뉴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원래 3함대 소속이었던 루스벨트 항공모함(Theodore R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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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우크라이나, 유럽외교 3차대전 악몽해법성공할까
- 와이타임즈 2022-02-17
- ▲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 푸틴대통령 [사진=러시아 대통령궁]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예군대가 우크라이나의 동북남 3면의 국경을 포위하자 1990년 10월 독일통일 후 평화와 번영의 단꿈에 잠겼던 유럽의 정상들이 모스크바에 불티나게 전화를 걸며 군사행동 억제를 위한 정상외교에 열중하고 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2월16일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일자로 발표하면서 유럽은 1940년 나치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을 연상하고 3차 세계대전의 악몽으로 긴장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숄츠 독일 총리가 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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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호주 선거 개입하다 딱 걸린 중국
- 와이타임즈 2022-02-16
- [친중후보에 정치자금 지원한 중국]호주가 시끄럽다. 중국이 다가오는 호주 총선에 친(親) 중국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 공작을 하다가 딱 걸렸기 때문이다. 호주의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언’은 16일, “집권 연립여당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야당인 노동당과 중국공산당을 겨냥해 대단한 싸움을 시작했다”면서 “야당인 노동당은 중국 친화적 정당으로 강력한 중국과 맞서 싸우기는 역부족이라고 혹평하면서 전면전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 호주의 일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언’은 16일, “집권 연립여당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야당인 노동당과 중국공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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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6.25 “수호전사”, 프 몽클라르에 조선지휘봉 수여 의미
- 와이타임즈 2022-11-15
- ▲ 프랑스 전쟁영웅 몽클라르 장군“사랑하는 아들아, 언젠가 너는 내가 한국전쟁으로 떠나야 했던 이유를 묻겠지, … 너와 같은 한국의 어린이들이 길에서, 물 속에서, 진흙 속에서, 눈 속에서 방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국에 와 있다”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독일군과의 전투에서 이겼던 프랑스 전쟁영웅 몽클라르 장군이 1950년 11월 29일 유엔군의 일원으로 부산에 도착했다. 그는 르 피가로지의 1950년 6월 27일자 대석학 레이몽 아롱주필의 “유엔은 한국전쟁에 참전하라”는 사설을 읽었다. 그는 ‘유엔 프랑군대대’를 자비와 국민모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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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美, 언제든 대만 버릴 수 있다” 선동하는 중국
- 와이타임즈 2021-08-18
- [중국, “美, 언제든 대만 버릴 수 있다” 선동]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뒤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을 전격 장악한 것을 놓고, 중국은 “미국이 대만을 버릴 수도 있다”면서 "대만은 아프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불안감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 환구시보의 17일자 사설‘중국 공산당의 거친 입’으로 불리는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6일 밤에 올린 17일자 “대만이 아프간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라는 제목의 사설(社评)에서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군은 카불 정권의 전멸을 불러 왔고, 미국은 헬기로 외교관을 공항으로 이동시켜 탈출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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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궁지에 몰린 러시아 푸틴
- 와이타임즈 2022-04-05
- [전 세계 언론의 1면을 장식한 러시아 만행]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소도시 부차(Bucha)와 호스토멜, 이르핀 등 키이우 주변 30여 소도시와 마을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이 집단 학살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자 서방 언론은 일제히 사진 기사로 1면을 도배하고 참혹한 현장을 고발하자 온 세계가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The Times)는 4일자(현지시간) 1면 머리기사로 `거리에서 사살된 민간인`이라는 제목 아래 주택가 길거리 곳곳에 시신이 흩어져있고, 주민들이 그사이를 지나다니는 참상의 사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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