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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3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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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평화상 받은 데즈먼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 26일 선종
- 가톨릭프레스 2021-12-30
- ▲ 데즈먼드 투투 © Raimond Spekking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분리정책을 가리키는 ‘아파르트헤이트’를 퇴치하고자 헌신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데즈먼드 투투(Desmond Tutu) 성공회 대주교가 90세의 나이로 26일 선종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을 통해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황대사 피터 웰스(Peter Wells) 대주교에게 보낸 전보에서 투투의 친지와 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투투 대주교의 영혼을 사랑이 많으신 하느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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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에 위로 메시지 전해
- 가톨릭프레스 2023-02-08
- ▲ (사진 = 국경없는의사회)프란치스코 교황은 고강도 지진이 벌어져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터키와 시리아에 조전을 보내 이들을 위로했다. 지난 6일 새벽 4시경, 터키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쉬 지역에서 시작되어 시리아 북서부에 벌어진 강도 7.8 지진(미국 지질조사국 수치)으로 인해 현재까지 터키 지역에서 최소 2,900명, 시리아 지역에서는 정부 점령 지역과 반군 지역을 합해 최소 1,3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도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지진이 새벽 시간에 발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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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3일 연속 공보 1면에 이스라엘 가자 지구 폭격 사진 실어
- 가톨릭프레스 2021-05-21
- ▲ < L`Osservatore Romano > 17일자 1면최근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으로 수십 명의 아동을 비롯해 팔레스타인 시민 수백여 명이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교황청 공보 < L’Osservatore Romano >가 17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 연속으로 가자 지구의 참혹한 실태를 1면에 보도했다.먼저, 17일 1면에는 "무고한 피"라는 제목과 함께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폭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 아동 2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교황청 공보는 사진과 함께 “폭격으로 아동이 죽는 것은 이들의 소속이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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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두 번째로 통화
- 가톨릭프레스 2022-03-24
- ▲ (사진출처=Vatican)지난 2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두 번째로 전화통화를 했다. 첫 통화는 교황의 주교황청 러시아 대사관 깜짝 방문 몇 시간 뒤 이루어진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교황께 적이 남기고 간 파괴의 흔적들, 그리고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았을 때 우리 민족은 하나의 군대가 되었다고 말씀드렸다”며 우크라이나의 결사항전 의지를 전했다. 이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인도적 상황과 러시아군에 의한 구조 통로 폐쇄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인류의 고통을 종식시키는데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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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러시아 대사관 직접 찾아 전쟁에 우려 표해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러시아의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도 키예프는 물론 우크라이나 주요 군사시설이 타격을 입는 등 사실상 전쟁이 개시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매우 이례적으로 주교황청 러시아 대사관을 직접 찾아 “전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협조하여 러시아인을 탄압하고 러시아를 위협한다는 미명 하에 침략을 강행했다. 그리고 지난 2월 24일 미국의 예상대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하면서 전쟁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를 옹호하는 벨라루스는 물론 이미 러시아에 점령된 돈바스,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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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정교회, ‘민족 간 분쟁’이라며 서방 국가 참여에 비난
- 가톨릭프레스 2022-03-04
- 러시아의 침공으로 벌어진 ‘우크라이나 위기’를 두고 러시아 정교회가 ‘본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하나’라는 논리로 러시아의 침공을 두둔하고, 이번 사태 해결에 서방 국가들이 참여하는 것을 비난했다. 지난 27일 미사 강론에서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는 우크라이나를 “우리와 가까운 형제 나라”라고 칭하며 “우크라이나의 현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언제나 러시아와 러시아 정교회의 일치를 공격해온 악의 힘이 승리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키릴 총대주교는 모스크바 총대교구청이 관할하고 있는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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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전반 구조개혁을 위한 교황령 작업 박차
- 가톨릭프레스 2020-10-20
- ▲ 암봉고 추기경과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출처=Vatican Media)최근 베치우 추기경 사퇴와 함께 교황청이 재정투명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임 시성성 장관을 임명하고 올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새 교황령⑴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5일 시성성 신임 장관에 이탈리아 알바노라치알레 교구장 마르첼로 세메라로(Marcello Semeraro) 주교를 임명했다.세메라로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교황청 전반 개혁을 보좌하는 추기경 평의회(Council of Cardinals) 사무총장을 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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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0-12-01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옥중에서 보낸 서한에서 인용한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다.‘희년(Jubliee)’이란 성서에서 안식년이 7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를 맞아 자연과 인간에 휴식을 부여하고 채무와 노예제와 같은 인간의 짐을 덜어주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희년에는 이른바 ‘정기’ 희년과 ‘특별’ 희년이 있고, 이 시기에는 보통 모든 잠벌을 사해주는 ‘전대사’를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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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재단, 광장으로 돌아오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개막
- The Psychology Times 2022-09-30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를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서울광장과 노들섬에서 개막한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19년간 서울시의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축제는 그 동안 비대면과 제한 인원 등 관람에 많은 제약을 두고 코로나19 펜데믹을 견뎠다. 올해 주제 ‘당신과 나의 거리’는 그동안 멀어진 우리 사이의 거리(Distance)를 모두에게 개방된 거리(Street)에서의 만남을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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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2-05-06
- ▲ (사진출처=Vatican)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일간지 < Corriere della sera >는 지난 3일 「프란치스코 교황 인터뷰: “푸틴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를 모스크바에서 만나고 싶다. 키이우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관해 교황으로서 해왔던 조치들을 설명하며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뜻을 강력히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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